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피아니스트 천선미와 함께하는 스페인 음악여행

공연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년 5월 8일(금)

공연시간 : 7:30pm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주최: 아르스콘서바토리음악원

문의처 : 순수예술기획 1661-0749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www.djac.or.kr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콜센터 1544-1556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 공연 소개

천선미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천선미와 함께하는 스페인 음악여행>

자유분방하고 색채감이 화려한 스페인 음악, 그 중에서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피아노 작품들을 흔히 스페인 피아노 음악의 전성기라 부른다. 이러한 이야기에 힘을 실어 주듯 스페인은 역사적으로 보아도 클래식 음악의 전통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음악은 주류에서 벗어난 장르라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의 음악에 비해 덜 선호되어 왔고,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과 같은 정통 레퍼토리에 비해 무대에서도 듣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색다른 레퍼토리 발굴에 관심을 쏟고 있는 피아니스트 천선미는 이러한 스페인 음악에 강한 매력을 느껴 스페인 음악의 황금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작곡가들인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등의 작품으로 다른 나라의 음악과는 다른 즉흥성, 스페인다운 정열과 풍부한 색채감 같은 요소들을 건반 위에 불러일으킬 것이다.

■ Program

1부

Isaac Albeniz (1860~1909)

Suite Iberia 이베리아 모음곡

Ⅰ. Evocacion (회상)

Ⅱ. El Puerto (항구)

Suite Espanola 스페인 모음곡

Ⅰ. Cadiz (까디스)

Ⅱ. Cataluna (까딸루냐)

Ⅲ. Asturias (아스뚜리아스)

Ⅳ. Granada (그라나다)

Ⅴ. Sevilla (세빌야)

Intermission

2부

Enrique Granados (1867~1916)

Goyesca (고야적인 것)

Ⅰ. El pelele (엘 뻴렐레)

Ⅱ. Quejas o la Maja y Ruisenor (탄식 또는 미녀와 밤의 꾀꼬리)

Ⅲ. Oriental (오리엔딸)

Ⅳ. Allegro Concerto (알레그로 콘체르또)

■ Profile

피아니스트 천선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오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여 최고과정 교수 자격을 스페인 문교부로부터 받았다. 스페인에서의 수학기간 중 에밀리오 푸졸, 빌라세까 국제음악스쿨에서 솔로몬 미코브스키, 에디 피셔, 미겔 파레에게 사사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한정강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그 후, 그라나도스가 창립한 마샬 스페인 음악 전문음악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알리시아 데라로차에게 3년간 사사 받아 디플롬을 받았고, 마드리드 주립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여 그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Barcelona, Madrid, Valencia, La Rioja, Leon, Alicante, Murcia 등의 도시에서 독주회와, Catherine-Sun Mi 듀오 앙상블, Ars Trio로 스페인 전국 순회연주회와 클래식 라디오 방송과 TV 및 음악 Festival에 출연하여 그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Leon 국제 음악스쿨에 피아노 교수로 초빙되었으며 2000년부터 마드리드 예술음악학교 피아노 교수와 학생처장 및 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스페인뮤직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가 남편 이정구(지휘자, 목사)님이 목회로 한국에 귀국하므로 마드리드 음악예술학교를 휴직하고 현재 대전에서 Ars Conservatory of Music(아르스 콘서바토리 음악원, http://arsmusic.foredu.kr)을 설립하여 후학양성 및 연주활동으로, 퓨어아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부산 문화회관 연주회, 세종특별자치시 문화회관 및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수차례 독주회 등, 지속적인 연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