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제14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알래스카 교도소,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3년 9월 8일(금)~9월 10일(일)
시간 : 8일, 9일 7:30, 10일 4:00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전석 30,000원※ 대전공연전시예매 : 일반 20,000원 초중고대학생 15,000원 / 재관람(티켓소지자) 15,000원 / 예술인패스할인 15,000원 /종합관람권(4개공연) 50,000원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5분
주최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티켓할인정보 상세]
현장구매 : 학생, 일반 구분없이 30,000원
대전공연전시 예매 :
- 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 재관람예매 15,000원(14회소극장연극축제 티켓 소지자)
- 예술인패스 15,000원(예술활동증명 완료한 예술인)
- 종합관람권 50,000원(4개 공연 관람티켓, 처음 관람하는 공연장에서 티켓 수령, 분실시 재발급 불가, 종합권으로 4인이 한 작품 관람 불가)
※ 적용받은 할인관련 증빙자료(신분증/학생증/기관람티켓/예술인활동증명) 미 지참시 현장에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 예매마감 : 공연 당일 저녁(7시30분공연) 5시. 낮(4시공연) 1시까지

※ 티켓은 배송되지 않으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시는 티켓은 예매권으로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수령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티켓예매 후 환불시 환불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불규정참고]

※ 예매 후 관람일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무통장입금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고 문자(010-8412-7026) 또는 카카오톡(id : gongjeon21)으로
    공연명 / 예매자 이름 / 관람일시 / 관람인원(연령구분) / 연팍처 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예매안내 드리겠습니다.

[입금계좌]

    우체국 / 310037-05-007052 / 김원덕(초록발전소)

    농협 / 312-0152-0293-31 / 김원덕

[환불규정]

1) 구매 당일 요청 시 전액 환불 (단, 당일 관람티켓은 환불 불가)

2) 관람일 7일 전 ~ : 티켓 금액 전액 환불

3) 관람일 6일 전 ~ 4일 전까지 : 10% 공제 후 환불

4) 관람일 3일 전 ~ 2일 전까지 : 20% 공제 후 환불

5) 관람일 1일 전 : 30% 공제 후 환불

6) 관람일 당일(자정 이후) : 환불/취소/변경 불가

※ 구매시점과 무관하게 관람 당일 환불/취소/변경 불가

※ 관람 당일 지각/공연장착오/관람연령 미숙지로 인한 환불/취소/변경 불가

[환불방법]

- '주문조회'에서 신청

- 3일(영업일 기준) 내 환불 절차 진행 및 안내 제공

2. 자유 참가작
단 체 명 –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
작 품 명 – 알래스카 교도소
극작 / 연출 - 정미진 / 남명옥
공연장 - 소극장 고도
공연일시 - 2023. 9. 8.(금) 19:30
2023. 9. 9.(토) 19:30
2023. 9. 10.(일) 16:00
런닝타임 - 85분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극단소개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010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연극 및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종합예술의 최고 가치 추구를 위한 연극의 공동체적 경험을 통해 공시적 문화 현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연극 공동체입니다.

연출의도
<알래스카 교도소>는 갇힌 삶과 닫힌 사회의 축소 모델인 교도소를 배경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현실에는 알래스카 교도소도 샌프란시스코도 존재하지 않지만 갇힌 삶 속에서 잃어버린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현실에 존재한다. 꿈이 없지 않겠지만 경쟁 사회의 높은 벽 앞에서 좌절해 본 사람은 오히려 벽이 높다는 이유에 길들어지기 쉽다. 그래서 잃어버리거나 사라지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삶의 소중함은 그 벽 앞에서  유일한 희망이다.  
작가는 세상이 너무 막연해서 감히 내다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고  자신의 20대를 회자한다. 꿈속에서는 끊임없이 날아오를 수 있지만 현실은 날개 없는‘알’에 불과했다고. 사회는 인간다운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모두에게 보장하지 못한다. 누군가는 넘치게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너무 없어서 온몸이 조각나기 시작한다. 갇힌 삶의 세 남자를 통해 이 조각난 인생을 한땀 한땀 기워 입혀보려고 한다.



줄거리
알래스카 교도소 작업장에 현수가 새로 들어오게 되고, 철표나 덕배와는 달리 현수는 샌프란시스코가 보이는 작업장을 매우 싫어한다. 매사에 막무가내인 현수는 철표와도 ‘벽’을 두고 강하게 대립하는데  그 사이에는 죄가 없으므로 풀려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 덕배가 있다. 덕배는 샌프란시스코가 보이는 이 교도소가 아름답다고 여기는데 현수는 아름다운 곳이 보이기 때문에 더 지옥 같은 곳이라며 덕배에게 싸움을 걸다가 철표와 싸우고 더 안 좋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편, 덕배는 풀려나게 되었는데 오히려 달가워하지 않고 세상 밖이 더  큰 감옥이라고 두려워하고 철표는 죽음 앞에 두려워한다. 혼자 남은 현수는 두 사람이 남긴 샌프란시스코의 모형을 보면서 혼자 쓸쓸히 남아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스스로 만든 감옥 속에 갇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출연진 (배역-이름 순)
철표-임황건, 현수-최한솔, 덕배-김광원

스텝
원작-정미진, 각색-이정수, 연출-남명옥, 조연출-김혜란, 총괄기획-서은덕, 무대감독-심지혜, 조명감독-이정수, 기술감독-임기훈, 음악감독-최선우, 의상·소품-김혜란, 사진-허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