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조용하고 평화로운 행복주공아파트에
택배 분실사건과 쓰레기 불법투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범인을 잡아야 밥줄이 끊기지 않는 경비원과 택배기사.
주도면밀한(?) 공동수사 끝에
용의자가 사는 404호로 직접 찾아 나서게 되는데......
폭발직전까지 지독하게 버티며 사는 사람들.
경비, 택배, 그리고 404호.
과연 그들은 범인을 잡고 끝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출연진소개]
극작-박미애
연출-이상범
그림-이한희
출연-김혜린 신혁 장재영 장하영 조아해
[기타]
‘버티는 것도 재주라면’이라는 창작 희곡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신인 작가, 연출, 배우들이 만든 이번 공연은
기존에 없던 리딩씨어터로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새롭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