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제21회 46번가 판화가展<자유로움>

전시기간 : 2014/10/09~10/15

전시장소 : 이공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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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처 :  

제21회 46번가 판화가展 “자유로움”

 20년을 훌쩍 넘어 벌써 21회째 전시를 맞이하는 회원들을 비롯해 회장인 본인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46번가 판화가회는 판화의 저변확대는 물론 판화장르의 기법과 표현성을 연구하며 끝임없이 진화해온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판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전에서 그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중부이남, 아니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46번가판화가회”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전시는 기존 맴버들의 탄탄한 리더쉽, 다양한 작품들과 어울어져 새로운 신진작가들의 영입을 추진하여 새 인물들이 대거 전시에 참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외국작가들도 새 회원에 포진되 있어 예년과는 다르게 색 다른 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유로움’이란 주제에서 보여 주듯이 다양한 현대미술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46번가 판화가회는 판화의 대중화는 물론와 예술적 활동에 있어서도 작품의 본질을 연구하는 진보적인 그룹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판화의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그룹임을 보여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