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제8회 대전국악축전 

쟝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5년 9월 19일~9월 20일 

시간 : 16:00 

장소 : 동춘당공원 특설무대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국악협회, 대전문화재단 

문의처 : 042-256-4958

2015 제8회 대전국악축전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지회장 박근영)가 주최하며 대전문화재단,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후원하는 2015 제8회 대전국악축전이 9월19일(토)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춘당공원야외특설무대(대덕구 송촌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대전국악축전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축전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전통예술공연으로 본 축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화합과 희망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19일(토)오후 4시부터 제1부 행사로 축전공모사업 선정 단체인 “예술의 향기”(대표 김미경)에서 “다문화와 전통혼례 그리고 국악과의 조화“란 주제로 잊혀져가는 우리전통 혼례를 실제 3쌍의 다문화가정이 혼례에 직접 참여한다. 

저녁 5시부터 2부 행사로 개막식을 실시하고 이어서 대전국악축전공모선정단체가 함께하는 “행복으로 여는 국악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막축하공연을 실시한다. 

공연내용은 “비나리, 경기도당굿, 트로트로 노는 가야금 병창, 진도북춤, 국악가요”를 선보이고 끝으로 ”삼도 사물놀이“를 보여준다. 

이 공연이 끝나면 저녁 6시50분부터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대표 이상미)의 “시나위와 산조가 있는 밤“이란 주제로 소리북 산조, 박범훈류 피리산조, 가야금 병창, 신동쾌류 거문고 산조, 시나위를, 이어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대표 인도경)이 “2015 공감”이란 주제로 창작연희극 사자춤, 강강술래, 충청농악, 구정놀이,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0일(일)은 오후 4시부터 “신명풍무악(대표 임미향)의 “이츠 대전 대동굿“이란 주제로 길놀이, 축원 고사덕담, 대전웃다리농악놀이가, 이어서 사)가야금병창보존회 대전지부(지부장 전해옥)에서 ”2015 소리디딤의 국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액맥이 타령, 아리랑 연가, 독도사랑과 통일을 염원하는 가야금병창 홀로아리랑, 가야금병창 춘향가중 사랑가, 춘향이의 로맨스 사랑 사랑 사랑,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워싱턴스퀘어의 부활, 

1938년 그 때, 그 노래를 아시나요,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오빠는 풍각쟁이이야를 들려준다. 이어서 6시 20분 부터는 전통타악그룹 굿(대표 한기복)에서 “project 라on제나Ⅱ즐거움을켜다”란 주제로 천년을 두드리다, 궁! 드라깽! , 국악가요와 풍물의 백미인 판굿 판놀이를 보여준다. 

축전 폐막공연으로 우리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가요를 국악연주단 아리(대표 강예진)의 “2015 가을밤의 국악가요”가 7시30분부터 지휘자 김종섭•김동현과 40인조 달구벌국악관현악단의 반주와 함께 특히 서편제의 오정혜 명창의 사회로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8명의 국악가수들이 아름다운 우리 국악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중 우리대전이 나은 국악가수 지유진양도 포함되어 있다.

대전국악협회 국악축전 관계자는 "금번 축전은 한 장소에서 국악을 배운 전문가와 국악을 좋아서 배운 비전문가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화합 한마당'이라고 명명 할 수 있다"며 "금번 축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전통문화예술의 훌륭함을 깨닫고 느끼고 그 문화를 소유하고 즐기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문의:042)256-4958 / 다음카페 cafe.daum.net/daejeonkuk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