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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말러부활]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15.02.13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천원
판매가 :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8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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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말러부활]

공연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02.13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천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8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프로그램소개]


❍ 말러 _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G. Mahler(1860~1911) _ Symphony No. 2 in c minor "Resurrection" 


1. Allegro maestoso 

2. Andante moderato 

3. In quietly flowing motion 

4. Primal Light: Very solemn, but simple 

5. In the speed of the scherzo—Allegro energico—Slow, mysterious 






[출연진소개]


❍ 지휘 _ 금노상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 ․ 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노상은 아바도(Claudio Abbado),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오페라좌 음악감독 오트마 쉬트너(Otmar Suitner)를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동시에 Korrepetition Praxis를 지휘과와 복수전공하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시립교향악단은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한국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마케도니아 국립오페라단, 중국 상하이교향악단, 일본 삿포로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타이완성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합동공연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매년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광주오페라단 등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9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만 5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통하여 광주시향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 발전시킨 평가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10년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시향을 4관 편성의 관현악단으로 확대하여 R.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대편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했고, 브루크너 교향곡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06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다시 맡아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재도약시키는 등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대표적인 지휘자이다.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 관객들로 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스터즈 시리즈 시즌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고,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음악의 도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을 비롯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헤라클레스홀로 이어지는 유럽투어에서 유럽인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들 도시들의 최고의 연주홀에서 한국 교향악단의 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소프라노 _ 박 미 자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파르마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아를 이수했다. 스페인 쟈코모아라갈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스파치오 무지카 국제콩쿠르 1위, 빌바오 국제콩쿠르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스페인 아리아가극장에서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후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를 비롯, 이태리 벨칸토 주요 오페라 주역으로 이태리, 스페인, 크로아치아 등 유럽에서 활동했다. 

고난이도의 오페라 윤이상의 <심청>으로 한국무대 데뷔이후 <춘향전>,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세빌리아의 이발사>, <씨뇨르부르스키노>, <류퉁의 꿈>, <라보엠>, <피델리오> 등 주요 작품의 프리 마돈나로 활약하며 이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 중국,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2010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메조소프라노 _ 김 선 정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및 학사(오페라, 오라토리오&리트 전공) 

Oscar-Ritter Stiftung 과 Brahms-Stiftung 의 장학생 

독일 브레멘 시립극장, 카셀 시립극장, 플렌스부르크극장, 렌스브르크 극장, 슈레스비히 극 장, 함부르크 알레극장, 체코 프라하 극장 등지에서 오페라 주역, 함부르크, 뤼벡, 브레벤, 플렌스브르크 등에서 콘서트 및 오라토리오 공연 

국내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시립오페라단 외 여러단체와 "카르멘","보체크","신데렐라","세빌리아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운명의 힘","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살로메,"파르지팔","리골렛토","오텔로" 등에서 주역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KBS 방송교향악단, 프라임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대전시향, 원주시향, 경기 필하모니와 협연,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모테트 합창단과 오라토리오 공연 

현재 전문 연주가로 활동중 


❍ 대전․당진․전주시립합창단



[곡목해설]


❍ 말러 _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말러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교향곡을 매2년마다 작곡, 발표하였다. 그 이유는 지휘자로 바쁘게 활동하다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작곡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향곡 제2번은 1888년 1월부터 1894년까지 작곡되어 말러의 지휘아래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로 1895년 3월 4일 첫 세 악장을, 같은 해 12월 13일 전 악장을 베를린에서 초연되었다. 또한 1909년까지 말러는 계속해서 이 교향곡을 수정하여 출판하였다. 교향곡 제2번은 7년에 걸쳐 작품을 작곡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이 유지된 놀라운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말러의 교향곡들 중 유일하게 자신이 직접 붙인 부제, “부활” (Resurrection)이 포함된 의미 있는 작품이다. 말러의 교향곡 제2번은 대 편성으로 유명한데 큰 규모의 현악부와 4관 편성을 기초로 5개의 클라리넷, 10개의 호른, 8-10개의 트럼펫, 2세트(각 3개)의 팀파니, 2대의 하프, 다수의 다양한 타악기, 오르간, 소프라노와 알토 독창자와 합창으로 구성되었다. 


제1악장은 교향곡 제1번이 작곡되었을 당시 작곡되었던 말러의 교향시, 「사자의 제전」(Totenfeier)을 기초로 확장, 작곡되었다(스케치는 이스라엘 국립-대학도서관 소장되어있고 완성된 자필본은 암스테르담 멘겔베르크 재단(Mengelberg Foundation)에 소장되어있다). 리피너(Siegfried Lipiner, 1856-1911)가 독일어로 번역한 폴란드-리투아니아 시인, 미치키비치(Adam Mickiewicz, 1798-1855)의 시는 1887년 유럽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1888년 말러의 상황이 그 시의 내용(구스타브와 마리가 사랑하는 관계이고 구스타브는 자살하여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 주변에 영혼이 떠도는)과 아주 비슷하게 처한 배경에서 그 시의 제목을 가져다 자신의 작품에 사용하였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Songs of a Wayfarer)와 “사자의 제전” 주제가 사용되었고 재현부 직전에 “나는 불타는 칼을 가지고 있다”(Ich hab’ ein glühend Messer)에서 비롯된 선율을 기초로 한 부분이 클라이맥스이기도 하다. 또한 말러는 장례미사에 사용되는 “진노의 날”(Dies Irae) 선율을 함께 사용하였다. 

부모와 누이의 죽음 그리고 부다페스트와 함부르크에서의 지휘 활동으로 인해서 말러는 4년 동안 교향곡 제2번을 발전시킬 겨를이 없었다. 1892년 말러는 마리온 폰 베버(Marion von Weber)를 통해서 알게 된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를 접하게 되었고 그 영향은 자신의 여러 교향곡에 반영 되었다. 


1893년 여름 말러는 안단테 모데라토와 스케르초를 작곡하였는데 각 악장은 이미 1888년 라이프치히에서 선율 스케치를 한 바 있다. 말러는 레히너(Natalie Bauer Lechner, 1858–1921)에게 이 선율들을 “이생을 떠난 영웅의 생애에서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제2악장 안단테는 사랑에서 비롯되었고 3악장 스케르초는 이상한 뿔피리와 인간에 비유된 성 안토니의 설교(Des Antonius von Padua Fischpredigt)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제3악장은 팀파니의 솔로로 시작되고 트리오에서는 솔로 트럼펫이 사용되었다. 또한 마지막 악장을 예견하는 듯한 방황하고 혼란스러운 심경의 표현을 포함시켰다. 1893년 말과 1894년 초 말러는 그의 친구, 훼르스터(Josef B. Foerster, 1859-1951)에게 교향곡 제1, 2, 3악장의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는데 이를 통해 그 때까지 계속해서 작곡 해왔음을 알 수 있다. 


1894년 3월 29일 말러는 리스트의 사위였으며 당대 유명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뷜로(Hans von Bülow, 1830-1894)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다. 말러는 함부르크 성 마이클 교회에서 행해진 장례식에서 클로프슈톡크(Friedrich Gottlieb Klopstock, 1724-1803)의 시를 가사로 소년들이 불렀던 송가, “부활”(Auferstehen)을 듣고 크게 자극이 되어 교향곡의 나머지 악장 작곡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클로프슈톡크의 시에서 2개의 절을 그리고 나머지 6개의 절은 자신이 붙여 가사를 만들었다. 1894년 6월 29일 3주의 여름휴가 중 말러는 마지막 합창 악장까지 교향곡을 완성 시켰다. 

베토벤 합창 교향곡 제4악장의 시작부분은 바그너가 "공포의 서주"(Horror Fanfare)라고 부른 것과 같이 말러의 교향곡 마지막 악장 역시 최후 심판의 날, 세상이 파괴되며 울려지는 "죽음의 괴성"(Scream of Death)이라 자필본 악보에 표시되었다. 합창이 시작되는 부분에 관하여 말러는 전통적인 기독교적인 부활과 다르게 파우스트적인 부활을 의미한다. 이는 말러와 리피너가 20년 이상 함께 지니고 있던 이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말러는 자신이 생각하는 부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우리가 예상했던 부활이 아니라 그때에는 신의 심판도 없고, 축복도 없으며 저주도 없을 것이다. 선도 없고 악도 없으며 재판도 없다. 부드럽게 그리고 간단히 점차 들려오는 소리, “일어나라, 그래 일어나라... 이런 말로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발터(Bruno Walter, 1876-1962)에 의하면 말러가 진정한 작곡가로 인정받은 순간은 그가 교향곡 제2번을 처음 연주한 날 저녁부터였고 스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를 비롯해 당시의 많은 작곡가들이 그를 인정해주는 시점이 되었다고 한다. 


말러의 교향곡 제2번 제1악장은 제시부, 제1발전부, 제2발전부, 재현부, 코다로 구성되어있다. 말러는 제시부에서 2개의 주제 외에 제3주제를 추가로 사용하였다. 각 발전부에서 말러는 다양한 모티브를 다채로운 조성과 함께 사용하여 발전시켰다. 재현부는 제시부에 비해 짧지만 제1, 2주제의 조성은 제시부와 같은 다단조와 마장조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제2악장은 5부 형식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마치 변주곡과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 조성의 사용을 살펴보면 A부분은 내림-가장조를 B부분은 이명 동음조인 올림-사단조를 사용하였다. 세 번째 부분의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렌들러(Ländler)와 비슷한 선율과 첼로의 대 선율은 늘 듣는 이의 관심의 대상이다. 네 번째 부분은 이 악장의 클라이맥스이다. 이 악장은 제1악장과 너무나 큰 대비를 이루어 작곡자를 포함한 지휘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가져다준 악장이다. 제3악장 역시 짧은 서주와 5부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제4악장은 "이상한 뿔피리"(Wunderhorn)의 가사, "태초의 빛"(Urlicht)을 알토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세팅한 악장이다. 주제와 코랄 같은 서주의 3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제5악장은 서주-발전부-변형된 재현부로 구성되었다. 변형된 재현부는 제시부의 다장조 조성과 멀리 떨어진 올림-바단조로 시작되며 처음 2번의 합창다음에 간주곡(Intermezzo)을 그리고 마지막 8절 뒤에는 후주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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