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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6, 북유럽의 향취Ⅱ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06.19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판매가 :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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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6,  북유럽의 향취Ⅱ

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년 6월 19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프로그램소개]


❍ 시벨리우스 _ 핀란디아, 작품 26 

J. Sibelius(1865~1957) _ Finlandia, Op. 26 


❍ 하이든 _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F. J. Haydn(1732~1809) _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C Major 

1.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2. Adagio 느리게 

3. Allegro molto 아주 빠르게 



Intermission 



❍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43 

J. Sibelius(1865~1957) _ Symphony No. 2 in D Major, Op. 43 

1. Allegretto 조금 빠르게 

2. Tempo Andante, ma rubato 느린 박자로, 박자를 자유롭게 가감하여 

3. Vivacissimo 아주 생기있고 빠르게 

4. Finale. Allegro moderato 피날레. 적당히 빠르게




[출연진소개]


❍ 지휘 _ 금 노 상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 ․ 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노상은 아바도(Claudio Abbado),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오페라좌 음악감독 오트마 쉬트너(Otmar Suitner)를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동시에 Korrepetition Praxis를 지휘과와 복수전공하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시립교향악단은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한국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마케도니아 국립오페라단, 중국 상하이교향악단, 일본 삿포로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타이완성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합동공연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매년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광주오페라단 등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9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만 5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통하여 광주시향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 발전시킨 평가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10년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시향을 4관 편성의 관현악단으로 확대하여 R.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대편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했고, 브루크너 교향곡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06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다시 맡아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재도약시키는 등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대표적인 지휘자이다.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 관객들로 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스터즈 시리즈 시즌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고,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음악의 도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을 비롯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헤라클레스홀로 이어지는 유럽투어에서 유럽인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들 도시들의 최고의 연주홀에서 한국 교향악단의 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첼로 _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과 더불어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으며 2016년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에도 초청을 받은 그는 연주 활동 이외에 2007년에 이어 또다시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의 진행자로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곡목해설]


❍ 시벨리우스 _ 핀란디아, 작품 26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 26번은 핀란드의 작곡가인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으로, 초판은 1899년에 작곡하였으며 수정판은 1900년대에 쓰였다. 핀란디아는 1899년 러시아 제국의 언론 검열에 비밀스럽게 저항하는 언론사의 기념 행사에서 작곡된 일곱 작품 중 마지막으로 쓰였다. 이 일곱 개의 작품 하나하나는 핀란드 역사의 몇몇 에피소드를 국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일반적인 연주 시간은 대략 7분 30초에서 9분 가량이다. 핀란디아는 그 당시 러시아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콘서트마다 작품명을 우수꽝스럽게 바꿔가며 연주되었다. 이 작품은 여러 가명으로 불리며 연주되었는데, 그중에 가장 뻔뻔하기로 유명했던 이름은 바로 핀란드의 봄에 들어오는 즐거운 기분(Happy Feelings at the awakening of Finnish Spring)이었다. 이 작품은 당시 핀란드인의 국민적인 투쟁을 불러일으키는듯한 선동적이고 사나운 음률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작품의 끝으로 갈수록 오케스트라에는 고요함이 짙어오고, 이때 잔잔한 핀란디아 송가(Finlanda Hymn)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종종 전통 민속음악 멜로디로 오인용되기도 하는 송가 부분은 사실은 시벨리우스의 창작물이다.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1900년에 작품 전체를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시벨리우스는 이후 핀란디아 송가를 독립시켜 별도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1941년, Veikko Antero Koskenniemi가 가사를 쓴 이 송가는 핀란드의 가장 중요한 국가(國歌)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가사만 바뀐 채 찬송가 “내 영혼아 잠잠하여라”로 불리며 지구상에 잠시 존재했던 아프리카 국가인 비아프라 공화국의 공식 국가(國歌)인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로 불리기도 했다. 


❍ 하이든 _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하이든의 이 작품 첼로 협주곡 1번 다장조는 하이든 특유의 경쾌한 악상과 고풍스런 매력이 잘 살아있는 대표적인 첼로 협주곡이다. 이 작품은 1765~1767년경(하이든의 창작시절 초기)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200년가량이 지난 1961년 체코의 음악학자 폴케르트가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하이든 당대의 필사 파트 악보를 발견하고, 쾰른의 하이든연구소의 학술주임 페더에 의해 사료적 측면에서 하이든의 진품 필사 악보로서 신빙성이 높다고 판정됨으로써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나아가 이 작품 첫머리 주제를 하이든 자신이 ‘초안 작품목록’에 기재한데서 하이든이 직접 작곡한 첼로협주곡이라는 것이 실증되었다. 폴케르트는 하이든이 이 작품을 작곡한 동기에 대해, 1761년부터 1769년까지 에스테르하지 공작의 궁정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한 음악가 첼리스트 요제프 바이글을 위해 작곡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비록 세상에 공개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애호가들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첼로협주곡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쾌작’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듣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마치 첼로가 하늘로 비상을 하는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전혀 어렵게 다가오지 않으면서 연주하는 첼리스트의 양 손을 시험에 들게 만드는 난곡이기도 하다. 1962년 5월 19일 ‘프라하의 봄 음악제’에서 밀로슈 사들로의 첼로와 찰스 매커라스가 지휘하는 체코슬로바키아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로 초연된 이후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첼리스트들의 대표적인 협주곡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이 곡은 하이든의 원숙기에 쓴 첼로 협주곡 제2번 라장조와는 달리 바로크의 흔적을 남긴 하이든 초기 협주곡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제1악장 Moderato 독주와 총주를 날카롭게 대비시키고 단조로운 반주의 음형이 바로크적인 영향을 느끼게 한다. 전고전파와 바로크를 융합하는 하이든 초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매우 경쾌한 총주로 시작되며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되는 바로크적인 리토르넬로 형식의 영향이 보인다. 

제2악장 Adagio 하이든 특유의 우아한 선율미를 느낄 수 있는 악장. 고요하고 편안하며 서정적이다. 

제3악장 Allegro molto 1악장과 거의 같은 구성으로 날렵하고 경쾌하다. 바로크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총주 부분에서는 간결하게 주제가 연주되고 독주 첼로 부분에서는 첼리스트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43 

핀란드의 특이한 풍토적 감각이 잘 표현된 이 교향곡은 그가 37세때인 1902년 3월 8일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헬싱키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이야말로 20세기에 창작된 모든 심포니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서도 형식상으로는 고전파와 낭만파의 전통을 밝고 있지만 자기 나라의 향토적인 국민의 정서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감격에 찬 그의 독자적인 악풍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낸 매력있는 작품이다. 

제1악장 Allegretto 라장조 6/4박자 소나타 형식. 핀란드의 조용한 전원 생활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악장이다. 클라리넷과 오보로 제1테마의 소박한 민요풍의 선율을 연주하며 D장조의 부주제가 나타난후 여러 가지로 전개된다. 재현부에서는 5/4박자로 다시 돌아온 제1주제가 나타나며 다시 제2주제가 나타난다. 마지막에 코다에서 끝난다. 

제2악장 Tempo Andante, ma rubato 다단조 4/4박자. 느린 템포의 명상적인 악장이라고 할까, 이질적인 2개의 테마가 대비되며 진행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먼저 우수에 찬 제1테마의 선율이 연주되는데, 결빙기의 핀란드 광야의 풍경을 연상케 하는 기분이다. 이같이 주요한 선율들이 전개되면서 현악기, 관악기 등의 인상적인 대화가 벌어진다. 다시금 현악기에 의해 민요풍의 색채가 농후한 제2테마가 나타난다. 핀란드의 자연 환경의 이모저모 등을 연상케 하는 한편, 제정 러시아의 압정에서 신음하는 그 나라 국민들의 심정을 겸하여 그려볼 수 있다. 

제3악장 Vivacissimo Bb장조 6/8박자. 경쾌하게 전개되는 스케르초이다. 2개의 동기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전개되다가 돌연 몀추는데, 다시금 안정된 트리오로서 조용한 노래가 오보로 연주된다. 후반은 다시 스케르초가 반복되며 트리오를 지난 후 점차 힘차게 나가면서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말하자면 활기차고 정열적인 악장이다. 한편 이 악장은 그들의 국민 감정을 환기시켜 그들의 권리를 절규하는 악장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곡은 3악장에서 끊지않고 그대로 4악장으로 계속된다. 

제4악장 Finale. Allegro moderato 라장조 3/2박자.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호화롭고 장엄한 향토적인 향취가 감도는 악장이다. 힘찬 테마가 간결하면서도 강한 신념을 엿볼 수 있다. 구세주가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희망과, 한낱 위안을 표현한 악장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제1테마는 승리의 찬가라고도 하는데, 아무튼 조국애가 고조된 악장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마지막 코다에서는 라장조로 변하는데 드높은 개가를 부르듯이 웅장하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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