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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시립미술관, 본격적인‘대전미술 아카이브’구축을 위한 미술관 포럼개최
작성자 대전공연전시 (ip:)
  • 작성일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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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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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대전미술 아카이브’구축을 위한 미술관 포럼개최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사 연구자료 구축 및 발굴-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9월 1일부터 네 차례에 걸친‘2021 대전미술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대전미술관포럼’은 대전미술 생태계를 특징지을 만한 미술 활동과 국제전시에 기획 참여했던 작가 혹은 평론가들의 발제와 토론형식의 프로그램이다.  


ㅇ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지역미술의 연구는 지금 여기에서 유래하는 미술을 깊게 공감하는 지적 경험”이며 “예술과 지역성을 연결하는 심리적 유대에 기반한 연구는 공감미술의 학문적 실현이다.” 라고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 한국 현대미술 지형 안에서 대전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이번 포럼은 총 네 차례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1회차) 1980년 ~ 1981년 : 금강현대미술제, (2, 3회차) 대전청년트리엔나레 Ⅰ, Ⅱ (4회차) 93′대전엑스포 개최기념전 <미래 저편에>이다.  


ㅇ <금강현대미술제>는 1980년 충남 공주를 배경으로 ‘장소’라는 의미를 지닌 미술운동을 전개했다. 한국 야외현장미술전의 지형도를 전환하며 국내 미술계에 파급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대전청년트리엔나레>는 1987년, 1991년, 1994년 3회에 걸쳐 30대 젊은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자생적으로 개최한 국제전이다. 80년대 후반의 다원주의 양상과 함께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대전미술의 지형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ㅇ 93′대전엑스포 개최기념전 <미래 저편에>는 1993년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93일간 열린 국제박람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 전시이다. 우리나라의 빠른 경제 성장과 산업화로 대전 미술이 국제 사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번‘대전미술관포럼’은 생생한 구술과 토론으로 대전 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정립하여 지역미술에 중요한 자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김주원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포럼은 1970~1990년대 대전미술 생태계를 특징지을 만한 전시와 그 참여자들의 생생한 기억을 불러내어 자료화함으로써, 역사와 현재, 자료와 기억, 예술과 시민이 만나는 광장으로서의 미술관의 역할을 기대하며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ㅇ 또한 송미경 학예연구사는 “포럼은 1차적 자료수집의 수행을 넘어 자료를 종적, 횡적으로 연결하는 실증적 증거로서 미학적 담론으로 나아가는 역할을 한다. 금번에 시작하는 대전미술관 포럼은 대전미술아카이브를 정립하는데 중요한 기록 작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의 042) 270-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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