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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번째사랑나누기 최영란 전통 춤 '2017 춤 판 춤 전'
유형 : 대전전통무용 공연
날짜 : 2017.05.30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가의집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최영란 무용단
문의처 : 010-7677-6689
예매처 : 현장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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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스물세번째사랑나누기 최영란 전통 춤 '2017 춤 판 춤 전' 

장르 : 대전전통무용 공연 

날짜 : 2017년 5월 30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가의집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최영란 무용단 

문의처 : 010-7677-6689 

예매처 : 현장구매 



 




안무의도

몸짓은 신령한 것이다. ‘시가 아니고서는 무엇으로 그 뜻을 펼치까’ 라고 묻는 시인의 물음처럼 ‘자연에 귀의함이 없이 무엇으로 몸짓이 그 뜻을 펼치겠는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무엇으로 정감을 표현해 낼 것인가’ 라고 나는 되묻는다. 이러함이 내 영혼의 들숨이요 몸짓의 시작이다.

숨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생각이 진행되어서 교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마음에 나아가는 바가 있다고 해도 아직 입 밖을 나오지 않고 마음속에서만 간직되어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생각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말로 나타나야 비로소 시가 되듯이 몸짓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을 잊어야 한다. 계절을 잊어야 한다. 피아를 잊어야 한다. 

뜻이 나아가는 것에서는 곧 몸이 나아가는 것이다. 이미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의 주안점은 문화재 이수자들의 한곳에서 다양한 전통춤사위를  계승과 발전을 모색 하고자는 의도로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가슴속에 담고 있는 온정을 나눌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춤에 대한 열정을 가슴속 가득히 느끼며 모두가 대전을 이끌어 가는 춤꾼이 되도록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리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시기를....


 

 

 

 

 

 




[프로그램]

1. 태평무   김미숙
1900년대 한국 근대춤의 대가인 한성준이 만든 춤으로 왕 또는 왕비로 분장하여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발 디딤새가 돋보이며 춤의 사군자 중 난에 비유되는 춤이다. 정재만은 한영숙의 태평무와 한성준의 태평무를 집대성하여 큰 태평무라 하기도 한다.  

2. 초립동   최영란
초립은 광례를 치른 나이 어란 아이가 쓰던 갓으로 풀로 만들어졌다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초립동은 이를 쓴 어린 동자가 추는 춤으로 어린이의 순진한 설레임과 경쾌함이 춤 속에 녹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2. 한영숙류 살풀이  홍지영
남도 무굿에서 파생된 춤으로 한성준옹의 춤을 원류로 하여 한영숙선생에 의해 춤 형식을 더욱 가다듬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 춤의 특징은 철저하게 절제된 기운으로 춤사위를 풀어나가 깨끗하고 우아하며 정. 중. 동의 정서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환상적인 무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춤 이다.

4. 사풍정감  김기석
學과 德을 고루 갖춘 고고한 젊은 선비도 때로는 情과 興의 운치에 즉흥적으로 젖어든다는 선비의 내면세계를 춤사위로 표출시킨 남성적인 기품이 살아있는 춤이다. 

5. 부채춤   최영란무용단
부채는 한국인의 정서를 보여주는 소도구로써 쉴새 없이 펴고 접는 가운데 보여 지는 춤사위로 향토적 정취를 풍긴다. 화사하고 경쾌하며 우아한 멋을 부드러운 선의 흐름에 따라  양손에 부채를 들고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가며 추는 춤이다. 화려한 의상과 기하학적으로 변형된 부채의 움직임이 잘 어우러지며, 꽃이 만들어지는 모양, 물결, 파도모양 등 예술과 자연의 조화가 극치에 이르러, 한국 춤의 멋의 근원인 품격과 유연함이 부각되는 우리민족 최고의 춤이다. 

6. 달구벌 입춤   이소정
달구벌은 대구의 옛지명이며 경상도 지역에서 추어지는 독특한 춤의 기교을 말한다. 이춤은 달구벌 사람들이 함께 모여 흥겹게 추던 춤을 발굴 재현해 본 것으로 경상도에 투박한 인정미가 느껴지는 춤이다.일명,수건춤,허튼춤,덧배기춤,교방놀이춤이라 한다. 

7. 승무  윤민숙
승무는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이 아니고 흰 장삼에 붉은 가사를 어깨에 매고 흰 고깔을 쓰고 추는 민속춤이다. 춤의 구성은 체계적일 뿐 아니라 춤사위가 다양하고 춤의 기법 또한 독특하다. 민속무용의 정수가 된 민속무용의 대표격인 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체득하면 한국민속무용의 기법 전반을 대강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예술성을 가진 춤이다.

8. 조흥동류 진쇠춤  정진용
꽹과리를 들고 절묘한 가락과 소리를 내어 잡귀를 물리치고
신성한 터를 마련하기 위한 춤으로 나라의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시화연풍(時和年豊)을 노래하고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기원하며 추는 춤이다.

9. 진도북춤   최영란무용단
진도북춤의 춤사위는 매우 힘이 있는 춤이다. 원래 두레 굿에서 농악으로 발전되고 다시 춤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진도 지방에서만 양손에 북채를 들고 가락 위주로 춤을 춘다. 진도북춤의 춤사위는 매우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몸짓과 멋들어진 북가락이 어울려 흥과 멋의 극치를 이룬다.



- staff -
총 예술감독- 최영란 /연출.조안무-고경희/기획-이혜지.이재연 /의상-예인 /음악-변정민 /프로그램디자인-김구희 /사진-정재춘 /분장-오세금 / 사회-김채연

최영란무용단 CHOI YOUNG LAN DANCE COMPANY
최영란무용단은 1989년 대전에서 전통 무용 예술 인구의 저변확대 및 신인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한국무용 전공생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한국창작무용 단체이다.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무용계의 창작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용단체로 성장했으며, 무용위상의 질적 향상과 대중성의 회복을 축으로 눈부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창단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숨결과 같은 찬란한 무용 예술을 통해 민족 예술성을 널리 선양하며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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