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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5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15.05.15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판매가 :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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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5 [북유럽의 향취 I]

공연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년 5월 15일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프로그램소개]


❍ 멘델스존 _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서곡(13’) 

F. Mendelssohn(1809~1847) _ Calm Sea and Prosperous Voyage 

Overture in D Major, Op. 27 


❍ 프로코피예프 _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작품 26(27’) 

S. Prokofiev(1891~1953) _ Piano Concerto No. 3 in C Major, Op. 26 

1. Andante - Allegro 

2. Andantino 

3.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5번 내림마장조, 작품 82(30’) 

J. Sibelius(1865~1957) _ Symphony No. 5 in E-flat Major, Op. 82 

1. Tempo molto moderato - Largamente - Allegro moderato 

2. Andante mosso, quasi allegretto 

3. Allegro molto 



연주시간 : 총 85분(연주 70분 + 휴식 15분)




[출연진소개]


❍ 객원지휘 _ 유리엘 시걸 

1944년 예루살렘 태생의 지휘자 유리엘 시걸은 1969년에 뉴욕에서 열린 국제 미르토폴리스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지휘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 유럽과 미국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활동하였으며 유럽, 일본, 미국, 캐나다, 한국에서도 정기적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유럽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로얄 콘세트르헤바우, 런던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파리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스톡홀롬 필하모닉에서, 북미에서는 시카고,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달라스, 휴스턴, 몬트리올, 로체스터의 오케스트라에서 지휘하였으며, 고국인 이스라엘에서는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예루살렘 심포니와 자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의 제이콥 음악학교의 수석객원지휘자 외에도 미국, 유럽, 이스라엘과 한국에서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의 셔터쿼 페스티벌(1989~2007), 오사카의 센츄리 오케스트라(1989~1997)의 음악 감독, 미국 켄터키의 루이빌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필하모니아 훙가리카와 본머스 심포니의 수석 지휘자, 이스라엘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의 객원지휘를 맡은 바 있다. 

2009년 2월에 도쿄 국립 극장에서 리게티의 오페라 “그랑 마카브르”의 일본 프리미어를 지휘하였으며, 최근 그의 활동 중에 주목할만한 부분은, 말러의 “탄식의 노래”의 이스라엘 프리미어 지휘, 드보르작의 “스바타트 마테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말러의 교향곡 제4번과 이스라엘 작곡가 모데차이 세타의 오라토리아 “한밤중 기도”가 있다. 

1973년에 유리엘 시걸은 산타페에서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로 오페라 지휘 데뷔한 이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이스라엘, 미국에서 계속해서 오페라를 지휘하고 있다. 

그는 런던-데카와 EMI음반사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본머스 심포니, 뉴질랜드 심포니, 오사카 센츄어리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라두 루푸, 앨리샤 데 라로샤, 루돌프 피르쿠스니와 함께 음반을 녹음한 바 있다. 


❍ 피아노 _ 칭윤 후 

대만 출신 피아니스트 칭윤 후는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도, 관객과 소통하는 연주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조명받고 있다. 13세의 나이로 폴란드의 카펠라 크라코리엔시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를 하며 데뷔한 그녀는 1년 후 도미해 뉴욕의 줄리아드 스쿨에 입학하여 세르게이 바바얀, 칼-헤인즈 캠버링을 사사하였다. 2009년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 콩쿠르(미국)에서 1위를 하였다. 2008년에 제12회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이스라엘)에서 1위 입상과 동시에 청중인기상을 받은 그녀는 초청 연주자로서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7개 도시 순회 공연을 하였다. 칭윤 후는 1999년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아스펜 콘서트 오케스트라(미국), 뉴욕 콘체르티 신포니에타, 필라델피아의 블랙 펄 챔버 오케스트라(미국) 등의 많은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활동하였다. 미국 외에도 이스라엘, 영국, 포르투갈,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대만 등의 오케스트라와도 호흡을 맞추었으며 국립 대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는 투어를 돌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뉴욕, 워싱턴 디씨,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뮌헨, 부다페스트, 폴란드, 텔아비브, 대만, 일본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1년 대만에서 쇼팽 음반을 녹음한 그녀는 2012년 대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최고 클래식 음반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가을에는 그녀의 두 번째 음반(그라나도스, 모차르트, 라벨)을 녹음하였다. 클래식 음악의 전파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윤-썅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필라델피아 영 피아니스트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전 세계의 음악 인재들을 초청하여 대만과 필라델피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08년에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만 문화부 장관에게 명예상을 수상하였다.




[곡목해설]


❍ 멘델스존 _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서곡(13’)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유럽 인문주의를 선도한 대문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는 문학은 물론 거의 모든 학문의 영역에 탁월성을 발휘한 당대의 천재였다. 특히 그가 지은 수많은 시는 슈베르트를 비롯한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명곡으로 탄생되었다. 

그가 지은 서사시 <고요한 바다와 행복한 항해:Meerstille und Gluckliche Fahrt>는 1795년에 창작한 것으로서, 무사한 바다 항해를 기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시를 바탕으로 독일 낭만 작곡가 멘델스존이 연주회용 서곡을 지었다. '관현악의 풍경화가'라 불리는 멘델스존이 한창 빛나는 예술혼을 펼쳐나가던 스물 세 살 때인 1832년이었다. 곡은 비교적 짧고 형식도 간단하지만, 극적이고 웅장하다. 작곡가의 성정(性情)인 온화함과 쾌활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평생동안 타인에게 붙임성 있고 자연과 예술을 사랑했던 그의 해맑은 미소가 이 작품에 투영되어 있다. 

제1부는 교향곡의 서주 부분을 연상시킨다. 곡은 오르간의 음향을 연상하게 하는 낮은 음 현악기의 인도를 받아 높은 음 현악과 목관악기에 의해 시작된다. 경건한 코랄곡의 인상을 남기며 음향은 확대되고 입체감 있게 전개된다. 긴 소절의 간결한 주제는 악기군을 달리하며 주고받음을 계속하여 맑고 고요한 바다의 인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나간다. 잠시의 마무리가 있은 후, 

플룻의 바람소리 같은 연출로 2부가 시작된다. 바순과 클라리넷, 호른과 오보 등이 동원되어 뱃고동 소리를 알리고 연이어 관현악의 다채로운 혼합음이 배를 힘차게 항진시킨다. 이후 약동하는 현의 패시지에 실려 관악과 팀파니가 웅장하고 힘찬 화음을 퍼트린다. 뱃전에 부딪치는 물결은 현의 반복음이, 뱃사람들의 즐거운 휘파람 소리는 목관의 화음이 표현한다. 작곡가의 교향곡 '이탈리아'의 분위기, 혹은 <한여름밤의 꿈:Ein Sommernachtstraum>의 스케르쪼 악장과 사뭇 비슷하다. 곡은 변화감 있고 다이내믹하게 고조되어 팀파니와 관현악의 팡파레가 울리면서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후 장엄하게 종결된다. 

이 곡은 비록 소품에 불과하지만 전반부에서는 듣는 이의 심기를 편안하게 하고, 후반부에서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만든다. 삶에 지치거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이에게 기분전환용으로 곁에 두고 감상하기에 합당한 명곡이다. 

멘델스존이 이 시를 작곡하기 30여 년 전에, 악성 베토벤(Beethoven)이 먼저 괴테의 시를 토대로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칸타타>를 작곡한 바 있다. 그의 나이 마흔 다섯 살 때인 1815년이었다. 베토벤의 칸타타 역시 대가의 풍모를 간직하고 있는 걸작으로, 괴테의 시가 성악에 의해 불려지고 있어서 그 감동의 뉘앙스가 다르게 전해진다. 

멘델스존과 베토벤은 시대를 달리하는 작곡가이지만 여러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독일권에서 작곡가로 명성을 드높였지만 국외자(局外者)의 처지에서 불우한 초년시절을 겪었다. 베토벤(Kudwig van Beethoven)은 네덜란드 혈통, 멘델스존(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은 유대인 혈통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모두 그 이름에 'Ludwig'라는 미들 네임이 들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고전주의 형식에 충실한 작곡법을 구사하였다. 


❍ 프로코피예프 _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작품 26(27’) 

프로코피예프는 5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제3번이 가장 많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이 일어난 1917년에 시작해서 조국을 떠나 아메리카로 망명했을 무렵인 1921년에 완성된 것이다. 

그는 당시 땀한 하모니와 새로운 리듬의 감각을 사용하면서도 조국의 민요풍의 기반 위에 독자적인 착품을 썼던 것이다. 따라서 구미의 새로운 스타일을 쓴 작곡가의 영향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정열이 넘쳐 흐르면서도 어딘가 반항적인 일면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제1악장 Andante - Allegro 다장조 4/4박자. 느린 도입부가 나타나는데 클라리넷의 서정시적인 선율의 테마가 나타난다. 이것은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러시아적인 국민성도 엿볼 수 있다. 느린 부분을 지난 후 빠르고 화려한 주부가 전개된다. 

제2악장 Andantino 마단조 4/4박자. 테마와 5개의 변주곡. 느린 템포의 변주곡으로 되어 있는데 이 테마는 아름다우며 세련되어 있다. 변화가 풍부한 이 악장은 현란한 모습으로 변모되어 전개된다. 

제3악장 Allegro ma non troppo 다장조 3/4박자. 빠른 템포의 힘찬 종곡인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는 온갖 성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코다의 독특한 리듬을 음미할 수 있다. 


❍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5번 내림마장조, 작품 82(30’) 

시벨리우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그가 쓴 7개의 심포니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그가 50세를 맞는 탄생일인 1916년 12월 8일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명랑한 곡상에 효과적이며 밝은 관현악법은 그 내용에 있어서 대단히 활동적이고 힘에 넘치고 있다. 유럽에 있어서의 당시의 기분을 여실히 나타냈다고 하겠다. 시벨리우스는 그의 일기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썼다. 󰡒신께서 잠시 동안 문을 열어놓고서 신의 오케스트라단이 이 곡을 연주하고 있다󰡓고 했다. 


제1악장 Tempo molto moderato - Largamente - Allegro moderato 판타지처럼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곡되었으며 템포를 달리하는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제1부분(템포 몰토 모데라토 Eb장조 12/8박자)은 전원의 새벽 같은 목가적이고 목관악기로 시작되는 서주이며 제2부분(라르가멘테)은 조나 박자가 제1부분과 똑같은 연장이나 여기서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3부분은 알레그로 모데라토 빠른 3/4박자로 끝맺는데, 전체적으로 선적인 윤곽이 흐릿하다. 


제2악장 Andante mosso, quasi allegretto 사장조 3/2박자. 목관과 현의 단편적인 모티브가 금관의 화음을 배경으로 문답식으로 어울리는 일종의 자유로운 간주곡이다. 


제3악장 Allegro molto 내림 마장조 2/4박자. 선행하는 두 악장은 이 종악장을 위한 예비 악장에 불과하다. 분주하게 질주하는 푸가토 주제가 베이스로 나타나서 이따금 푸카토를 전개되는데, 이윽고 4개의 혼이 2조로 나뉘어 화음 모티브를 교대로 이어가는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거기에 뚜렷한 목관의 선율적인 대성이 동시에 뒤엉켜서 멋진 고조를 보인다. 그리고 이 세가지 모티브는 다시한번 나타나서 최후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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