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연전시에서 폴리 밴드 콘서트에 초대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민끽하였다.
이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가 결성되어 활동한지
벌써 15년이라는데, 이번이 세 번째 콘서트라고 한다.
이 콘서트를 위해 곡 선정부터 시작하여
폴리 밴드 스타일로 편곡하여 준비하기까지 꼬박 2년이 걸렸고,
그후 치열한 연주 연습으로 1년~!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의 멤버는 모두 6명~!
폴리 밴드의 리더이며 Drums, 양왕열
Latin Percussion, 최유석(콘서트 진행)
Marimba & Vibraphone, 고길영
Saxophone, 이기명
Keyboard, 황성범
Bass Guitar, 성철모
결성되고 15년동안 한결같이 팀을 이뤄 음악활동을 해왔다는 사실도 대단하다~!
함께 밴드의 음악 성격을 치열하게 토론하며 연습하는 15년 동안
그들의 음악세계는 더욱 깊어졌으리라.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엣지 클래식]
클래식 명곡을 폴리의 악기 스타일로 편집하여 '엣지있는'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프로그램]
1부
피가로의 결혼 서곡, Caprice 24번,
새 곡 버전으로 준비한 엘리제를 위하여,
색소폰의 매력, 알바니노의 아다지오,
마림바로 연주하는 아수트리아스.
마림바는 참 들을 수록 점점 더 매력을 더하는 악기다.
2부
월광소나타, 쇼팽의 즉흥환상곡, 월광소나타 1악장,
비창 3악장, 스티비원더의 'Isn't she lovely?'
그리고 앙코르 곡으로 최근 인기 최고로 막을 내린 드라마 '도깨비'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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