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정준우 호른 독주회 ‘Double-Faced'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8월 15일
시간 : 오후 5: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호르니스트 정준우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정준우 호른 독주회 <Double-Faced>

호르니스트 정준우는 08. 15 (화)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정준우 호른 독주회 <Double-Faced>를 연주한다.

양면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Double-Faced를 주제로 하여 호른도 또한 그렇다는 것을 호르니스트 정준우는 연주로 말하고자 한다. 호른은 목관악기들이나 오케스트라 전체 악기들과 어우러졌을 때는 따뜻한 음색으로 악기들의 소리를 모으고 감싸주기도 한다. 하지만 금속 본연의 강렬함과 차가움을 보여주며 매혹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는 호른의 두 얼굴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첫 곡은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천천히 노래 부르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호른과 목관악기를 위한 안단테 칸타빌레 1번, 작품 11이다.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풍기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고 러시아의 대문호였던 톨스토이도 듣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깊은 감미로운 선율을 담고 있다. 긴장감과 경쾌함이 돋보이는 스케르초와 피날레에서는 리듬적인 부분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천재성과 독창성이 드러나며 신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두 번째로 이어지는 곡은 러시아의 민족주의 작곡가 중 한 명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다. 무소르그스키는 동시대 뛰어난 건축가이자 화가였던 빅토르 알렉산드로비치 하르트만과 깊은 우정을 나누던 사이였으나 1873년 하르트만이 39세의 나이에 급사하였고, 무소르그스키를 포함한 예술 동지들은 하르트만의 유작들을 모아 1874년 추모 전람회를 개최했다. 무소르그스키는 바로, 이 전시회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전시된 열 개의 작품을 음악적으로 묘사하고 하르트만이 작품과 작품 사이를 거니는 모습을 ‘프롬나드’로 간주곡처럼 추가하였는데, 이것은 길이와 빠르기, 음역 등을 다르게 변주하여 각 악장 간의 유기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 세 번째 곡은 2000년부터 18년간 캐나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을 역임했던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브램웰 토베이의 산타바바라 소나타이다. 이 곡은 Canadian Brass가 의뢰하여 작곡된 금관 5중주의 곡으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아카데미 오브 더 웨스트(Academy of the West)가 열리는 여름의 산타바바라시를 묘사하기 위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재치 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띠며 특히, 1악장은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금관의 음색이 잘 드러난다. 1악장의 ‘Cakewalk on a tightrope’라는 제목처럼 마치 줄타기하는 듯한 긴장감이 유지되며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날 수밖에 없는 통통 튀는 엇박자의 도입 부분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 곡은 독일의 저명한 영화음악 작곡가인 오토 M. 슈바르츠의 케이프 혼이다. 케이프 혼은 칠레령 혼섬의 남쪽 끝에 있는 곳으로 수 세기 동안, 이 바위의 반경은 대서양에서 서쪽의 태평양으로 가는 가장 위험한 항해 경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항해사인 윌리엄(Willem)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약 1만 명의 선원을 태운 800척의 선박이 일주 도중 얼음물에 침몰당하였다고 추정된다. 오토 M. 슈바르츠는 호른과 윈드 밴드의 독주곡인 ‘케이프 혼’을 작곡하여 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위험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의 메인 장르인 영화 음악적인 음색과 실험적이고 신선한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호르니스트 정준우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며 다양한 시도와 탐구를 통해 그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 나갈 것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그는 본 공연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자리에서 목관 5중주와 금관 5중주뿐만 아니라 호른 독주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공연 소개

Double-Faced(더블페이스드)
 
양면을 다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진 더블페이스드
금속 본연의 강렬함과 차가움을 보여주는 반면에 목관악기들과 어우러져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다.
오케스트라 전체 악기의 소리를 모으고 감싸주기도 하지만 호른 본연의 매혹적인 소리도 잃을 수 없는 아주 인싸중의 인싸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자리에서 목관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뿐만 아니라 호른 독주까지 3 in 1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번 연주에서 호른의 매력을 한방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공연 프로그램

Andante Cantabile for Horn and Woodwind No.1, Op.11 / P. Tchaikovsky (1840-1893)  
호른과 목관악기를 위한 안단테 칸타빌레 1번, 작품 11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Flute 팽지예 Oboe 안효정 Clarinet 최정헌 Bassoon 김진현

Pictures at an Exhibition / M. Mussorgsky (1839-1881)
전람회의 그림 /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Promenade
Ⅰ. Gnomus
Promenade
Ⅱ. Vecchio castello
Ⅲ. The Tuileries
Ⅳ. Bydlo
Promenade
Ⅴ. Ballet o the little chickens
Ⅵ. Samuel goldenberg undschmuyle
Ⅶ. Limoges le marche
Ⅷ. Catacombae cum mortuis in libgus mortua
Ⅸ. The hut df Baba – Yaga
Ⅹ. The grand gate Kiev
나래이션 김수연  Flute 팽지예 Oboe 안효정 Clarinet 최정헌 Bassoon 김진현 Horn 정준우

    intermission

Santa Barbara Sonata / B. Tovey (1953-2022)
산타바바라 소나타 / 브램웰 토베이
Ⅰ. Cakewalk on a tightrope
Ⅱ. Preacher on the pier
Ⅲ. Magic horn Tango
Ⅳ. State St. Stomp

 Horn 정준우 Trumpet 심한, 임채현 Trombone 김필중 Tuba 조재민

Cape Horn / Otto M. Schwarz (1876–1961)
케이프 혼 / 오토 M. 슈바르츠

Trumpet 심한, 임채현 Horn 우길제 오형석 Trombone 김필중, 황인성
Tuba 조재민 Percussion 김지승



■ 연주자 소개

Horn 정준우

자신만의 색깔로 호른이 가진 깊이를 끌어내는 호르니스트 정준우는 목원대학교를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교 재학 당시 오디션을 거쳐 교내 오케스트라, 챔버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에 협연자로 출연하면서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객원 수석을 역임하고 함신익과 심포니송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 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교향악단에서 객원 단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다수의 훌륭한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연주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에는 호른이 가지는 특유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염세구, 백승권, 윤승호, 이지석, 이석준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영 비르투오소 콘서트 공개 오디션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하며 솔리스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2017년 대전 예술의 전당 Summer New Artists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8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Neo–Romanticism, 2019년에는 아트브릿지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해마다 새로운 주제와 호른의 다양성을 가지고 연구하며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2020년 대전음악협회가 주최하는 한밭신인음악회에 선정되었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의 주최로 모차르트 아벤트(2020년)와 하이든 아벤트(2021년) 연주에도 참여하며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쳤다. 2021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였으며 2022년~2023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Star에 선정되어 호르니스트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실내악에도 많은 애정을 가진 그는 금관 앙상블과 타악기를 더한 편성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Brass Kingdom에서 창단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우드파이브 목관 5중주 멤버, 우디 목관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 대전호른앙상블을 창단하여 음악감독 및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다양한 앙상블을 통하여 청중과 소통하며 금관 앙상블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전문화재단 artStar로 선정되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전시민교향악단 수석, DC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클래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는 등 연주자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보다 다양한 시도와 탐구를 통해 그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래이션 김수연
서울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예술전문사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학위 취득
미국 Sanfrancisco Concervatory of Music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기도와 명상음악 음반 "주여 당신종이", "pacem", 아트팝 "i love you" 발매
연세대, 가톨릭대, 추계예대, 강원대 출강 역임
신세계 백화점 전점 토크콘서트 "클래식포유" 진행
극동 아트 Tv "클래식포유" 진행 역임
평화방송 "클라우디아의 클래식뮤직" 유튜브 진행(24회)
현) 대기업, 공공기관 인문학강의 특강 강사(연간 100회)
클래식포유 대표 ("김수연의 클래식포유" 기획 진행, 클래식 음악회 해설, 진행자)
앙상블단체 '가일플레이어즈' 대표, 클래식입문서 "Fun한 클래식이야기", "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 저자, 컬럼니스트, <제이클클 스토리> 유튜브 채널 진행


<우디앙상블>
우디앙상블은 오케스트라에서 함께 호흡한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이 모여 2020년 창단되었습니다. 정기연주회 및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꽃자리콘서트, 10분예술제, 클래식포유등 수많은 초청연주와 금천 온스테이지선정 및 2020 동작문화재단 ‘숨은 예술찾기’ 2021 서울문화재단 Re:Serch 예술사업에 선정되어 연주와 기획력을 인정받으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함과 동시에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Oboe 안효정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 수석입학 및 조기졸업(전액 장학금 수혜)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Orchester Solist과정 최우수 졸업
금호 영아티스트, 음악저널 1위, 음악춘추콩쿨 1위 등 다수 수상
Zwingenberg Orchester, Kürpfälzischer Kammerorchester 객원수석단원,
Symphony S.O.N.G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역임
세종대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한양대학교 강사역임
현) WOODI Ensemble 대표, 한세대학교, 건국대학교 출강
    가일플레이어즈, 현대음악Ensemble Eins 단원

Clarinet 최정헌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학사 졸업
뒤셀도르프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Mannheimer Chamber Orchester 객원수석 역임
현) WOODI Ensemble 단원,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콜레기움무지쿰 서울 수석단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클라리넷 콰르텟 휘 베이스클라리넷 단원

Flute 팽지예
선화예고 수석입학, 재학중 도독
베를린 국립음대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학사 및 석사 최고점 졸업
(KA-Diplom)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졸업(Konzertexamen)
독일 Neue Philharmonie 객원단원 역임
Symphony S.O.N.G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역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역임
인천시립교향악단,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역임
현) WOODI Ensemble 단원,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선화예중, 인천예고 출강

Bassoon 김진현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천안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 역임
TIMP앙상블, 린덴바움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Symphony S.O.N.G 오케스트라 단원역임
현) WOODI Ensemble 단원, 뷰티풀데이 앙상블 단원


<브라스킹덤>
Brass Kingdom은 금관악기인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그리고 타악기편성의 금관 앙상블 팀이다. 전통 클래식과 팝, 대중음악 그리고 영화음악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의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금관 실내악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도전을 목표로 창단하여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2007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Brass Kigdom은 언제나 다양한 분야를 연주하고 클래식 음악의 흥겨운 각색, 빼어난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며 친근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특별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브라스 킹덤’만의 생기 넘치는 음악과 개성으로 금관 실내악의 미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rumpet 임채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졸업
원주 따뚜관악단 단원역임
군산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객원역임
Brass Kingdom 금관앙상블 협연
현) Brass Kingdom 총무,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 단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출강

Trumpet 심한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대학원 수료
2011년도 강원도실기대회 금관부문 1등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객원역임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영 비르투오조 데뷔콘서트 협연
현) Brass Kingdom 단원, Brass BOB 리더,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 단원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대전예고 출강

Trumpet 김은서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
12년도 전라북도 실기대회 금관부문 1위
목포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역임
현) Brass Kingdom 단원,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 단원,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Brass BOB 단원

Horn 우길제
배재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현) 충북도립교향악단 상임단원

Horn 오형석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국립 강원대학교, 서울교대평생교육원, 원광대학교 강사역임
현) 충북도립교향악단 상임단원

Trombone 김필중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충남대학교 협주곡의 밤 협연
2012년도 한음 콩쿠르 고등부 1위
2012년도 CBS 콩쿠르 고등부 1위
2012년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관악부문 전체 차상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역임
현) Brass Kingdom 단원,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Brass BOB 단원

Trombone 황인성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홍콩 국제콩쿠르 금관부문 2위
오사카 국제콩쿨 금관부문 3위
현) 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금관앙상블 디 퓐프 단원

Tuba 조재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졸업
원광대콩쿨 1등, 전북교육감콩쿨 동상
음악교육신문사 3등, 유니버셜뮤직콩쿨 2등
현) Brass Kingdom 편곡자, 콩나물파는편돌이 유튜브크레이터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Percussion 김지승
배재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italy accademia arti iltorrione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익산시교향악단 수석역임
CTS방송교향악단 수석역임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