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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琴松(금송) 가야금연주단 제 21회 정기연주회 '2017 琴(금) 노래'
유형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7.04.27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문화회관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초대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내외
주최기획 : 대전금송가야금연주단
문의처 : 010-322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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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대전 琴松(금송) 가야금연주단 제 21회 정기연주회 '2017 琴(금) 노래'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7년 4월 27일(목)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문화회관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초대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내외 

주최/기획 : 대전금송가야금연주단 

문의처 : 010-3228-1007 



 

 

 



4월은 따스함의 기운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게 하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계절입니다. 화사한 봄의 계절에 금송가야금 연주단은 21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가야금의 깊고 애잔한 울림을 법금(정악가야금), 산조가야금, 25현 가야금에 담아 다양한 음악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99년에 창단 연주를 시작한 금송가야금연주단은 전통음악·창작음악·서양 음악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가야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의 지면을 넓히며 대중과 함께 음악의 감성과 흥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연주회에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이 연주회를 준비해 주신 단원 여러분, 특별출연해주신 장고의 김병곤 선생님, 대금에 이동수 선생님, 피리에 이혁동 선생님, 해금에 이용규 선생님, 첼로에 나인국·김홍인 선생님, 타악에 최유석 선생님, 그리고 찬양곡을 가야금 앙상블을 위해 작곡해주신 임교민 선생님, 또 사회를 맡아 주신 허영훈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지식층에 의해 사랑받던 세련된 예술성을 지닌 ‘가곡’을 여러 곡 모아 모음곡으로, 25현의 ‘새산조’를 실내악곡으로, 현대 음악의 기법으로 작곡된 12현의 ‘줄타기’를, 25현의 4중주에 얹은 민요 ‘옹헤야’, 현대 어법으로 작곡된 서정적인 25현의 ‘새벽이 오기 전에 달에게 묻다’. 가야금 앙상블의 찬양곡으로 작곡된 ‘찬양곡의 소품 연곡’을 선보이려 합니다.


가야금 음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저희 금송 연주회를 연주자들과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금송가야금 연주단장 이재경




 

 



[프로그램소개]


01 萬年長歡之曲

전통 성악은 정가와 속가로 크게 나뉘는데 가곡은 가사·시조와 같이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아정하게 노래하는 정가에 속한다. 시조시를 선율에 얹어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예술음악으로 판소리·범패와 더불어 한국 3대 성악곡의 하나이다. 옛 선비들의 예술생활을 반영한 것으로 ‘만년장환지곡’이라고도 부른다. 오늘 연주는 초수대엽, 삼수대엽, 소용이, 언락, 편락, 태평가의 6곡을 모음곡 형식으로 엮어서 연주한다.



02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작곡 : 박범훈

「새산조」는 우리나라 가야금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는 중국의 구친이나 일본의 고토 연주가들도 우리의 가야금 산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된 박범훈의 작품이다. 이후 22현 가야금이 탄생되자 작곡자는 이 곡을 22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재구성하였고 김일륜은 이를 보완 수정한 25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연주하였다.



03 산조 가야금을 위한 「Highwire Act (줄타기)」 작곡 : Donald Reid Womack

「줄타기」는 가야금의 리듬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짧고 화려한 곡이다. 역동적인 성격은 빈번하면서 갑작스러운 리듬과 악센트의 변화와 당김음, 교차리듬을 통해 나타난다. 이 곡 제목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가야금의 현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공중에 매인 가느다란 줄을 따라 균형을 맞추며 묘기를 부리는 줄타기 곡예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가야금 연주자에게도 가야금의 현들을 오가며 세심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곡은 2009년 6월 11일 이지영의 가야금 연주회 ‘다름슈타트에서 음악극을 만나다’에서 초연되었다.



04 25현 가야금 4중주 「옹헤야」 작곡 : 권혁준

25현가야금 4중주 ‘옹헤야’는 25현가야금 4대의 구성으로, 메나리토리의 민요 ‘옹헤야’의 선율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다. 전체적으로 4박 리듬을 활용하였고, 특히 뒷 박에 강세를 주어 대중들로 하여금 친숙함 속에 주제선율이 귀에 맴돌 수 있도록 작곡하였다.



05 새벽이 오기 전 달에게 묻다 작곡 : 함현상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둠다고 한다. 짙은 어둠 이후에 오는 여명의 빛은 밤이 길었던 이에게는 절박한 내일이다. 절박한 내일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이 밤이 가기 전 묻고 싶은 것들이 있다. 물음에 답이 어떠하건 새벽의 여명은 밝기를 바라며...



06 가야금 소품연곡 「The Gospel of Gayageum」 작곡 : 임교민

노래가 아닌 ‘가야금으로 하는 찬양’이라는 의미로 가야금앙상블과 건반과 타악으로 구성된 곡이다. 원곡의 곡목들은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다 와서 찬양해‘, ’찬양하세‘의 여섯 곡으로 이루어져있다. 구성은 가야금 특유의 음색들로 이루어진 전주로 시작으로 서정적인 곡에서 점차 리듬을 변화하여 신나는 곡으로 발전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가야금의 매력과 찬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껴보는 연주가 되길 소망한다.




 

 

 



[연주자소개]


대전 琴松(금송) 가야금 연주단

대전 琴松 가야금 연주단은 세계화의 물결에 밀려 무분별하게 밀어닥친 외래문화 홍수 속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의 문화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예술분야 중 가야금의 다양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게 하고자 1999년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가야금전공 연주자를 중심으로 창단되었습니다. 전통음악 뿐 만 아니라 인접 음악장르 (서양성악, 서양악기, 무용)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대전 시민과 청소년은 물론 타 지역 관객들도 가야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국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을 펼쳐 보임으로써, 전통 예술의 창작과 보급화를 위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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