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스트링디아츠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판타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2월 10일(수)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100분 

주최/기획 : 주최: 스트링디아츠, 주관: 순수예술기획 

문의처 : 순수예술기획 1661-0749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 공연 소개

스트링디아츠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판타지”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창단된 스트링디아츠가 신예 유망주와 함께하는 ‘콘체르토 판타지’를 개최한다. 오는 2월에 열리는 이번 연주는 박소연(바이올린), 차수연(바이올린), 문지혜(플룻), 김시온(피아노), 김아현(피아노), 이다희(피아노), 최인혜(피아노) 등 7명이 솔리스트로서 당당히 무대에 올라 스트링디아츠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음악회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낭만과 고전음악의 진수를 선사하며, 특유의 시적감성과 환성미가 돋보이는 라이네케의 플룻 협주곡에 이어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등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스트링디아츠 오케스트라의 “콘체르토 판타지” 공연은 오는 2월 10일 수요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되며 겨울밤을 수놓을 심미적 감동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 Program

W. A. Mozart (1756-1791)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 466

I. Allegro

Pf. 최인혜

W. A. Mozart (1756-1791)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Pf. 이다희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Concerto No. 1 in C Major, Op. 15

I. Allegro con brio

Pf. 김아현

- Intermission -

F. Mendelssohn (1809-1847)

Piano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5

I. Molto allegro con fuoco

Pf. 김시온

C. Reinecke (1824~1910)

Flute Concerto in D Major, Op. 283

Fl. 문지혜

M. Bruch (1838~1920)

Scottisch Fantasy in E-flat Major, Op. 46

Vn. 박소연

Édouard Lalo (1823~1892)

Symphonie Espagnole, Op. 21

I. Allegro non troppo

Vn. 차수연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String the Arts 스트링디아츠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트링디아츠는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Near(대중과 가까운), Nature(순수한 열정)의 4개의 기본이념을 가지고 지역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참신한 기획력은 물론 개인 기량 향상과 실내악 연구에 힘쓰고 있다. "Don't worry be happy, Soli deo glory", "영화 속의 클래식", "Make a wish" 초청공연 등 꾸준히 자체 기획 연주를 가져왔으며 문화에 소외된 계층과 바쁜 일상으로 음악회를 직접 찾지 못하는 사람들, 공연장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병원이나 교도소 등 사회와 격리된 곳을 찾아가 음악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순수한 열정으로 빛나는 스트링디아츠는 새롭고 멋진 연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할 것이다.

Vn. 최석훈

손끝으로 섬세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지휘자 최석훈은 배재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이후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대전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여 많은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다수의 단체와 협연, 그리고 독주회를 하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대전현대음악제, 대구현대음악제에 출연하여 음악의 폭을 넓혔다.

공주교육대학강사를 역임하며 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한 그는 더 넓은 음악의 길을 위하여 이탈리아의 Academia Musicale Donizetti에서 지휘를 공부하였으며 졸업 후, M in S 오페라단의 상임지휘자로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 죠반니, 리골렛토 등을 성공리에 이끌었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뜻을 함께하는 젊은 연주자들과 현악 실내악단 String The Arts를 만들어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선 흔히 접할 수 없는 남성 4중주단 에르보르 콰르텟을 결성하여 새로운 시대적 감각과 깊이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실내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고, 대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종 청소년 오케스트라, M in S 오페라단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배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다양한 연주회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