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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마음씨 (seeds of the mind)
유형 : 대전 사진 전시회
날짜 : 2015.02.25~03.03
시간 : 10:00~21:00, 주말 14:00~16:00, 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장소 : 대전MBC 갤러리 M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문의처 : 042-33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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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마음씨 (seeds of the mind)

전시쟝르 : 대전 사진 전시회

전시기간 : 2015.02.25~03.03

전시장소 : 대전MBC 갤러리 M

관람시간 : 10:00~21:00, 주말 14:00~16:00, 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관 람 료 : 무료

문 의 처 : 042-330-3915




[전시소개]

8인작가의 약40여작품의 순수추상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서문]

잠들어있는 씨앗을 깨우려면 먼저 얼어붙은 대지를 녹여야한다 비가 적시고 바람이 불며 태양이 비추면 싹은 돋아날 것이고 그러면 만개한 꽃으로 세상을 밝히지 않겠는가?  

프레임을 통한 바라보기는 세상에 대한 재현성에 머무는 것이 아닌 그 세상을 통한 마음씨를 깨우는 여정이며 행위라 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사진이란 예술적 행위를 통해 작가 저마다의 고유한 마음씨(poem, form, soul)를  그려내고 있다. 이것은 존재를 둘러싼 세계대상의 재현이 아닌 그 대상을 통한 존재의 표현이다 나는 사라지고 대상도 소멸되며 그 공명함만이 온전히 차지하는 것이다. 

사진은 바깥의 세계를 인식함으로써 스스로를 규정하는 것이며 그 창조된 영상언어를 통해서 다시 자신을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확장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재현은 곧 나의 재현이며 이 세계를 보는 감각을 반영한다. 곧 세계를 재현하는 것은 나를 재현하는 것이 되며 그것은 우리의 자화상이 되는 것이다.

어둠은 침묵으로 파랑은 차가움으로 거칠음은 상처로 공간은 안락으로 치환하여 때론 역동하고 때론 고요하며 대상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찰나로써 영혼soul)과 형상form)과 그 마음의 깊은 시poem)를 적어나가는 노래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펼침의 씨앗이 함께 교감하는 통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기쁨의 꽃으로 만개하기를 희망해본다

 


[작가소개]

백종찬/ 진찬호/ 오선옥/ 황문희/ 김선해/ 임형순/ 박민선/ 윤민숙



[기타]

오프닝25일수 PM 4:30  

전시그룹: 사진예술일상日像(cafe.naver.com/photoabout)




김선해



박민선



백종찬



오선옥



윤민숙



임형순



진찬호



황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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