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대전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일시 : 2015. 12. 24.(목) 17:30 ~ 22:30 

장소 : 중앙로『차 없는 거리』 1구간 무대 / 구)도청 앞 특설무대 

출연단체 : 시립예술단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퓨전타악앙상블 ‘폴리’, 김준호 ‘개그콘서트 출연 팀’ 

사회 : 이덕진(전문 MC)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예술단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전시립예술단 특별 공연’

- 흥겨운 한마당 무용에서 캐럴까지 중앙로 거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의 관문도로인 중앙로에서 펼치는 대전시립예술단의 종합 공연 한마당!

대전광역시가 원도심의 문화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 원도심 활성화와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구현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한국 정상의 공연 예술을 펼치는 대전시립예술단의 다양한 종합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12월 24일(목)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옛충남도청 앞 특별무대에서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예술이 야외 공연 특성에 맞춰 특별 공연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공연! 골라보는 재미~ 모두 보는 재미!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별 공연은 신명나는 무용 한마당에서 부터 퓨전클래식, 감미롭고 흥겨운 캐럴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시작은 대전시립무용단이(예술감독_김효분)의 무대로 자연의 순리인 상생 정신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타악기 북으로 표현한 작품인 ‘어울림’을 공연한다. 남성들이 날뫼북춤으로 흥을 돋우면, 부포 놀이가 이어지고, 여성무용수들의 장구춤과 소고춤, 반고춤 등이 연이어 등장하고, 마지막에 모든 북이 어우러지며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_김덕규)이 청명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 거룩한 밤’, ‘함박눈 내린 날은’, ‘메리 크리스마스’ 등을 합창으로 들려주고 대전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_금노상)은 ‘로젠 캄 곡 아프리칸 블루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피날레’등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리드미컬한 타악기 앙상블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예술감독_빈프리트 톨)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축배의 노래’, 칸초네 ‘푸니쿨리 푸니쿨라’와 더불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캐럴 모음곡’등을 절정의 하모니로 연주한다.

또한 옛충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는 대전시립예술단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7일 대전광역시가 ‘유쾌한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개그맨 김준호가 홍보대사 역할로 30명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이 무대에 함께하여 “웃어보자! 차 없는 거리!” 행복콘서트를 이어가고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주를 보여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넘어 재즈와 라틴 음악과 같은 또 다른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세계국내 유일의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가 함께 출연하여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 ‘월광 소나타 3악장’, 모차르트 ‘심포니 40번’, 베토벤 ‘비창 소나타’ 등 클래식을 흥겨운 타악기 앙상블 밴드 연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리에서 만들어내는 힐링 파워~ 힘을내요, 대전시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만들어내는 상상 이상의 공연을 맛 껏 즐길 수 있는 기회!

이번 ‘차 없는 거리 대전시립예술단 특별 공연’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종합 무대예술 공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대전시민 모두에게 ‘열린 거리’, ‘열린 무대’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