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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엔도슈사쿠 "침묵"
날짜 : 2014.11.14~11.15
시간 : 14일 : 16:00, 19:30, 15일 : 15:00, 18:00
장소 :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
티켓정보 :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
판매가 :
관람등급 : 15세 입장가
소요시간 : 60분 공연
주최기획 : 한남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전인문공동체
문의처 : 042) 629-7120, 010-822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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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행사)명 : 엔도슈사쿠 "침묵"

공연날짜 : 2014.11.14~11.15

공연시간 : 14일 : 16:00, 19:30, 15일 : 15:00, 18:00

공연장소 :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

티켓정보 :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

관람등급 : 15세 입장가

소요시간 : 60분 공연

주최/기획 : 한남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전인문공동체

문의처 : 042) 629-7120,  010-822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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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슈사쿠 <침묵>의 특징

 

1. 소설 같지 않은 진실, 생생한 감동!!

2. 진실한 연기!! 최고의 감동을 선사!!

3. 30년 동안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침묵”

4. 세계적인 종교계의 베스트셀러 “침묵”을 연극화!

5. 예수님의 사랑에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침묵!!

6. 50개국에 번역된 일본의 대표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침묵”

7. 주인공 로드리고의 실재인물, 이탈리아 배교자 조세페 캘러신부.


엔도슈사쿠 <침묵> 공연


 劇團 단홍은 1987년 창단공연으로 <여자만세>를 시작으로,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모노뮤지컬<우리들의 광대>, 2014년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 출품작 <술꾼>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로 노벨 문학상에 추천되었던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을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모노드라마로 각색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극적인 감동으로 선사한다.

엔도슈사쿠의 “침묵”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신앙이 흔들리는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예수님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감내하다 끝내는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 침묵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향한 절규를 통해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1. 기획의도 및 목적

 

  엔도슈사쿠의 “침묵”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신앙이 흔들리는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예수님은 실패한 신앙인들마저도 포옹하신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크리스찬은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희생 때문에 이루어진 존재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최근에 범람하고 있는 반종교적 정서에 대항해서, 현대인들의 신앙에 대한 갈등과 미지근한 신앙의 근본을 깊이 파헤쳐 결국 예수님은 침묵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었고, 우리와 함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자가를 짊어 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시켜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 줄거리 및 작품해설


  그리스도에 대한 박해가 극으로 치닫던 17세기에 먼저 조선에 선교를 와있던 신학교 스승인 페레이라의 배교 소식에서 시작된다. 그의 제자 로드리고는 스승의 진상 파악과 선교를 하기 위하여 어렵게 교단의 허락을 받아 조선으로 떠난다. 그가 조선으로 가는 뱃길은 험난하지만 로드리고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 그리고 조선의 뱃길 안내자로 마카오 (동양선교의 전진기지)에서 만난 배교만은 계속 불쾌감과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침내 로드리고는 배교만의 도움으로 조선의 작은 어촌 초지마을 산속 움막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사명감으로 충만했던 그의 선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과 언제 닥칠지 모르는 관군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올 때 쯤 누군가의 밀고로 초지마을에 관리들이 찾아오고 배교만과 두 명의 신도가 잡혀간다. 예전에 누이와 형은 순교했지만, 배교한 적이 있던 배교만은 또 다시 배교하여 석방되나, 나머지 두 명의 신도가 바닷가에서 비참하게 순교한다.

  그동안 영광의 순교만을 꿈꿔왔던 로드리고는 너무나도 참혹한 신도들의 순교를 목격한 나머지 비애의 감정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관군들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고, 자신을 부담스러워 하는 마을 사람들을 뒤로 하고, 로드리고는 산속 다른 마을로 떠난다.

  로드리고는 산속을 맴돌며 위험과 두려움 속에 지쳐간다. 신도들의 순교 이후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로드리고를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압박해 오고, 산속에서 다시 만난 배교만의 밀고로 관군에게 잡힌다.

  관군들의 계속되는 회유에도 굴하지는 않던 로드리고는 자신과 함께 잡혀온 신도들의 순교를 지켜보며 혼란에 빠진다.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믿음에 대한 확신과 사제로서 배신자 배교만에게 느끼는 감정으로 인해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로드리고는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던 스승인 페레이라를 만난다.

  이미 배교 후 추우안으로 개명하고 결혼생활까지 하고 있는 페레이라는 로드리고에게 자신이 전파하고자 했던 조선에서의 선교는 불가능한 것이었다며 배교하도록 로드리고를 설득하지만, 오히려 그는 페레이라를 경멸하고 자신의 믿음은 그와 다르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신도들이 하루에 세 명씩 똥구덩이에 거꾸로 매달려 죽는 것을 보다 못한  로드리고는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소연 하다 결국...


 

종교소설과 세속 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


일본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종교소설 ‘침묵’을 각색, 번안한 모노드라마.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극심한 조선에서 로드리고는 '인간이 고통 받을 때 하느님은 왜 침묵하고 계시는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된다.

 

엔도슈사쿠의 “침묵”은 “고통의 순간 주님은 침묵한 것이 아니라 함께 아파하시어, 마침내 침묵을 깬 것 이었습니다. 침묵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금 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항상 제 옆에서 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인생은 그 분과 함께 있었습니다.”라고 하여 신앙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3. CAST  (교체출연)


김명중 (연극배우 및 탤런트)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존왕, 콜렉터, 인형의집. 레미제라블, 총각파티, TV 대물, 동이, 용의눈물, 요조숙녀, 주몽. 영화 내남자의 여자친구, 비밀 외.


이주석 (연극배우 및 탤런트)

연극 파우스트, 오셀로, 맥베드, 유리동물원, 선셋대로, 남편을 죽이는 서른가지방법.  TV 공주의 남자, 아내와 여자, 강력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영화 피터팬의 공식, 빈집, 숨, 비몽 외.


               

4. 엔도 슈사쿠, 遠藤周作 / 작가                  

일본의 대표적 현대 소설가. 1923년 도쿄 출생.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영향으로 어머니가 그리스도인이 된 뒤, 엔도도 어머니와 이모의 권유로 열한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에 게이오 대학 을 졸업하고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1955년 발표한 《백인》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고 《바다와 독약》으로 조선 문학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종교소설과 세속 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6년 사망했다.


대표작《침묵》은 그에게 다니자키 상을 안겨 준 작품으로서 오랫동안 신학적 주제가 되어 온 "하나님은 고통의 순간에 어디 계신가?"라는 문제를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 상황을 토대로 진지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신앙을 부인해야만 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치밀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 세계 23개 나라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종교적 색채가 짙은 소설 「침묵」 「예수의 생애」「바다와 독약」 「그리스도의 탄생」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백인」 「여자의 일생」「깊은 강」 「유쾌하게 사는법 죽는법」「지금은 사랑할 때」 등 작품을 남겼다. 신쵸샤 문학상과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5. 연출 유승희 (010-8227-2731)


  2014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모노드라마 <드링커>를 출품하여 세계 여러 나라 관객들로부터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1995년 100만권의 판매 부수를 기록했던 소설 <뼁끼통>을 연극으로 각색, 연출하여 3개월간 대학로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96년에는 미국과 유럽을 강타했던 동성애자들의 애환을 다룬 <천사의 바이러스>를 연출했고, 98년에는 사회 고발극 <신의 아들>을 비롯하여, 2006년에는 청소년 문제의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등 주로 사회문제를 다룬 작품을 연출하였다.


  2011년부터는 모노드라마 시리즈 1탄 김명중ㆍ이주석 모노드라마 <침묵>, 2탄 김세준 모노드라마 <우리들의 광대>, 3탄 김필 모노드라마 <술꾼>, 4탄 손숙 모노드라마<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을 연출하였다.

1989년 <화가 이중섭>으로 연출에 입봉한 후 <안티고네>,<굿나잇 마더>,<타인의 눈>,<백양섬의 욕망>,<막차탄 동기동창>,<고도를 기다리며> 등 약 30여편을 연출하였다.

  현재 극단<단홍>대표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예술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배우훈련 연극화술>, <기초연기 화술>, <연극화술의 이론과 실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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