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극단 놀자, 대전 {그리움}, 2015 대전,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쟝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5년 7월 14일~7월 15일 

시간 : 평일 8시, 주말 5시 

장소 : 대흥동 소극장 핫도그 

티켓정보 : 현매 20,000원/예매 15,000 

관람등급 : 청소년 이상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주최/기획 :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문의처 : 042-226-7664/010-7728-6559 

예매처 : 사랑티켓, 현매 

이상한 곳, 이상한 사람들 - 이상한 이야기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시간, 공간 , 이상한 도시,

사람들이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 도시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갇혀진 도시를 탈출하는 방법은 오로지 이 도시의 지배자 Z(제로)만이 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이 도시에 나타난다.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 심지어 자신의 이름조차 알 수 없다는 이 소녀 -

사람들은 그 소녀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겪어 가는데...

극단 한울림이 선보였던 또 하나의 창작극으로서 창의성과 실험성, 다양성 등에 주안점을 두어공연하도록 하여, 차별화된 또 하나의 노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며, 또한 극단 한울림이 창작력과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배가 시키는 기회로 활용한다. 특히 이 작품은 지금 이 시대의 변태적 행각들을, 순수와 희망의 상징인 한 소녀와 정신병원 환자들을 통해 보여주므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또 공유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  

○ 극단 한울림은 1997년 설립당시 이미 행위(예술적행위)함으로 얻어지는 가치를 나눔(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통해 예술의 참된 가치를 찾아가자는 뜻의 ‘행위, 가치,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3년에 이르기까지 대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찾아가는 문화마당’, ‘재능기부’ 및 이웃돕기 성금마련 공연)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각종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해왔으며, 참신하고 실험적인 공연활동을 지속해나감으로써 참여하는 배우들의 연기의 수준이 향상되며 예술인(단체)의 정체성과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이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