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주년을 맞은 대전국악방송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마련하는 국악 큰잔치!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경기, 서도, 남도,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음악을 선사한다.

서울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대전국악방송이 개국 1주년을 맞아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한여름의 국악여행” 프로그램과 병합하여 열리는 이 공연은 충청지역 국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개국 1년을 맞는 대전국악방송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충청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인들을 위주로 중용하여 경기, 서도, 남도, 국악가요 등 다양한 감성의 소리꾼과 국악연주자들이 우리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전통음악의 깊은 멋과 창작국악의 젊은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하고 평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화합을 기원하는 레퍼토리로 전통의 멋을 살린 이 무대에 시민들을 초청한다. 전 좌석 무료인 이 공연은 대전국악방송 홈페이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1인 4매)한 시민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수의 제한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출연 : 오정해(사회), 이광수, 민족음악원, 유지숙, 4인놀이, 김나리, 이윤아, 플레이톤, 김용우와 프렌즈

입장권 : 전석초대

관람신청 : 

대전국악방송 042-285-9571 www.gugakfm.co.kr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42-270-8500 www.koreamusic.go.kr 

타악과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북녘의 소리를 이어가는 서도명창 유지숙 

음악을 놀이로 승화시킨 네 명의 젊은 명인 4인 놀이와 가객 김나리

대전을 대표하는 실력파 소리꾼 이윤아와 창작국악그룹 플레이톤 

현대적 감각으로 민요를 부르는 김용우와 프렌즈

그리고 소리꾼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한밭, 노래하는 여름>은 흥겹고 다채로운 우리 소리의 멋을 선사합니다.

1. 길놀이 민족음악원

2. 비나리      이광수 & 민족음악원

3. 긴아리, 자진아리, 대전팔경아리랑, 한밭아리랑 유지숙 외 2인

4. 놀이 4인 놀이

5. 도도리, 성주풀이, 민요의 향연 플레이톤 & 이윤아

6. 비무장지대, 홀로아리랑, 창부타령, 장타령 김용우와 프렌즈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