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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민병옥展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14/10/15~10/21
장소 : M갤러리
판매가 :
문의처 : 042-33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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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옥展


전시기간 : 2014/10/15~10/21

전시장소 : M갤러리

관람료 :

문의처 : 042-330-3114



민병옥 展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162.2x112.1cm_2014

 

 

M 갤러리

 

2014. 10. 15(수) ▶ 2014. 10. 21(화)

 대전 유성구 도룡동 4-5 대전문화방송 1층 | T.042-330-3114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90.9x65.1cm_2013

 

 

Cityscape (Communication)

 

본인은 오랫동안 대상을 관찰하여 그 특징을 재현적으로 표현해왔다. 재현적으로 표현을 하다보면 조형 활동의 바탕이 되며 관찰력과 표현력을 길러준다. 관찰방법, 표현재료와 기법 등에 따라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단순히 자연물의 재현이라는 단계를 넘어 감성 속의 환영을 재차 그려본다.

본인의 작업은 사물의 명암이 아닌 색과 색의관계를 형성하는 색채 적 구성으로서의 색 면으로 표현해본다. 작품 속에 나 자신을 등장 시켰고, 그 속에서의 나의 감정 표현의 매개체로 등장하고 있다.

 

어느 날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 외국 여행을 처음해본 나로서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로웠다. 화려한 사람, 건물들의 조형미는 상상을 초월했고 큰 감동을 주었다.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기억의 만남으로 멋진 도시를 화폭에 담아보고 싶었다. 그러한 도시속의 풍경을 아름답게 평면화 시켜 독창적인 본인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구성을 해 본다. 인상파, 신인상파, 야수파, 표현주의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람의 감정이나 느낌 등 주관을 중시하므로 형태를 과장하거나 생각, 변형 등을 임의대로 하면서 색채는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경험과 감정의 표현을 해보기도 하고, 사물의 구체적 묘사를 하지 않고 순수한 조형 요소와 원리로 표현해 본다.

본인의 그림에서는 원근감이나 거리감, 입체감이 모두 무시 되고 평면적인 공간 위에 화려한 장식미만이 부각되어 주관적인 느낌으로 색을 표현 해 본다.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53.0x33.4cm_2013

 

 

인간은 삶 속에서 항상 행복을 추구한다. 불행한 삶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지언정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 삶에는 의미가 없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간다. 행복을 찾기 위한 수많은 노력과 결과가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고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배워가며 행복을 찾기 시작한다.

작품은 일상의 '도시풍경'이면서 그 안에서의 행복한 이야기소리, 즉 소통을 의미하고 있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막히지 않고 잘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한다.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표본으로 여기서 이르는 말이라 한다. 잘 통하기에는 물만한 것이 없으니 소통이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일상에서는 물과 같이 높은 가치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 같다.

 

삶은 살아가는 동안 긴 여행이면서 자신을 여행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평범한 일상에서 늘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사랑을 느낀다. 그것은 곧 행복이고 우리의 삶의 일부이다. 행복한 스토리 일부분을 회화적으로 표현 해 보려고 한다. 그 추억 속의 여행은 영원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고, 또한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여긴다. 삶의 여행에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과 영혼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풍경을 창조하고자 한다. 풍경과 여행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을 이미지로서 재현하는 데 있다. 개인적인 추억을 작업함으로서, 작가와 추억의 사적인 진실성에 따라 좌우되는 특성을 갖는다. 풍경이 회화성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자신의 특별한 추억이 덧붙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작품에서 일상생활의 그 멋진 도시를 조각조각 퍼즐로 맞추어 가듯 빈 공간을 파스텔톤 색채로 채워간다. 색면과 색면, 선과 선, 개체와 개체로 부터 연결된 현대미술의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미술은 늘 우리의 곁에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또 다른 언어이기 때문이다.

 

민병옥 2014.10.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31.8x31.8cm_2013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53.0x40.9cm_2013

 

 

Cityscape(Communication)_oil on canvas_45.5x45.5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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