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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과 함께하는 카툰 콘서트 [셜록홈즈 With POLYSYMPHONIC]
작성자 tomato (ip:)
  • 작성일 2023-09-17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851
평점 0점



가족과 함께하는 카툰 콘서트 [셜록홈즈 With POLYSYMPHONIC]

2023년 9월 9일(토) / 19:0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퓨전퍼커션밴드 폴리

공연소개

현대와 고전의 만남, POLY와 홈즈가 만나 뱀파이어의 매력을 새롭게 탄생시키다!  

클래식과 록밴드의 만남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엣지 있는 앙상블을 선사하는 POLY의 20주년 기념 공연! 특별한 POLY의 이번 공연 주인공은 바로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셜록 홈즈는 지금까지 130여 년 동안 건재하며 고유한 인격과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사랑받는 탐정 캐릭터이다. 셜록 홈즈는 지난 130년 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매번 새롭게 창조되어 왔던 것이다. 

이처럼 시대를 넘나들고, 세대를 관통하는 홈즈의 매력은 POLY와도 통한다. 고전 음악의 매력을 현대적 매력으로 새롭게 재창조하여 POLY 특유의 색깔을 만들어온 지 2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새롭고 젊은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뱀파이어의 비밀> 역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뱀파이어 소재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가족과 부부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기에 POLY가 추구하는 공연 정신과도 맞닿는다. 무엇보다 뱀파이어가 주는 섬짓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차가운 매력과 더불어 홈즈가 밝혀내는 반전의 즐거움은 그동안 POLY가 선사해 왔던 다이내믹하면서도 섬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반전 매력을 닮아있다. 셜록 홈즈가 이끄는 뱀파이어의 반전 이야기가 POLY의 음악과 만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공연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프로그램

From the New World / A. Dvorak (1841-1904)
신세계 교향곡 / 안토닌 드보르작


Symphony no.25 1st mov. / W. A. Mozart (1756-1791) 
교향곡 25번 1악장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Fantasie Impromptu / F. Chopin (1810-1849) 
즉흥환상곡 / 프레데릭 쇼팽


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 W. A. Mozart (1756-1791) 
피가로의 결혼 서곡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Sarabande / G.F Handel (1685-1759)
사라방드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Yo Soy Maria / Astor Piazzolla (1921-1992)
나는 마리아야 / 아스토르 피아졸라 


Four Season ‘Summer’ / A. Vivaldi (1678-1741) 
사계 ‘여름’ / 안토니오 비발디


Asturias / Issac Albeniz (1860-1909) 
아스투리아스 / 이삭 알베니스


Intermission


Aranjuez Concerto 2nd mov. / J.Rodrigo (1901-1999)
아랑후에즈 협주곡 / 호아킨 로드리고


Adagio / T.Albinoni (1671-1751)
아다지오 / 토마소 알비노니


Etude op.10 no.4 / F. Chopin (1810-1849)
추격 / 프레데릭 쇼팽


Carmen Entr'acte for Act IV / J. Bizet (1838-1875)
카르멘 4막 간주곡 / 조르주 비제


Ruslan and Lyudmila / M,I Glink (1804-1857)
루슬란과 루드밀라 / 미하일 글린카


La Campanella / N. Paganini (1782-1840)
라 캄파넬라 / 니콜로 파가니니



퓨전퍼커션밴드 폴리(POLY)는 2003년 5월에 창단되어 대전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 밴드입니다.
폴리(POLY)는 클래식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재즈, 펑크, 브라질리안, 아프로큐반 등을 혼합하여 대중들이 흔히 접할 수 없든 새로운 클래식인 ‘월드뮤직 클래식’을 연주하는 팀입니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음악적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공감을 넘어서 재즈와 라틴 음악까지도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소통과 감동의 무대를 만듭니다.

올해 대전예술의전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퓨전퍼커션밴드 폴리(POLY)도 올해 밴드가 창단한 지 20주년이라고 합니다.
양왕열밴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연에 객원으로 자주 참여하셔서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양왕열 밴드만의 무대로 본 건 지난 8월에 대전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본 <대전 0시 축제 야외  축하공연-양왕열 재즈 유닛의 [재즈 투나잇]>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즈틱한 여름밤 공연이 너무 달콤했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시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폴리 밴드를 검색해서 예전 공연들 영상으로 보고 갔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카툰 콘서트 [셜록홈즈 With POLYSYMPHONIC]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셜록홈즈의 <뱀파이어의 비밀> 웹툰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되는데
각 이야기 전개에 어울리는 폴리심포닉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하고 이어서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를 폴리밴드만의 색깔로  재창조해서 흥겹고, 신나고, 역정적인 무대를 연출하였습니다.
자리가 스피커와 가까워서 소리가 너무 커서 조금 집중이 어려웠지만 클래식을 재해석한 신선한 무대를 접할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20주년인 만큼 객석도 꽉 채워졌고 호응도도 높아서 다들 즐겁게 즐기는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앵콜곡을 앞두고  퍼커션  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다들 결혼도 안 했는데 이제 어느덧 집안의 가장이 되고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긴 시간을 지나오면서 생계를 위해,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음악을 떠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고 합니다.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지금과 같은 함성과 박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긴 시간 동안 기쁨도, 좌절도, 성과도, 고민과 아픔도 있었을건데  20년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20230726103915558_WP5W2HO6.jpg , 20230909_203834.jpg , 20230909_2053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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