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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12.06[화] 스윙글즈(스윙글 싱어즈) 음악회 후기
작성자 ss제이ss (ip:)
  • 작성일 2016-12-07
  • 추천 35 추천하기
  • 조회수 504
평점 0점





  • 공연기간 2016년12월6일(화)
  • 공연시간 19시30분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전석1만원
  • 소요시간 약 120분(인터미션포함)예정
  • 공연장르 아카펠라

    ----------------------

     

    예술의전당으로부터 한장의 카드가 우편으로 날라왔다.

    2016년도 회원음악회.

    스윙글즈.

    이번 예술의전당 회원을 위한 음악회로서, 미리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내용이다.

     

    이번 음악회가 회원들을 위한 음악회인만큼, 할인율이 어마어마하다.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 스윙글싱어즈의 공연을 보는게, 단 1만원이라니!!

    이건 꼭 봐야한다며 다짐했다.

  •  

     

     

     

    유료회원 티켓 선오픈 시간에 맞춰, 티켓팅을 했다.(좋은자리에 앉기위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좌석인 1층 B열은 내 눈앞에서 사라지고.......

    그나마 가장 정 중앙에서 약간 옆쪽에 티켓을 끊을수 있었다.

    (시간에 맞춰서 티켓팅을 했는데, 나보다 손가락이 더 빠른분들이 많았다....)

     

     

    ㅎㅎ아쉽지만 이정도로 만족! 그래도 잘 보이는곳이니.

     

     

     

    당일날에 예술의전당에서 받은 책자.(사진참조)

     

    스윙글즈의 프로그램은 비공개가 원칙이라서, 공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관계자분들까지도!!ㅎㅎ

     

    이제 책자를 받았으니, 다음으로 하는일은 남는 시간까지 예당 둘러보기.(사진참조)

     

     

    이번에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서 그런가, 회원들을 위해서 한입주먹밥하고 크로와상, 한입 요플레, 무료커피 등등. 뷔페처럼 준비해놓으셨다.

     

    마침 나도 회사 퇴근 후, 저녁도 못먹고 바로 온 참이라 주먹밥을 냠냠.

    과자도 냠냠.

    커피도 홀짝홀짝.

     

    덕분에 배부르게 먹고, 입장을 했다.

     

    아트홀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라서, 스윙글싱어즈분들을 못 찍었지만, 대신 사진을 첨부한다.

     

    조안나 골그스미스

    사라 데이비

    클레어 윌러

    올리버 그리피스

    존 스미스

    케빈 폭스

    에드워드 랜델

     

    남자4명, 여자3명으로 이루어진 아카펠라 팀이다.

     

     

    그래미상 어워드 5회나 받은 스윙글 싱어즈의 포스. 어마어마하지않은가?

     

    보다싶이 예술의전당 아트홀이 작은편은 아니다.

    무대 시작 전에는 7명에서 이 무대를 꽉 채울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시작후 생각이 달라졌다.

     

    순수 인간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것인데,

    드럼소리, 비트소리, 징(?)소리가 같이 나온다...

     

    특히 올리버 그리피스님이 비트박스를 그렇게 잘하셨다!!

    어떻게 목소리로 저런소리를 낼수 있는지...ㅎㅎ 신기하다.

     

     

    스윙글즈의 프로그램!(사진참조)

    하지만 이들은 전통적으로 선공개를 하지않는다는 원칙이 있기에, 그리고 즉흥적으로 변동될수 있기에 위와같은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것이라 예상을 했었다.

    (그 예상은 적중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일리일리.

     

    슬픈 곡조에 우울한 감정이 녹아내려서 화음을 만드는데, 이 곡을 들으면 세계 피난민 재난민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조명도 그에 걸맞게 파란 빛깔이다.

    슬픔. 파란. 바다. 심해.

    마음의 깊숙한곳으로 멜로디가 스며든다.

     

    아직도 그 음을 떠올리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연말이라서 그런가 확실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곡들을 들려주었다.

    한사람이 부르는 것보다, 확실이 여러사람이 화음을 넣어서 부르는 곡이 훨씬 더 분위기가 난다.

     

    노래를 스윙글즈 멤버만 하는게 아니라, 회원 모두와 함께 무대를 채워나간다.

    노래 리듬대로 박수를 유도하고,

    웃음도 주고.

    다함께 까르르-

     

    천여명이 넘는 관객이 다함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다.

     

    성큼 다가 온 크리스마스.

     

    스윙글 싱어즈와 함께여서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매력이 넘치는 7명의 별들.

     

    스윙글 싱어즈 후기 끝!

     

     

     

     
    첨부파일 스윙글즈1.jpg , 스윙글즈6.jpg , 스윙글즈3.jpg , 스윙글즈0.jpg , 스윙글즈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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