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DPO Quartet, 대전예술의전당 2015 아침을 여는 클래식 3월

공연쟝르 : 대전 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03.10

공연시간 : 11: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소개]

1st_3/10: 대전실내악의 지형을 바꾸다_ DPO Quartet 

절제된 카리스마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따뜻함으로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 

풍부한 색채의 비올리스트 김민정과 깊이있는 음색의 첼리스트 이송희가 만나 빚어내는 

아름다운 현악사중주의 세계!!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중인 김필균, 이현웅 그리고 비올라 수석 김민정과 첼로 수석 이송희가 뭉쳤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일원으로 또 솔리스트로 다양한 연주로 주목받아온 이들이 음악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담아 DPO Quartet 활동을 시작한다. 

DPO Quartet는 앞으로 레퍼토리의 영역을 확장하며 음악적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숙하고 조화로운 음색, 역동적이고 색채감 넘치는 연주로 신선한 감동을 준비할 DPO Quartet은 대전 실내악의 지평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 DPO Quartet | 

∎바이올린 _ 김필균 Violin _ Paul Kim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열한 살 때 캐나다 토론토 왕립 음악 콘서바토리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미국의 피바디음대에서 학사, 인디애나대학에서 석사 졸업을 하였다. 인디애나 필하모닉, 콜롬버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이탈리아 페루지아 음악 페스티벌 실내악 책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_ 이현웅 Violin _ Lee Hyun Woong 

이현웅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을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발탁되었다. 2006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에서 1등 수상을 한 뒤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하였으며, 2007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마에스터 엑자맨코스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2015년 3월부터 계원예술중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하며, 현재 대전시향 제2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비올라 _ 김민정 Viola _ Kim Min-jung 

김민정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 독일 쾰른 음악대학교 전문 연주자 과정으로 수석 졸업하였다. 2008년에는 쾰른 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서울국제음악제 아카데미의 뮤직 페스티벌 오디션에 합격해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으며, 레오폴랑 벨랑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솔리스트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첼로 _ 이송희 Cello _ Lee Song-hee 

이송희는 독일 쾰른 국립 음악대학교를 16세 최연소로 입학하여 학사와 석사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후 영국 왕립음악원 교환학생 수석 졸업 및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연주박사를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리첸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독일과 유럽 주요도시에서 다수의 연주활동을 하였다.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음악 페스티벌 수석 과 독일 쾰른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상의 변주 

2015 아침을 여는 클래식 -10년의 아침, 그 모든 이야기 

여러분의 화요일을 특별하게 열어드렸던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새로운 10년을 시작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인상 깊은 연주를 남겼던 연주자들을 선별, 새로운 10년을 이어갈 다양한 분야의 유망주들을 꼽아 솔로/듀오/앙상블/복합이란 4가지 테마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10년의 추억을 회고하고 10년의 기대를 이어가는 음악으로 여는 아침, 기대하세요. 

│2015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프로그램 

· 첫 번째 무대_3/10 : 대전실내악의 지형을 바꾸다_ DPO Quartet 

· 두 번째 무대_4/14 : 밀리언달러트리오의 탄생_ 트리오 제이드 

· 세 번째 무대_5/12 : 바람의 소리 그 너머_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 네 번째 무대_6/ 9 : 미래 거장의 목소리_ 테너 김범진 

· 다섯 번째 무대_ 9/ 8 : 두 남자의 기타, 그리고 가을_ 이성우 & 올리버 파르티쉬 나이니 

· 여섯 번째 무대_10/13 : 장르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움_ 피아니스트 박종훈 

· 일곱 번째 무대_11/10 : 고요함에 깊이를 담은_첼리스트 양성원 

· 여덟 번째 무대_12/08 :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 한국음악_ 고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