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행사)명 : 2014 아침을 여는 클래식 12월 - 가야금 이슬기

공연날짜 : 2014.12.16

공연시간 : 11: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공연소개]

일상의 변주

2014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이음(異音)과 교감 (交感)

지난 10년간 여러분의 화요일을 특별하게 열어드렸던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이 새로워집니다.

‘클래식 vs 국악 : 소리 vs 소리’란 콘셉트 아래

현/관/소리/앙상블이라는 4개의 테마로 클래식 과 국악 이 어우러진

좀 더 다채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의 아침을 찾아갑니다.

사람을 닮아 울림 있는 소리, 클래식과

자연을 닮아 편안한 우리의 소리, 국악이

서로 다른 소리(이음異音)지만 서로 소통(교감交感)하는

더 큰 감동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2014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프로그램│

· 첫 번째 무대_3/11 : 시대와 호흡하는 국악단체_ 정가악회

· 두 번째 무대_4/15 :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의 라이징 스타_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 세 번째 무대_5/13 : 새로 쓰는 실내악의 역사_ 노부스 콰르텟

· 네 번째 무대_6/17 : 감성소리꾼이 전하는 한국의 소리_ 놀애 박인혜

· 다섯 번째 무대_ 9/16 : 자유롭게 노닐고 관록으로 어우러지는 혼과 멋_ 4인놀이

· 여섯 번째 무대_10/14 : 대전시향의 미래를 이끄는 뮤지션의 중심_ 오보이스트 홍수은

· 일곱 번째 무대_11/18 : 비올라의 진수_ 올라비올라사운드

· 여덟 번째 무대_12/16 : 전통에 세련미를 더한 팔색조_ 가야금 이슬기

[출연진소개]

8th_12/16 : 전통에 세련미를 더한 팔색조_가야금 이슬기

그녀의 행보는 늘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동대학원을 졸업,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전주 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국립국악원 주최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이슬기는 해외에서도 국악을 알리는 데 큰 일조를 하였다.

어머니(문재숙, 이화여대 교수)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탓에 어린 시절부터 숙명처럼 가야금을 접해왔다는 사실은 이미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사실이다.

미국 워싱턴 메릴랜드 대학 초청 공연, 제14회 세계민속축제 참가-이스라엘(예수살렘, 아비브) 순회 연주, 일본 요코하마시 주최 2002년 월드컵 공동주최 축하음악회, 미국 UCLA 대학 초청 연주, GRAND CONCERT WITH JE-GA 스웨덴, 덴마크 북유럽 초청 공연, 세계 침례교회 100주년 기념 공연(영국 버밍햄 심포니홀), 광복 60주년 기념 세계평화 시인대회 가야금 독주, 2009년 뉴욕에서 진행한 'Where Sounds Blossom' 가야금 독주회, 2010년 세계 경제포럼 가야금 연주 등 많은 연주를 통해 세계에 한국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중요 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이수자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녀는 다양한 연구 활동과 더불어 모교인 국립국악 고등학교 및 수원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FEBC FM에서 이슬기의 'Praise in 국악' 방송의 진행을 맡기도 하였으며, 다양한 라디오 방송 및 TV 방송에 출연하여,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슬기는 2006 최초의 크로스오버 가야금 앨범 「In the green café」에서 「Blossom」, KBS 국립관현악단 20주년 기념 음반, 일본인을 위한 Love Sanata 음반 작업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진 가야금의 농현의 미를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