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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New Dance Festival
유형 : 대전무용 공연
날짜 : 2017.06.29~07.01
시간 : 7:00pm
장소 : 대전 예술가의 집(누리홀, 다목적 회의실)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학생 50%할인)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초등생)이상
주최기획 : 21세기현대무용연구회
문의처 : 010-8814-5856
예매처 : 전화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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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제16회 New Dance Festival 

장르 : 대전무용 공연 

날짜 : 2017년 6월 29일(목)~7월 1일(토) 

시간 : 7:00pm 

장소 : 대전 예술가의 집(누리홀, 다목적 회의실)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학생 50%할인)  

관람등급 : 8세(초등생)이상 

소요시간 : 

주최/기획 : 21세기현대무용연구회 

문의처 : 010-8814-5856 

예매처 : 전화예매 







 




15년의 전통이 살아있는 신진안무가들을 위한 무대!
중부지역 무용교류의 중심지로 확산!
지속적인 지역교류공연에서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
실험적인 창작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서울·경기권 및 전북, 강원, 대전의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9명의 젊은 안무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지역무용축제
>> 서울과 지역 간의 활동 격차를 없애고 지역 간의 교류공연을 갖는 뉴댄스 페스티벌, 신진 안무가를 발굴, 우수 안무가 선정
>> 스페인 해외안무가 Ziomara Hormaetxe,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 구재홍 안무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안무가 노진환,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체 메타댄스프로젝트의 단원 이강석 안무가 4인의 초청공연
>> 스페인 해외안무가 Ziomara Hormaetxe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청워크숍 진행
>> “젊은 예술가들은 무엇을 꿈꾸는가” 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안무가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좌담 개최
>> 미국 덤보 댄스 페스티벌, 디트로이트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해외 페스티벌과 협약을 맺어 안무가들의 해외진출에 직접적인 통로역할을 수행
>> 해외 단체와 협약하여 우수 안무가 및 작품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교류공연을 갖는 전략으로 국제적인 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



New Dance Festival 이란?
무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음 세대인 신진 안무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실험성과 독창적인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의 기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페스티벌이다. 또한 지방도시의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신진안무가들을 섭외 및 초청하여 중부지역의 무용교류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제적인 페스티벌의 규모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6년 뉴욕의 덤보댄스 페스티벌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갈 기초 작업을 진행하였다.



◆ 2017 제 16회 New Dance Festival 소개
2017 제 16회 New Dance Festival 공연은 6월 30일~7월 1일 저녁 7시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총 이틀간에 걸쳐 공연되는 이번 New Dance Festival은 6월 30일 차세대 공모전에 선정된 9팀의 작품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이튿날인 7월 1일에는 초정 안무가 구재홍, 노진환, 이강석, 스페인 안무가 Ziomara Hormaetxe의 작품을 야심차게 선보이며 행사를 끝맺을 예정이다.
또한 6월 29일 오후 1시에는 대전 예술가의 집 다목적 회의실에서 “젊은 예술가들은 무엇을 꿈꾸는가”라는 주제로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최성옥과 〈이찬주 춤자료관〉 대표이자 평론가인 이찬주<사회자>외 13인의 안무가들의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6월 29일, 30일 총 이틀간 초청공연 해외안무가 Ziomara Hormaetxe가 지역 예술 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무용예술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외안무가 초청워크숍, 좌담, 초청공연과 차세대 공모공연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서울, 대전, 강원, 전북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안무가들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서울, 대전, 강원, 전북 각 지역을 대표하는 9팀의 젊은 안무가들의 차세대 공모전!
제 16회 New Dance Festival 차세대 공모전에 선정된 9팀의 안무자는 서울, 대전, 강원, 전북으로 각 지역의 새로운 젊은 안무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권 및 전북, 강원, 충남 등 여러 지역에서 응모하였고, 뉴댄스페스티벌의 취지와 방향에 맞게 전문적인 심의를 거쳐 공모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New Dance Festival 차세대 공모전>만이 특색을 갖춘 점은 타 지역의 신진안무가 발굴과 더불어 참여자들이 국제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지역 간의 적극적인 교류 및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여 우수 안무가/작품을 소개하고 해외 단체와 협약하여 지속적인 교류공연을 갖는 전략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되어가고 있다. 또한 최우수 작품 수상작에게는 500,000원 수여와 미국 뉴욕 덤보 댄스 페스티벌, 디트로이트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해외 페스티벌에서 젊은 안무가들이 공연할 기회를 가진다.
다양한 예술적 개성과 아이디어를 보이는 예선 경합이 치열했던 만큼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본 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표 주자들이다.



16th New Dance Festival 차세대 공모전
6. 30(fri.) 7:00pm 대전예술가의집(누리홀)

양진형 안무 「향수 : 들리는 추억」
정은비 안무 「두 소녀」
윤승진 안무 「기분 좋은 바람」
황지영 안무 「더미(Dummy)」
정민아 안무 「Be my walzt」
이규용 문혜린 공동안무 「빈 자리」
전우상 안무 「Lost room」
김지영, 안다현 공동안무 「잃어버린 것」
진병철 안무 「지금 보고 있습니까?(Are you seeing now?)」

 

양진형 / 정은비 / 윤승진 / 황지영 / 정민아
이규용,문혜린 / 전우상 / 김지영,안다현 / 진병철



<제 16회 New Dance Festival> 공모 당선작 작품소개

양진형
<향수: 들리는 추억>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향수가 있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이 작품은 청각이 모티브이며 청각은 곧 향수이다.
한 여자의 추억을 다루는 이야기 전개로 앙상블이자 향수(청각, 보이는 소리)인 한 사람.
앙상블이자 향수 그 자체인 무용수를 예술적 시각으로 전환하고자 얼굴은 보이지 않게 연출한다.
직접적이며, 간접적으로 한 여자의 향수(추억)를 소리와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작 중 의자는 둘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의미이다.
들리는 향수가 관객들에게 어떤 소리가 향수가 되는지 메시지를 던져 주고자 한다.


정은비
<두 소녀>
두 소녀의 호기심.
소녀들은 왜 동성애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가.
작품 ‘두 소녀(Two girls)’는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 5단계 중 4번째 단계인 잠복기(Latent period)에 주목을 하게 되었다.
소녀들이 동성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성에 대한 정체성, 호기심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같은 여자로써 그녀들의 동성애에 대한 호기심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한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
이 작품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두 소녀의 은밀한 호기심을 담고자 했다.


윤승진
<기분 좋은 바람>
현재 자기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지나간 후에는 짐작해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나간 후다.
급하게 지나가는 사회에 힘들게 따라가지 말고,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면 어떨까?
두 명의 무용수로부터 오는 신체접촉에 의한 힘.
신체의 무거움이 주는 감성적인 움직임을 혼합하여 무용수의 신체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해봤습니다.


황지영
<더미(Dummy)>
Dummy는 마네킹, 꼭두각시, 로봇의 별칭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반면에 ‘바보’라는 뜻이 있다. “더미(Dummy)” 작품은 ‘권력’에 대한 물음으로 권력이 갖는 무지와 무기력을 나타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예방도 선지식도 없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민아
<Be my walzt>
무수히 많은 사람들은 관계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한다.
수많은 관계들과의 소통으로 인해 기쁜 감정, 슬픈 감정, 외로움, 이기심, 공허함, 사랑, 우정 등을 느끼며 성숙해져 간다.
그러한 과정 속에 더욱 돌아보게 되는 건 나 자신의 모습. 
익숙한 또는 새로운 나의 모습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때로는 자괴감과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는 스스로 자기 자신을 달래기 보다는 자책과 원망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관계에 있어 남과의 소통보다 본인 스스로 허점과 장점을 인정하고 노력하려 마음먹었을 때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
나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따뜻해 지는 시간에 대한 이미지, 내면과 외면이 소통하는 느낌을 작품속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규용, 문혜린
<빈 자리>
시인 류시화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시를 읽고 느끼게 된 감정은 사랑 중에서도 희생이 주는 강렬함이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 중에서 으뜸은 단연 사랑 일 것입니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공존하지만 희생이 따르지 않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나의 소중한 것 까지도 서슴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내어 주고 싶을 것입니다. 희생이 따르는 사랑, 그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우상
<Lost room>
인간의 주관과 자아와 사고가 생기는 과정으로부터 느껴지는 심리상태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안다현 / 김지영
<잃어버린 것>
민족의 고통에 가슴 아파하시는 분들이 살아가고 계신다. 어느 순간 이산가족 상복 신청자가 없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영원히 해결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산가족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이산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이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야기 시키고자 하는 의도에 이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진병철
<지금 보고 있습니까?(Are you seeing now?)>
실명이란 장치를 통해 무책임한 윤리 의식과 붕괴된 가치관, 무관심 그리고 폭력이 만연한 현대 사회를 보여주고 동시에 인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스펙타클한 4인의 초청공연 !
16th New Dance Festival 초청공연
7. 1(sat.) 7:00pm 대전예술가의집(누리홀)

각 지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부지런히 만들어 나아가며 각광받는 안무가 구재홍, 노진환, 이강석과 해외에서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스페인 안무가 Ziomara Hormaetxe를 초청하였다. 7월 1일 초청공연을 끝으로 16th New Dance Festival 행사는 끝이 날 예정이다. 16th New Dance Festival 초청공연의 안무가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구재홍은 굿댄스시어터의 공동대표이자 극단 시민의 연출 및 안무 그리고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이른바 무용계의 팔방미남이다. 구재홍 안무가는 무용학과 졸업 이후 연극 및 연출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무용을 배우며 자신의 기량을 키웠으며, 안무뿐만 아니라 기획 및 연출에도 뛰어난 재능을 살려 매번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는 “23살에 시작해 무용을 늦게 시작한 편이었으나 움직임이 재미있어서 이 길을 택하게 됐다”며 무용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날개 1, 날개 2 ,봉인된 그곳에 그들이
있다, 파리대왕, 변신, 오감도,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사람의 아들, 반딧불의 묘, 보이체크, 비목, 사천의 선인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New Dance Festival 초청공연에서 선보이는 구재홍 안무의 <The 6th Day> 라는 작품은 인간복제에 대한 문제에 의의를 가지며 이를 모티브로 삼아 안무를 하였으며, 인간복제의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존엄성의 훼손이 가져올 문제를 통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또한 백인우월주의, 나치의 아우슈비츠 학살, 일본의 마루타 생체실험과 같은 문제 등을 통해 좌절, 분노, 절망, 슬픔, 희망 없는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재홍 안무 <The 6th Day>



 

노진환은 노진환 댄스프로젝트 대표이자 전 대구시립무용단 트레이너였으며, 대구예술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충남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실력파 안무가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를 창단하여 활발한 무용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그는 모던타임즈, 눈 먼 사람들의 여행, 죽음을 기억하라, 봄의 제전, TAKE CARE(잘지내요) 등의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안무가 노진환은 이번 New Dance Festival 초청공연에서 신작 <총(Gun)>이라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닮은 듯 다른 듯한 두 사람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잊어버린 것과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갖는다. 또한 즐겁게 사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낙’이고, 불평하게 사는 사람에겐 괴로울 ‘고’ 이다. 라는 작품의 의도를 이야기하며, 인간의 삶에 대해서 성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진환 안무


 

이강석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나 탁월한 테크닉과 표현력, 그리고 실험적인 정신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안무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낸 가장 주목할 만한 안무가이다. 그는 무용에 대한 폭넓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 ‘틀’은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에 선정되었고, 대구국제무용제에 초청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2015년 마라카이보 초청작 ‘Gray’ 등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Central European Dance Company <헝가리>연수단원으로 선정되어 2017년 11월 예정이있다.
자신만의 춤 세계를 뚜렷이 구축해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안무가 이강석은 이번 작품<자유의지>을 통해 개인의 삶을 사회나 외부환경 및 타인의 힘으로 부터 휘둘리고 끌려 다니면서, 누군가 만들어놓은 테두리 안에서 삶을 살고자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과 행위, 선택을 통해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며 만들어가고 창조해서 느끼고 깨우치는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강석 안무<틀>



 

스페인 안무가 Ziomara Hormaetxe는 현)Cia Danza Ziomara Hormaetxe 대표이자 바스크 예술대학, 프랑스 니스대학, Institut del 씨어터 무용 및 안무 공연 학위를 취득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2014년 바르셀로나 국제 무용 교류 안무자, 무용수로도 선정된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몸짓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실험적인 주제와 독특한 동작들을 결합하여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페인에서 뚜렷한 자신의 입지를 다진 Ziomara Hormaetxe는 이번 New Dance Festival 초청공연에서 <BIOPIRACY> 라는 작품을 선보이는데, 생물 자원 수탈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그의 이번 작품은 인간이 단지 유전자 코드로 만 이루어져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다른 무엇인가로 이루어져 있는지, 인간의 실제는 무엇인지를 성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춤을 융합한 그녀의 예술세계는 강렬하고 신선하게 다가오게 한다. 무용과 함께 영상, 음악, 조명 등이 서로 창조적으로 교류하면서 만들어내 눈과 귀를 매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Ziomara Hormaetxe 안무

 

<제 16회 New Dance Festival> 부대 행사

◆ 좌담
주제 “젊은 예술가들은 무엇을 꿈꾸는가”
2017. 6. 29(thu.) 1:00pm 대전예술가의집(다목적회의실)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대표를 맡고 있는 최성옥과 〈이찬주 춤 자료관〉대표이자 평론가인 이찬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뉴댄스페스티벌 부대행사인 좌담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이번 좌담은 “젊은 예술가들은 무엇을 꿈꾸는가”라는 주제로 이번 뉴댄스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3인의 안무가들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전공자들도 참관한다. 대표 최성옥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작업과 활동이 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입지가 협소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젊은 예술가들이 각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또 그들은 무엇을 꿈꾸는지, 젊은 예술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은 긍정적인 행보가 될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도 매년 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 워크숍
Ziomara Hormaetxe 스페인 안무가 초청워크샵
2017. 6. 29(thu.)7:00pm, 30(fri.)1:00pm 충남대 무용스튜디오 101호

초청공연 스페인 안무가 Ziomara Hormaetxe는 지역의 예술 고등학생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대학교 무용스튜디오 101호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수강생들에게 해외 안무가의 다양한 무용 테크닉을 접할 기회와 무용예술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워크숍이 펼쳐진다.


◆ credit
주최 :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
대표 : 최성옥
조명감독 : 김태섭
무대감독 : 강희순
기획 및 진행 : 곽영은
홍보 : 권하나
홍보디자인 : 황지영, 이강석
사진 및 영상 : 정구덕
음 향 : 김성정, 손주용
Staff : 김선주, 이소라, 홍정아, 김용흠, 진주희, 김지은, 노학현
사무국 : 곽영은, 장희재, 권하나



◆ Review 

최근 들어서 뉴댄스페스티벌은 대전을 넘어 전주, 대구, 부산, 경기 등의 젊은 무용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서울을 제외한)전국구 젊은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정학적인 이점도 작용하는데, 대전은 여섯 개의 광역시 중 중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든 비교적 용이 하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지역의 무용가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서 역할해 갈 수 있는 것이다. 
심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무용평론가) [중도일보] 젊은무용가 키우는 뉴댄스페스티벌, 2016. 6. 12 


대전예술가의집과 서대전공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뉴댄스페스티벌’ 무대를 빛내기 위해 초청된 안무가 ‘조 로비노위츠(Zoe Rabinowitz)’ 
강선영기자 [금강일보]"현대 무용가는 전문기술 육성에도 힘써야" 
대전 개최 '제 15회 뉴댄스페스티벌' 초청안무가 조 로비노위츠단, 2016. 6. 8 


충남대, 중앙대, 단국대, 대전대, 전북대, 계명대, 신라대 등 (서울을 제외한) 각 지역 대학 무용과 출신들이 각기 다른 창작성을 뽐내면서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힘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 다. 뉴댄스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는 지역 젊은 무용가들이 서울과는 차별화된 예술적 파장을 확립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맞물려 있다. 
심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무용평론가) [댄스포럼] 지역무용계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무대, 2015. 7월호 


6월 5일 새로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 다목적회의실. 뉴댄스 페스티벌(New Dance Festival) 프로 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젊은 무용가들이 처한 현실과 그 대안’이라는 주제의 좌담이 진행됐다.(중략) 이번 좌담에서는 지역의 무대환경, 관객 확보, 지역 무용의 활성화 방안 외에도 관객과의 소통, 커뮤 니티 댄스, 지역의 브랜드 공연, 예술강사로의 활동, 지방 사립대 무용과 폐과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를 나눴다. 무용평론가 김예림은 “이즈음 지역 무용계가 많이 침체됐다고 하는데 젊은 안무가들에게 기회를 준 다는 면에서 특별한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 지역뿐 아니라 타 지역 안무가들도 초청 해서 교류를 시도했다는 점, 그로 인해 대전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획력을 높이 평가한다. 또 대전이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전국적인 규 모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뉴댄스 페스티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보휘기자 [춤웹진] 춤, 현장_뉴댄스페스티벌 지역간 소통 젊은 안무가들의 열기, 2015. 6월호 


김설진이 국내 팬들에게 현대 무용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면 대전출신인 곽영은, 정수민, 이정진, 이강석 안무가는 현장에서 공연을 보게 만드는 주역들이다. 이들에게는 '주목해야 할 안무가','떠오르 는 안무가'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테크닉, 표현력, 자신만의 색깔을 두루 갖춘 이들의 화려한 몸짓 을 살펴볼 수 있는 무용 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원세연기자 [대전일보] 8人 8色… 알록달록 몸짓의 향연, 2015. 6. 4 


예술감독 최성옥 주최 및 21세기 현대무용연구소 메타댄스프로젝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는 신진 안무가들이 지방의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전 지역에 침체 돼 있는 무용 공연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홍서윤기자 [충청투데이] 8명 안무가들의 작품세계 속으로, 2015. 6. 1


‘뉴 댄스 페스티벌’은 지역 무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신진 안무가들의 실험성과 독창적인 작품 발 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옥 예술총감독은 “지역내에서도 신진 안무가들에게 우수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 이번 공연의 목적”이라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 지 않는 젊은 안무가들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미기자 [충청투데이] 7일 ‘뉴 댄스 페스티벌’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2012. 7. 3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젊은 무용가들의 실험적인 공연인 ‘제2회 뉴 댄스 페스티벌’이 15∼ 16일 오후 7시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회장 최성옥·충남 대 무용과교수)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주로 대학원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현대무용가 16명이 참가 해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작품은 단국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옥란씨의 ‘불안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영준씨의 ‘그들과의 게임’, 충남대 무용과를 졸업한 뒤 건양고에서 강 사로 일하고 있는 임수정씨의 ‘시골쥐&서울쥐’ 등이다. 이 연구회장인 최교수는 “중앙무대에 진출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신진 안무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기진기자 [동아일보] '뉴 댄스 페스티벌' 15일, 16일 열려, 200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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