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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극연구소 H.U.E. 18번째 정기공연 ‘the Invisible Man, 투명인간’, 대전연극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3년 11월 17일(금)~11월 26일(일)
시간 : 화~금 : 7시 30분, 토, 일 : 3시 / (25일 공연 쉼, 26일 3시, 6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중~대학생 : 2만원, 일반 3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중고생 : 13,000원, 대학생 : 16,000원, 일반 : 20,000원, 예술인패스(본인) 10,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판매가 : 예매종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80분 내외
주최기획 : 국제연극연구소 H.U.E.
문의처 : 010-4404-703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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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극연구소 H.U.E. 18번째 정기공연 ‘the Invisible Man, 투명인간’, 대전연극 수량증가 수량감소 예매종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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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티켓할인] 국제연극연구소 H.U.E. 18번째 정기공연 ‘the Invisible Man, 투명인간’, 대전연극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3년 11월 17일(금)~11월 26일(일)
시간 : 화~금 : 7시 30분, 토, 일 : 3시 / (25일 공연 쉼, 26일 3시, 6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중~대학생 : 2만원, 일반 3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중고생 : 13,000원, 대학생 : 16,000원, 일반 : 20,000원, 예술인패스(본인) 10,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0분 내외
주최/기획 : 국제연극연구소 H.U.E.
문의처 : 010-4404-703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 예매수수료 : 없음
※ 예매마감 : 3시공연 : 공연당일 12시까지 / 6시공연 : 공연당일 3시까지 / 7시30분공연 : 공연당일 4시30분까지

※ 티켓은 배송되지 않으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시는 티켓은 예매권으로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수령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티켓예매 후 환불시 환불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불규정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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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당일 요청 시 전액 환불 (단, 당일 관람티켓은 환불 불가)

2) 관람일 7일 전 ~ : 티켓 금액 전액 환불

3) 관람일 6일 전 ~ 4일 전까지 : 10% 공제 후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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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람일 1일 전 : 30% 공제 후 환불

6) 관람일 당일(자정 이후) : 환불/취소/변경 불가

※ 구매시점과 무관하게 관람 당일 환불/취소/변경 불가

※ 관람 당일 지각/공연장착오/관람연령 미숙지로 인한 환불/취소/변경 불가



[환불방법]

- '주문조회'에서 신청


- 3일(영업일 기준) 내 환불 절차 진행 및 안내 제공










작품 줄거리

어느 날 불쑥 아버지가 집에 돌아왔다. 그로 인해 가족의 고요가 깨진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한 원성과 원망을 대놓고 하고, 함께 사는 아들은 어머니의 불평과 불만 섞인 잔소리에 미쳐버릴 것 같다. 이웃해 살고 있는 딸이 자주 들러 가족의 분위기를 평화롭게 풀어보려고 애쓰지만 어머니에 대한 핀잔만 더욱 커질 뿐이다.
아버지의 생일날이 다가왔다. 딸은 오늘도 가족들의 평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생일파티를 열어 아버지를 놀래킬 계획을 세웠는데 다름 아닌 아버지를 투명인간 취급하자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불평을 모른 척 한 채, 자기 편한 데로 이기적으로 지내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로 아들도 그 이벤트에 찬성한다.
외출해서 돌아온 아버지는 컴컴한 집안의 불을 켜고, 생일케이크를 발견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 무심하게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이에 아들은 아버지의 음식을 싱크대에 버려보지만 오히려 아버지는 아무렇지 않게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결국 가족들이 그를 투명인간 취급하기도 전에 아버지 스스로 투명인간이 돼버린 것이다.
투명인간이 되어 생활하는 아버지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자, 조경미는 그런 아버지의 진심을 파헤쳐보려 하는데, 오해와 번목이 교차하며 사건은 더욱 꼬여만 간다.



작품 의도

‘타인은 지옥이다’라고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가 말했다. 가족 역시 타인과 다르지 않다. 전혀 다른 생을 살아온 남녀가 만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며 새로운 삶의 공동체를 이룬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가난과 고독한 환경이 만나 결합하면 그야말로 가족은 지옥이 되는 게 실제 현실이다. 그나마 도덕과 윤리가 살아있을 때 우리는 그 지옥을 견디기 위해 범죄의 나락을 피할 수 있지만 내면의 밑바닥에는 가족을 향한 증오를 윤리가 허용하는 범주 안에서라도 풀고 싶은 욕망이 불행한 가족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존재한다. 그래서 손홍규 작가의 소설 「투명인간」을 읽으며 아버지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설정에 흥미를 느꼈다. 비록 소설에서는 일주일 후 그 가족에게는 극적인 변화가 없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나지만 연극에서는 그 끝을 파헤쳐보고 싶었다.
가족으로 인해 더욱 망가져 가는 현대인의 소외 현상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여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해보고 싶었다. 다행히 낭독합평회의 자리에서 공감하는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일말의 희망을 발견했다. 도덕 교과서가 알려주는 가족의 의미 대신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는 가족의 실체를 인정하고 그로 인한 관계의 삶을 재조명하며 기존과는 다른 방향에서 가족의 의미를 탐색해보고자 한다.



작 : 김지수
연출 : 홍주영
출연 :
강미영
문성필
임황건
이진아
문혜인

주최.주관.기획_ 국제연극연구소 H.U.E.
기획.프로듀서 : 박경순
조연출 : 김다별
예술감독 : 강경윤
무대감독 : 강미현
조명감독 : 신선희
조명디자인 : 이정수
홍보 : 김현재 신준철
진행 : 김선희 박광현
음향오퍼 : 봉혜정
조명오퍼 : 박민아
사진 : 문익상
영상.디자인.홍보 : 김원덕
기획 : 강원석 성호경
포스터 이미지 : Greby Vincent
무대제작.임대 : 협동조합 극단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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