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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단 - 제146회 정기연주 [四君子! 춤이 피어서 지고.......]
유형 : 대전 국악 공연
날짜 : 2014/10/16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
판매가 :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주최기획 : 주최 : 대전광역시 / 주관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문의처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042-220-0414
예매처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www.koreamusic.go.kr /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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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단 / 제146회 정기연주 [ 四君子! 춤이 피어서 지고.......]


공연날짜 : 2014년 10월 16일(목)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

소요시간 : 약 80분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공연주최 : 대전광역시 / 주관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문의처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042-220-0414



[공연소개]

제 146회 정기연주

전통무용의 밤 ‘四君子! 춤이 피어서 지고.......’


2014. 10. 16(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R석 10,000원 S석 5,000 A석 3,000 *8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주최 : 대전광역시 주관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예매・문의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www.koreamusic.go.kr 042-220-0414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사군자(四君子)! 춤이 피어서 지고.......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146회 정기연주회 전통무용의 밤 ‘사군자(四君子)! 춤이 피어서 지고.......’ 공연을 개최한다.


제 14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성준으로부터 전래되어 한영숙, 정재만으로 이어지는 계보의 춤인 벽사류 춤을 선보인다. 벽사류의 춤이란 오늘날 한국에 전통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대부분의 춤들을 총 집대한 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벽사류춤의 백미인 춤의 사군자 학춤, 태평무, 살풀이, 승무가 무대에 오른다. 사군자 속에 담겨있는 춤의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 ‘학춤-선비춤’, ‘왕가행렬-태평무’, ‘고풀이-살풀이’ 그리고 ‘대북의 향연-승무’로 이어진다.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전통춤의 이미지를 벗어나 화려하고 장대하며, 기품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전통의 보존과 창조적 전승이라는 두 가치를 놓고 전통에 대해 성찰하며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하였고, 사군자의 내용을 더 풍성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연출하여 전통무용의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공연예매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홈페이지 www.arsnova.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 042-220-0414로 하면 된다.


※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안무 : 김미숙

# 장면 1 매(梅)


겨울

겨울은 봄을 기다리며 온 세상을 흰 눈으로 덮는다.

그리고 긴 겨울 건너온

매화!


추위를 이기고 가장 먼저 피는 꽃!

어느새

매화는 학이 되고 선비가 학을 따르니,

그림이 되고 춤이 된다.


학의 발걸음은

인생이 되고

선비의 날개 짓은

희망이 되어 봄을 부른다.



# 장면 2 난(蘭)


어가 행렬

왕의 발걸음은 나라의 평안을 빌고

왕비의 발 디딤은 풍년을 비네.


태평성대!

부모를 위한 효심이 담긴 성대한 잔치.

백성을 위한 애정이 담긴 행복한 축제.


태평무!

연약한 풀잎, 곧게 솟은 꽃대 에서 피는 꽃처럼

깊은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멀리 퍼트리듯

부지런한 움직임이 춤사위 되네.


난!

춤의 손짓이 그 꽃향기 움직여

심금을 울리니,

고결한 기풍이 되네.



# 장면 3 국(菊)


고풀이!

잉태되는 인고의 아픔처럼

피어나는 생명의 환희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신의 꽃처럼


아름다운 생명력으로

상처 입은 영혼을 포근히 감싸듯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전하는

신의 손길처럼...


모든 꽃 시들고 홀로 굳게 피는

절개의 국화!

저승의 꽃을 이승에 피우니 삶과 죽음이 연결되는

살풀이 되네!


오래 기다려 홀로 핀 시간의 흐름은

춤의 여백이 되고

홀로 아름다운 춤의 회한은

기쁨 되고 신명이 되네.



# 장면 4 죽(竹)


북 소리

대지에 울려 퍼진 소리는

파랗게 부서지는 천상의 빛깔이 되고

어지러운 장단은 말 못할 가슴속 혼돈


영겁을 뛰어넘은 소리는

침묵 속에 해탈하는 춤사위 되고

춤의 힘은 대장부의 기백이니

사철 푸른 대나무 일세!


끊어 질듯 휘어지고 부러질 듯 꺾이니

승무의 춤사위 되고

대나무의 강하고 유연함은

승무의 기품이 되네.


승무!

마음을 비우고 정제된 듯

부드럽고 강인한 군자의 품격과 절개

펼쳐 보이듯 피어나네!





[출연진 소개]

안무 김미숙

・국립무용단 단원 역임

・국제한국전통춤 경연대회 명무부 대상 수상

・대전춤작가협회 회장

・한국무용협회 대전지부 이사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안무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범람하는 서양문화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전국을 누비며 수집한 국악 관련 자료 2만 여점(보물급 자료 다수)을 기증하신 연정(燕亭) 임윤수 선생의 국악사랑을 모태로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연 100회 이상의 정기, 기획, 초청, 상설, 찾아가는 공연 등을 개최하며, 전통음악의 바른 전승을 위한 시민 국악강습 등을 통하여 5만 여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해 명실 공히 한국음악의 요람으로 굳게 자리를 다져나가고 있다.

많은 해외 초청공연 등에서 우리 연주단이 펼친 다양한 국악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명제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킨 업적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4년의 국악원 신축과 함께 ‘중부권 한국음악의 전당’으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한국음악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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