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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갤러리, 6회 박경희 전 'Peach Face'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2년 8월 26일~9월 19일
시간 : 10:30~19:00, 전시마감일 : 10:30~18:00
장소 : 윤갤러리, 대전시 중구 대종로 529번길 43(선화동)
판매가 : _
문의처 : 윤갤러리(전시담당) 010-5082-4643
기타사항 : 09월 13일~17일까지. 오후3시~7시까지 미술체험(판화찍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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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윤갤러리, 6회 박경희 전 'Peach Face'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2년 8월 26일~9월 19일
관람시간 : 10:30~19:00, 전시마감일 : 10:30~18:00
장소 : 윤갤러리
, 대전시 중구 대종로 529번길 43(선화동)  
문의처 : 윤갤러리(전시담당) 010-5082-4643
기타사항 ; 09월 13일~17일까지. 오후3시~7시까지 미술체험(판화찍기)가 있습니다







[전시회 소개]

전시설명:-peach face-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으려는 대부분의 시도들은 그 어떤 소박함 내지 고지식함이 존재합니다. 잃어버린 것을 이상화하고 그것에 되돌아가려는 시도란 결국 개인과 그가 추구하는 것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 거리를 강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는 되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의식의 내면에 지속적으로 흐르는 기억들을 현재로 소환하는 일입니다. "Peach Face"는 그동안 작품 속에 상징적으로 나타났던 다섯 가지 오브제(큰 유리 볼(Ball) 형태의 복숭아, 수사슴의 형상, 쌓아 놓은 복숭아, 베어 먹은 복숭아, 인물)들 중 하나로, 우리가 보통 한 대상에서 감추어져 있는 다른 어떤 대상들을 발견하는 것과 같이, 두 가지의 사물을 결합하여 뜻하지 않는 제3의 형상으로 탄생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노트 중에서-



[작품소개]


<peach face 시리즈>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보편성을 가지며 미술가들의 가장 오래된 주제 중 하나인 얼굴은 내재된 감정을 표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베어 먹은 복숭아에서 우연히 얼굴 형상을 발견하고 두 이미지를 합성하는 이중 이미지의 겹침을 통하여 표현 현상에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베어 먹은 과일의 갈변현상이 굴곡과 함께 음영으로 이어지면서 우연히 "얼굴" 형상이 발견되는데 이러한 모티브를 명화 속 인물을 패러디 하거나 셀럽을 오마주 하여 팝아트 형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초현실주의 회화에서는 이처럼 흔히 현실에 존재하는 이종 간의 결합, 또는 사물과 인간의 신체를 결합하여 이질감을 드러냄으로써 극도의 낯섦을 유발합니다. 이 낯섦이야말로 초현실주의 회화가 세계에 던지는 질문이자 형상의 세계를 향해 투사하는 창발적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Peach Face-Mother>
평범하고 일상적인 기억의 대상들이 서로 우연히 만나 이미지의 변형(Modification)과 합성(Hybrization)을 통해 시각적 충격을 일으키고 뜻하지 않는 당혹감을 주기기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서로 어울리지 않으면서 서로 연결 짓기 어려운 현실 속의 사물들이 작가의 내면에서는 서로 하나의 카테고리로 연결 지으면서 "Super Woman – Mother" 라는 하나의 오브제를 갖게 됩니다. "베어 먹은 과일(복숭아)"과 "여성(어머니)"은 "희생"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연결되는데 사물이 이질적일수록 상호 융합된 이미지는 더욱더 강력한 인상과 함께 큰 감동의 힘을 갖게 되며, 시적 현실성이 배가됩니다. 




<자화상>
미술사에는 많은 자화상들이 자신을 오브제로 대상화하여 화폭에 등장합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본인의 삶의 여정을 자화상을 통해 드러내는 일은 인생의 희로애락뿐만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과 개인의 무의식적 심리까지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어떠한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지식에 의지하지 않고 대상에 관한 일반적인 개념과 무관하게 그 존재의 이미지를 무의식의 흐름 속에서 형상으로 표현될 때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세계의 사물 형태들을 교합하거나 교묘하게 어긋나도록 불가능한 방식으로 중첩하여 신비감을 유발하며, 다시금 정체성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복숭아작가 박경희입니다. 유년기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복숭아라는 오브제에 투영하여 회화작품을 연구해오면서 여섯 번째 박경희 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베어먹은 복숭아를 모티브로  Peach Face를 테마로하여 실크스크린을 접목시켜 29점의 팝아트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새로 오픈한 윤 갤러리에서 9월 19일까지 전시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자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프로그램 기간은 09월 13일~17일까지. 오후3시~7시까지이며 미술체험은 판화찍기를 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아이와 함께 방문하셔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소개]

박경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서양화석사졸업
개인전  
2022 "Peach Face" (윤갤러리/대전)
2022 "우연히 만나다" (K-Wart본관전시실/대전)
2021 "기억, 우연의 주름사이에서 놀다" (현대갤러리/대전)
2020 "기억의 편린, 은유와 환상의 이미지로 상기하다"(이공갤러리/대전)
2019 "기억의 편린" (노은아트리브로/대전 )
2017 복숭아과수원 사계를 "담다전"(KBS방송국갤러리/대전)
부스전
2022 부산 국제아트페어(벡스코전시관/부산)
2022, 2017, 대전 국제아트쇼(무역전시관/대전)
단체전
2022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전(마루갤러리특별관/서울)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갤러리조이/부산)
제56회 한국미술협회정기전(지상전)
대전여성특별위원회 소품전(대전시청갤러리/대전)
대전국제미술교류회전(중구문화원/대전)      
왜관국제현대미술제(오모크갤러리/대구)
이코노텍스트회원전(거리에서 만난 행복동행전/대전)
금강 자연미술비엔날레 "자연미술 큐브전"(공주)
대전미술제 "대전미술 좋다"(예술가의 집/대전)
충원전(충남대대학원동문전)(이공갤러리/대전)
대전여성특별위원회 정기전(예술가의 집/대전)      
대전MBC기획전 "새롭게 걷다전"(M갤러리/대전)
대전미술제정기전"대전미술에 설레다"(예술가의 집/대전) 외 70여회
수상
2022년 보문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2021년 보문미술공모전 특별상 수상
2020년 보문미술공모전 대상 수상 외 특, 입선 다수

현재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실크스크린)
(사)한국미술협회원, (사)대전미술협회원, (사)창작미술협회원, 충원전, 선화미술인회, 대전목판화연맹전사무국장, 대전카톨릭미술가회회원, ‘23대전광역시미술대전초대작가, ‘23보문미술대회초대작가
관련사이트
https://blog.naver.com/pkhnakl0143/222868894322

[복숭아작가박경희/대전]
https://youtube.com/channel/UCNVwzw6WihXA1wFSoUtKA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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