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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Ⅴ,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7월 4일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피아니스트 유서진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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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Ⅴ,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7월 4일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피아니스트 유서진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Ⅴ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

피아니스트 유서진은 07월 04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Ⅴ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를 연주한다. 하이든, 라벨, 프로코피예프, 슈만의 소나타를 선곡하여 개성 넘치는 연주와 친숙한 해설과 함께 이 무대에 다시 한번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The Delicious Piano 시리즈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을 청중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그녀는 금호아트홀, 예술의 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피아노 콘서트를 해왔고, 많은 청중의 호응과 응원에 힘입어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라는 제목으로 다시 찾아왔다.

첫 곡은 18세기 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31번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1767년~1770년경 작곡되었고,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 모두 소나타 형식이다. 당차고 격렬한 감정을 표현한 질풍노도 양식으로 작곡되었으며 하이든의 천재성과 독창적인 개성이 짙게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또한, 그의 피아노 소나타 중 다채로운 감정과 서사들을 담은 최초의 대작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다음은 드뷔시를 동경한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 라벨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로 이어진다. 이 곡의 1악장은 대회의 출품작으로 내기 위해 작곡되었으나 이 대회가 중단되어 세상에 나오지 못 할 뻔했다. 하지만 라벨은 두 개의 악장을 추가로 작곡하여 결국 이 소나티네를 완성했다.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악장은 소나타 형식이고 2악장은 미뉴에트, 마지막 악장인 3악장은 론도 소나타 형식으로 화려하고 수준급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기교적인 곡이다. 고전주의 음악과 같은 견고한 형식을 띠지만 화음에서는 인상주의 음악의 몽환적인 색채가 특징으로 나타난다.

이어지는 곡은 20세기 현대 음악에 헌신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이다. 1917년에 작곡된 이 곡은 ‘오래된 공책에서’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10대 시절이었던 1907년에 스케치해놓은 선율에서 파생되었다. 이 소나타는 소나타 형식의 단일 악장으로 그의 소나타 곡 중 가장 짧지만 강렬하고 역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을 장식할 곡은 초기 낭만주의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다. 이 곡은 1835년에 작곡되었으며 당시 그의 새로운 연인,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된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헌정된 만큼 그녀의 존재가 이 곡에서 강하게 드러나는데 1악장에선 그녀의 작품에서 차용된 모티브를 사용하였고 2악장의 환상곡은 리스트의 말을 빌리자면 ‘충만함과 평온함으로 표현한 위대한 열정의 노래’라고 하며 클라라에게 보내는 사랑을 의미한다. 반면 스케르초와 피날레 악장들은 새로 작곡했고 쾌활함과 어두움이 서로 대조되어 슈만의 복잡한 내면이 표현된다.

본 공연은 형식의 특성상 고지식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나타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개성 넘치는 피아노 소나타에 이미 알려진 이야기와 더불어 상상 속의 이야기를 입혀 한층 더 친근하고 입체감 있는 무대로 청중에게 다가가 보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다섯 번째 무대가 ‘맛있는’ 피아노로 다시 한번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 공연 소개

The Delicious Piano V-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

The Delicious Piano 시리즈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을 청중이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2014년부터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에서 저의 음악과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피아노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단순히 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의 해설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력과 경험, 창작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온전히 연주자의 시선에서 해석된 작품들을 들려드렸고 많은 분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응원을 힘입어 다시 한번 ‘이야기가 있는 소나타’라는 제목으로 그 다섯 번째 무대를 가지려고 합니다. 소나타는 클래식 음악 역사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악 장르이지만 형식적 특징이 워낙 뚜렷해 다소 딱딱하게 인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무대에서는 개성 넘치는 피아노 소나타에 이미 알려진 이야기와 상상 속의 이야기를 입혀 한층 더 친근하고 입체감 있게 청중에게 다가가 보고자 합니다. The Delicious Piano 다섯 번째 무대가 다시 한번 ‘맛있는’ 피아노로 다시 한번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공연 프로그램

Piano Sonata No.31 in Ab Major, Hob.XVI:46 / J. Haydn (1732-1809)
피아노 소나타 31번 Ab장조, 작품XVI:46 / 요제프 하이든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Ⅲ. Presto

Sonatine for Piano / M. Ravel (1875-1937)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 모리스 라벨
Ⅰ. Modéré (moderate)
Ⅱ. Mouvement de menuet (Minuet tempo)
Ⅲ. Animé (animated)

Piano Sonata No.3 in a minor, Op.28 / S. Prokofiev (1891-1953)
피아노 소나타 3번 a단조, 작품28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Intermission-

Piano Sonata No.1 in f# minor, Op.11 / R. Schumann (1810-1856)
피아노 소나타 1번 f#단조, 작품11 / 로베르트 슈만
Ⅰ. Un poco adagio - Allegro vivace
Ⅱ. Aria: Senza passione, ma espressivo
Ⅲ. Scherzo: Allegrissimo – Intermezzo: Lento. Alla burla, ma pomposo – Tempo I
Ⅳ. Finale: Allegro un poco maestoso  



■ 연주자 프로필

Pianist_ 유서진

유서진 (Seojin Yoo)
연주를 통해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삶을 꿈꾸며, 음악인 동료들과 함께 ‘마음 나눔 음악회’, ‘together’ 시리즈, 재능기부 태교음악회 (대전시청), 수차례의 도서관, 카페 콘서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고 있다. 실내악 그룹 Ensemble HANA의 창단멤버로 영산아트홀 기획 ‘귀에 익은 클래식’, ‘스프링 콘서트’에 초청되었고, 우유듀오의 멤버로 대전예술의전당, 대구 수성인문학콘서트, 신세계 아카데미, 뮤지토리 등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가졌다.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우등 졸업한 후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 실기우수자에게 주어지는 Performer’s Certificate을 수여했다. 삼익피아노콩쿨, 한국일보콩쿨, 서울시립대학교 음악콩쿨 (대상),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귀국 후 Janacek Quartet,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 네오스트링 등과 협연하였고, 서울 예술의전당과 금호아트홀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특히 2014년부터 기획한 해설이 있는 독주회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시리즈는 청중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 기획 ‘Summer New Artists Concert’의 독주자 및 ‘Beethoven Abend’의 연주자로 선정되어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중국 샤먼 음악학교와 몽골 국제대학교(MIU)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와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며 피아노 실기와 문헌, 교수법을 지도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와 목원대학교에 출강중이며 우유듀오대표, 하나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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