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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이민호 사진전,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 하다
유형 : 공주 전시회
날짜 : 2021년 7월 21일~8월 1일
시간 : 10: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 아트센터 고마
티켓정보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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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 고마,http://www.gongjucf.or.kr/ 041-852-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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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공주] 이민호 사진전,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 하다 

유형 : 공주 전시회 

날짜 : 2021년 7월 21일~8월 1일 

관람시간 : 10: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 아트센터 고마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 고마,http://www.gongjucf.or.kr/  041-852-6038 



 




[전시회소개]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

정미정(독립 큐레이터)

공주문화재단은 올해의 사진작가전 사업으로 선정된 이민호 작가의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민호 작가는 공주에 오랜시간 머물며 느린도시 원도심에 대해 애착을 갖고 사진을 찍어왔다. 30년 넘게 작업해 온 그의 사진 세계에서 ‘공주 원도심’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민호 작업의 출발과 대부분은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기록하고자 하는 소재를 이민호의 관점에서 선택하고, 그것을 이민호의 예술관이나 세계관을 표현하는 그만의 시각을 더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는 유년시절의 기억과 함께한다.  “내가 새벽 시간 사진 찍으러 가는 것은 내 마음이 사춘기 시절의 상태 돌아갔기 때문일지 모른다.”라고 이민호 작가는 말한다. 타지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공주 산성동에서 머물며, 그는 원도심의 다양한 측면을 오랜시간 매일 기록해왔다. 그의 기록사진은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되며,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양상과 달리 작고 느린 도시의 남겨진 부분과 그곳을 회상하는 어린 소년의 눈과 같은 감수성이 가득차있다. 이번에 전시될 약 30여점의 작품도 이로부터 시작된다.

이민호 작가는 이번 작업 과정에서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도시위에서(Over the Town)”라는 작품이 떠올랐다고 한다. 샤갈의 캔버스에 표현된 동화같은 풍경은 이민호의 작업에서 사진의 시점과 촬영 후 이를 재구성 하는 2차 작업으로 표현된다. 그는 이를 디오라마(Diorama)방식의 재구성이라고 말한다. 디오라마는 유럽 귀족들이 근대 이후 테이블 위에 역사적인 전투 장면을 인형을 배치해여 재현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는데, 오늘날에는 자연풍경이나 도시경관의 특정한 장면을 축소하여 모형으로 만들거나 설치하는 것을 일컫는다. 샤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도시의 모습처럼 작품 속 원도심 풍경은 작게 축소된 모형과 같은 형식을 갖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의 완성을 위해 그는 두가지 방식을 선택했다. 

첫 번째로 시점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의 대부분은 카메라 렌즈가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 촬영을 하게되면 도시의 넓은 면적은 자연스럽게 작게 표현된다. 이민호 작가는 그가 12살 무렵 봉황산 중턱에서 마을을 내려다 본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그 기억은 지금의 작업이 되었고, 샤갈의 동화같은 작품처럼 그를 소년의 감수성으로 이끌었다.

두번째로 물리적 재구성이다. 1차적으로 촬영된 작품을 더 작은 비율로 재구성 하는 과정으로, 이는 가로형 사진으로 촬영을 한 후 가로의 긴 변을 물리적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작게 줄여 세로형 사진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으로 통해 작품 속 풍경은 더 작고 기이한 비율의 도시가 된다. 작은 비율의 도시, 기이한 비율의 도시가 오버랩되는 지점,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을까! 

이민호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바는 이러한 작품의 형식적인 측면에서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간직하고 싶은 원도심의 시간, 그리고 다시 빠른 발걸음을 재촉하는 도시 움직임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들이 부딪히며 변화하는 도시의 정중한 발언이 담담하게 담겨 있다. 

공주 원도심의 정체성과 고유의 빛, 느린 도시의 가치를 판단해 보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느린 시간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민호_공주대간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풍경(옥룡동,산성동,봉황동,금학동)_디지털프린트_90cmx240cm-2021



<< 사진평론>>

슬로시티 원도심 공주를 걷다
-이민호 사진전에 부쳐-
사진평론가 이정희


1. 걷고 싶은 도시, 공주
도시는 인간의 삶이 집적된 곳이다. 도시에는 한 사회가 가진 복잡하고도 심오한 관계망이 숨어있다. 도시의 건축물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담아낼 뿐 아니라 모세혈관처럼 뻗어나간 길과 작은 골목들과 함께 인간의 삶을 조정하기도 한다. 하나의 도시에는 역사와 경제, 심리, 문화예술, 기술과 사회현상, 권력의 욕망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갖가지 요소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도시의 파사주인 건축물과 길은 거미줄처럼 서로에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끊임없이 변모해간다,

공주는 걷고 싶은 곳이다. 걷고 싶은 길이 되기 위해서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는 거리여야 한다. 가게의 입구가 자주 있어 들고 나는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공간을 걷는 속도가 느려야 한다. 공주에는 천천히 걷고 싶은 그런 길들이 있다. 야트막한 길을 따라 올라서면 기다랗게 늘어선 성곽이 있다. 느린 속도로 천천히 걸어 오르노라면 나지막이 흐르는 푸른 금강이 성곽 아래로 유장하게 펼쳐져 있다. 맺힘이 없는 강물을 따라 깊고도 느린 걸음으로 걸어야 오랜 역사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 성곽이 사랑받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공주는 백제 성왕 16년에 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의 백제 도성이었으며, 조선시대까지 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지다. 서기 660년, 700년 역사를 가진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은 선왕이 이룬 유구한 역사를 마감하였다. 해동증자로 일컬었던 의자왕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 채, 탄식의 눈물을 흘리며 적들의 무릎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술잔을 따랐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다.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면 우리는 상상할 뿐이다. 어디에도 패자의 기록은 없다. 승자의 논리로 의자왕은 패역하고 음란하고 무능한 왕으로 마감되었을 뿐이다. 잊혀진 자들의 도시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기억한다는 것은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억은 부정적 멜랑꼴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억은 상실을 딛고 우리의 삶을 긍정적이고 현재적인 것으로 바꾸어나가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기억한다는 것은 진정한 실천적 애도의 행위인가 싶다.

애도와 희망 사이에서
이민호는 공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오랫동안 공주를 찍어왔다. 그의 사진작업은 공주가 가진 역사의 몰락에 관한 변증법적인 애도작업인 동시에 새로운 희망도시 공주를 향한 구명작업이다. 신비한 기억의 소생에 관련하여 켈트 신앙 이야기가 있다. “우리들이 잃어버린 사람의 영혼은 어떤 미미한 존재들, 짐승이나 식물이나 생명이 없는 물건 속에 갇힌 채 우리들에게는 실제로 사라지고 없는 상태로 있다가 우리가 어느 날 나무 옆으로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 영혼의 감옥이 된 물건을 소유하게 되면, 그제서야 영혼은 홀연 소스라치면서 우리를 부르고 우리는 그를 알아보게 되어 마법이 풀리게 된다.” 우리들 덕분에 해방된 도시의 영혼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우리 안에 살게 된다는 말이다. 이민호의 사진은 켈트 신화처럼 오랫동안 잠들었던 역사의 영혼들을 부르는 작업이다. 그는 ’아주 오래된 과거‘와 ’방금 지나간 과거‘를 오늘의 시간으로 불러들인다. 이민호가 선보이는 서른 장의 사진은 슬로시티 공주를 새롭게 구현한다. 느리지만 공주라는 유장한 도시의 아름다움에 관한 기록이다. 그는 일종의 산책자이다. ‘산책자‘란 벤야민의 은유적 표현에 의하자면 묻혀진 과거의 진실을 응시하며 현재의 시간 속에서 과거의 진실을 밝혀내는 역사의 천사다. 도시의 뒷골목을 천천히 거니는 산책자들만이 도시의 숨겨진 것들을 읽어낼 수 있다. 이민호는 과거의 도읍지인 공주의 표면적 현시를 통해서 도시 안에 담긴 참된 의미를 찾아가는 작업을 선보인다. 산책자의 걸음으로 기록해온 그의 작업은 슬로시티 공주의 현재의 모습과 이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민호_신발구경하기 런앤 펀이 보이는 풍경(중동사거리)_디지털프린트_60cmx80cm_2014



2. 이민호의 리얼리티, 과거의 새로운 현재화
이민호의 작업은 일종의 아카이브 작업과 비슷하다. 아카이브는 발굴작업이다. 발굴은 근본적으로 과거라는 것 자체를 새롭게 현재화시키는 것이다. 과거는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 자체이다. 과거에 대해서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간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과거는 그저 죽은 것들이 전시되는 박물관이 된다. 이민호는 현재의 공주라는 도시 파사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자 한다. 그는 역사적 파국의 기억에 브레이크를 건다. 그것은 지나간 흔적들에 향수를 느끼는 낭만적 슬픔에서 벗어나 희망을 불러들이는 일이다. 사진에는 객관성이라는 카메라적 성찰과 주관성이라는 작가의 내면적 성찰을 통해 바라보는 두 개의 눈이 필요하다. 이 두 개의 대립점이 오늘의 문제에 비판적으로 맞서 생산적 사유에 닿게 해줄 것이다. 이민호의 도시 풍경은 리얼리티의 객관성을 앞세우지만 사적 경험의 영역과 객관적 영역, 사물로서의 외적 풍경과 작가의 내적 풍경은 서로 무관하지 않다. 개인의 삶은 도시에 영향을 받고 도시는 사적인 개인의 삶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사진작업은 한 개인이 경험하는 사적영역과 시대적 담론을 하나로 녹여내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직관에 의한 생명의 공감
이민호의 작업은 사진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앙리 까르띠에-브레송(Cartier-Bresson)의 정신성과 맞닿아있다. 브레송은 대상을 논리적으로 인식하기보다 직관에 의한 생명의 공감으로 접근한다. 베르그송의 주장에 의하면 대상을 인식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대상을 외부에서 관찰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에 들어가서 직접 경험하는 방법이다. 사진계의 아버지 브레송은 직관을 통해 생동하는 생명의 리얼리티를 추구하였다. 그가 생명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방법은 직접 대상 속에 들어가서 대상과 함께 공감하는 경험적 방법이었다. 브레송의 접근 방식은 ’너'와 '나'를 구분하는 상대적 입장이 아니라 세계로부터 ‘나와 타자’가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 절대적 입장이다. 대상의 궁극적인 본질을 생명력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무수한 변화 속에 실재하는 것들은 그자체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생명력을 가진다. 이민호의 사진 역시 대상을 시각적인 조형 원리로 파악하거나 광학적인 시각으로 객관화하는 리얼리티 사진과는 다르다. 그는 직관적으로 도시가 가진 생명력, 영원한 과정으로서의 지속성을 사진기에 담는다. 그는 대상을 시공간 속에서 파악하여 생생하게 살아있는 도시를 찍는다. 도시의 유기적인 생명현상은 결코 분석적으로 나눌 수 없다. 그는 공주라는 도시의 파사드를 하나이면서 전체로써 모든 것을 포괄시키고자 했다.

수많은 사진작가들은 예술성을 추구하기 위해, 2차원의 사진매체가 가진 표현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반복해왔다. 그러나 이민호는 의도적으로 가장 평범하고 단순하게 사진의 기록적 속성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태도는 주제의 선택과 주제를 다루는 사진적 시각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사물의 환기가 가장 잘 발휘되는 순간을 찾아낸다. 그는 연출하지 않고, 트리밍하지 않는다. 대상 자체의 본질이 가장 잘 드러나고 있는 순간에 자연광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의 앵글 변화를 통해 강조를 주고 주로 35mm 광각렌즈로 촬영을 한다. 그의 사진작업은 35mm 렌즈의 능력을 잘 보여준다. 그의 사진은 우연과 구성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강렬한 힘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힘은 수없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사진가의 감각 속에서 태어난다고 볼 수 있다. 도시의 영혼과 본질이 마을의 건물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길과 골목을 통해 장관을 이룰 때, 완벽한 구도 속에서 빛이 내려쬐는 순간, 그는 온 영혼을 다해 사진을 찍는다. 그렇게 대상과 그의 내면이 일치될 때 한 장의 사진이 탄생하는 것이다.


3. 맺는 글 - 슬로시티 공주 
우리나라 도시는 어딜 가나 비슷하다. 그러나 겉으로만 비슷하게 보일 뿐이다. 도시의 똑같은 이름도 지역에 따라 다른 울림을 갖는다. 오로지 이윤과 속도에 목맨 이 시대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유기적 기능과 문화적 목적에 복속시킬 수 있는 수단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다. 우리의 거주지를 회복하고 비어있는 영혼의 공간을 계발하려면 콘크리트 도시전략에 기반한 비인간적 책략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땅이 가진 유기적 비옥함과 다양함과 창조성을 뒤돌아보아야 할 때다. 우리의 인간다운 삶 자체를 위협하는 힘을 통제하려면 우리들이 먼저 제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슬로시티는 최우선 과제다. 이제 도시는 비즈니스와 정치적 장소가 아니라 인간다움을 구현하는 공간적 전략이 필요할 때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지구촌이 되어가면서 가장 작은 동네와 지역마저 더 큰 세계의 작동 모듈로 계획되면서 개별성을 잃어가고 있다. 도시는 부를 창출하는 엔진으로만 간주해서는 안된다. 진정한 인간 행복을 증진하는 사회구조로 나아가야 한다. 이민호의 계속되는 사진작업이 그러한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미래의 부재는 불행하다. 예술가란 역사가와 문필가와 철학자와 함께 시대적 담론을 이끄는 새로운 천사, 앙겔루스 노부스다. 이민호의 작업에서 그러한 기대를 하며 글을 마친다.


 

이민호_핫 body가 있는 풍경(중동)_디지털프린트_60cmx80cm_2014



[작가의 말]

공주의 도심 속 사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제 자리를 잡는다.
건물, 자동차, 산, 들, 길 들이 스스럼없이 몸뚱이를 벌떡벌떡 세워 올려놓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정중한 발언이다.

나는 그들의 보여주는 시간의 어느 한 시점의 모습을 단지 여기에 옮겨놓았다.
그리고 그들이 품고 있는 일의 앞뒤 사정과 까닭을 다시 또다시 들어본다.

2021.7.21
사진가 이민호


 

이민호_창틀 넘어 뛰쳐나오는 빛이 있는 풍경(산성동)_디지털프린트_27cmx60cm-2021



[작가소개]

이민호

[학 력]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사진영상학과(석사)

[기획전]
2018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3주년기념 특별전,
‘아이 러브 세계유산도시 웅진백제’, 공주문화원(충남공주)
2017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2주년기념 특별전,
‘아이 러브 세계유산도시 공주’ 공주문화원, 공산성(충남공주)
2011  일민시각문화6, ‘See, Show & The Window’, 일민미술관(서울) 
2011  노근리 평화기념관 개관기념사진전, 노근리 평화기념관(충북 영동)
2010  중부대 대학원 IMAGO전, Time & Space, 연정국악원(대전)
2010  노근리 사건 60주년 기념사진전, 영동도서관(충북 영동)
2009  노근리 인권평화 기원사진전, 영동도서관(충북 영동)
2009  중부대대학원 IMAGO전, 연정국악원(대전)

[개인전]
2021  개인전 ‘SLOW CITY, 작고 느린도시를 이야기 하다’공주 아트센터 고마(충남 공주)
2019  개인전‘생각하는 추곡수매’ 갤러리 더빔(대전시)
2008  개인전 ‘불가분(不可分)’ , 갤러리 나우(서울), 공주문화원(충남공주)
[문화재단 및 미술관 전시작가 선정]
2021 올해의 사진작가전 지원작가 선정(슬로우시티, 공주원도심 예찬), 공주문화재단(공주)
2011 일민시각문화6 지원작가 선정(See, Show & The Window), 일민미술관(서울)

[작품소장처]
일민미술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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