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우리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중구작가초대전 나무가 품은 시심전(詩心展)에 참여하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대전중구문화원에서는 지역미술인들의 활동을 뒷 받침하고 개인전 및 단체전 전시를 통해 미술인들에게 예술 활동을 위한 장을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각 분야를 초청합니다. 그동안 서각은 서예의 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아쉬움 있어 이번 초대전은 서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가 및 작품을 전시합니다.
그동안 서각인들은 다양한 미술전에 참가는 했습니다만 한자리에서 서각전은 개최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무가 품은 시심전을 계기로 대전 서각이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주신 작가분들께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코로나에 승리하세요.
감사합니다.
2021. 6. 17.
대전중구문화원장 노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