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세종] 이수정의 해설이 있는 독주회 '악기의 여왕 오르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유형 : 세종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6월 9일(금)
시간 : 7:30PM
장소 : 세종예술의전당(세종시) 
티켓정보 : 전석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관람가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없음)
주최/기획 : 오르가니스트 이수정
문의처 : 나무예술기획 042-477-8220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공연소개]

이수정의 해설이 있는 독주회
“악기의 여왕 오르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오르간 독주회를 개최한 이수정이 2022년에도 계속되는 오르간 독주회로 6월 9일 세종시와 충청관객들에게 감동과 문화향유를 선물하고자 한다. <악기의 여왕 오르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는 해설과 함께 하나의 악기에서 여러 가지 소리를 내는 ‘악기의 여왕’ 오르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독주회이다. 건반에서 손을 떼기 전까진 소리가 끝없이 지속되는 특징으로 ‘영원의 소리’로 묘사되는 오르간,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의 오르간에 대한 연구와 섬세한 음악표현을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소개]

1. 첫 번째 이야기: 앞을 향해 나아가듯
  ⦁J. S. bach “Prelude &Fuge in E minon BWV 548 the Wedge”

2. 두 번째 이야기: 마음이 짓눌릴 때
나레이션- 혜르만 헤세 <데미안> 中
⦁Buxtehude “Passacaglia in D Minor, BuxWV 161”

3. 세 번째 이야기: 악기의 왕과의 만남
⦁관중과 함께 하는 오르간 산책과 체험

4. 네 번째 이야기: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건
⦁Violin 1.박재현, Violin 2,한혜진 Viola 조보인 Cello 이수정
J. S. Bach  “Cembalo Streicher und Basso Continuo BWV 1056”

⦁ 소프라노 조용미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G.F.Haendel “Ombra mai fu”
 
5. 다섯 번째 이야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듯
⦁J. Pachelbel “Canon in D Major”

6. 여섯 번째 이야기: 계속 나아가기
⦁C.M. Widor : “Toccata from Symphony No. 5 for the Organ”
 


[출연진프로필]

많은 청중에게 가슴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며 섬세한 음악적 표현과 테크닉으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은 국내 대학 재학 당시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총 11회에 걸쳐 장학금을 받았으며, 탁월한 연주기량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유학 당시 독일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오르간 외에 오르간 즉흥연주,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 성악, 오르간 문헌, 리듬 청음, 쳄발로 연주 및 숫자저음 연주, 음악과 예배, 찬송가학 등의 다양한 범위의 과정을 수학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고음악을 자랑하는 네델란드에서 고전적 오르간을 통해 바로크
이전 시대의 음악과 바로크 시대 음악에 깊이를 더하였고,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음악을 네델란드에서 수학하며 낭만시대와 현대 음악까지 폭 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3개국에 걸쳐 총 80회를 넘나드는 오르간 연주회를 Hannover, Doehren, Essen, Duisburg, Paderborn, Hameln, Springe, Lippstadt, Buekerburg, Bad-Muender, Amsterdam, Alkmaar, Haalem 등의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하여 열정적인 연주자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독일의  Internationaler Hansetag in Lippstadt Orgel Festival 에서 Finalist로 초청 연주, 네델란드 Cheese Market Organ Concert에서 초청 연주 등으로 연주자의 기량을 과시하였다. 특히 독일 신문인 Dewezet에 실린 연주회 평으로 “Schwungvoll und Charmant” (생기있고 매혹적인) 연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유학 당시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St. Martin교회의 예술감독으로, 하노버 시립음악학교의 오르간 강사, 독일 Martin 유치원 음악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연주는 물론 교육자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귀국 후 2008년 귀국 독주회 이후,  2011 한밭 신인음악가 연주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와 협연 활동을 펼치며 끊임없이 음악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세종시에서  2022년 전문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이어 2023년에도 연속 선정되어 전문 연주자로 그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한국의 오르간 음악의 대중화와 음악의 미적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종시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락(樂)의 대표로 세종시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에게 음악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교육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연주자는 물론 교수로, 문화예술기획자로, 문화예술 관련 심위의원, 자문위원, 컨설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수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바이올린 1 박재현
충남예고 음악과 전체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조기 수석졸업
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악장, 충남예고 출강

- 바이올린 2 한혜진
프랑스 파리17구 드뷔시국립음악원 졸업
프랑스 까썅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프랑스 메장 영솔로이스츠 수료

- 비올라 조보인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2019,2021 개인독주회 (천안예술의전당)
현) 홍성군립교향악단 차석

- 첼로 이수정
서울대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2학기만에 최고성적(Diplom, Eins mit Auszeichnung)졸업
독일 DAAD, Sparda Bank 장학금 수혜
현재 충남예고 강사, 서울챔버앙상블 첼로수석,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

- 소프라노 조용미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성악전공 졸업
이태리 P.Mascagni 국립음악원 졸업
국제성악콩쿨 Opera Rinata1위, G.Donizetti 2위 등 다수 입상
오페라 La Traviata, Così fan tutte, Romeo et Juliette, Die Zauberflöte 등 주역으로 활동
오라토리오 Händel Messiah, Puccini Messa, Mozart 대관식미사 등 독창자로 활동
현)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부 겸임교수
미아트컴퍼니 대표, 대전창작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