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품조르기
기본 정보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유형 : 대전뮤지컬
날짜 : 2015.01.08~01.11
시간 : 8~9일 19:30, 10일 15:00, 19:00, 11일 14:00, 18: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VIP석 165,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A석 88,000원, B석 66,000원
판매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소요시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포함)
주최기획 : TJB대전방송
문의처 : 1544-1556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수량증가 수량감소 (  )
총 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추천메일 보내기


공연(행사)명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공연쟝르 : 대전뮤지컬공연
공연날짜 : 2015.01.08~01.11

공연시간 : 8~9일 19:30, 10일 15:00, 19:00, 11일 14:00, 18: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VIP석 165,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A석 88,000원, B석 66,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소요시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포함)

주최/기획 : TJB대전방송

문의처 : 1544-1556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소개]





[작품소개]


뮤지컬 최초로 매진 신화를 기록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팀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공연 내역

초연 : 1998년 9월 16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극장


수상 내역

‘Belle’ 프랑스 차트 44주간 1위

작품 OST 프랑스 차트 17주간 1위

1998년 Gala de I'adisq ‘올해 인기 앨범상’ 수상

1999년 월드 뮤직 어워드 ‘불어권 최다 판매 앨범상’ 수상


창작자

극본, 가사 : 뤽 플라몽동

퀘벡 출신으로 뛰어난 작사가로 인정받아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중요 작사가로 활동한다. 1979년 미셀 베르제와 [스타 마니아]를 만들어 대성공한 후 [지미의 전설], [신디] 등의 뮤지컬 작업에 참여한다. 셀린 디온, 줄리앙 클렉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


작곡 : 라카르도 코치안테

가수로 활동하다가 작곡가로 전향했다. 뤽 플라몽동과 셀린 디온의 '아직 사랑은 있다(L'amour existe encore)'를 작곡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삽입곡 '내겐 친구가 있잖아' 역시 그의 곡이다.


연출 : 질 마으

배우, 안무가, 작가,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아티스트이다. 1987년 [햄릿 머신] 등 실험적인 작품의 연출을 맡았고, [죽은 영혼들]로 퀘벡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다른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의 연출을 맡았다.


캐릭터 소개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프롤로 신부의 도움으로 성당에서 지내며 그의 종처럼 살다가 에스메랄다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에스메랄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집시. 프롤로, 페뷔스, 콰지모도로부터 사랑을 받지만 어떤 사랑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프롤로

대성당의 주교로 젊은 시절부터 금욕적인 생활을 해오다 에스메랄다를 만나 혼란을 겪게 된다. 그녀를 갖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다가 콰지모도에게 죽음을 당한다.


클로팽

집시들의 우두머리. 에스메랄다의 보호자로 집시들을 이끌고 주교에 맞서보지만 역부족이다.


페뷔스

근위대장으로 약혼자 플뢰르 드 리스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한다.


플뢰르 드 리스

페뷔스의 약혼녀로 그가 에스메랄다에게 흔들리는 것을 알고는 그녀에게 사형을 선도하라고 한다.


시놉시스

노트르담 대성당 주교 프롤로는 어릴 적 버려진 꼽추 콰지모도를 성당의 종지기로 키운다. 성당 앞에 집시들이 모여 있고 그들 중에 무리의 우두머리인 클로팽과 아름다운 에스메랄다가 있다. 프롤로 신부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납치해 오라고 지시하고 콰지모도는 그녀를 쫓다가 근위대에 잡힌다.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가 있었지만 에스메랄다에게 한눈에 빠진다. 체포된 콰지모도는 목이 말라 물을 찾는데 아무도 그에게 물을 주지 않는다. 그때 에스메랄다가 나타나 그에게 물을 주고 풀어준다.


질투에 눈먼 프롤로 신분는 페뷔스를 미행해 에스메랄다의 칼로 그를 찌르고는 에스메랄다를 감옥에 가둔다. 클로팽과 집시들도 근위대에게 모두 잡혀들어간다.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를 위해 집시들의 탈옥을 돕는다.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노트르담 성당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곧 근위대는 집시들을 체포하고 에스메랄다에게 사형을 명한다. 이 모든 것이 프롤로의 음모였음을 안 콰지모도는 프롤로를 계단에서 밀어 살해하고, 죽은 에스메랄다의 시신 앞에서 오열한다.




[뮤지컬무대]


프랑스 뮤지컬의 출발점

프랑스 뮤지컬은 음악극적인 성격이 강하고, 전문 가수와 댄서들을 구분하여 춤과 노래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대나 조명도 상징적이고 시적인 특징을 보인다. 이처럼 프랑스 뮤지컬은 뮤지컬 양대 산맥인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산 뮤지컬과는 다른 독자적인 형식을 구축했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뮤지컬 양식을 개발한 프랑스지만 뮤지컬의 역사는 오래 되지 않았다. 흔히 프랑스 뮤지컬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처음으로 거론되는 작품이 1970년대 만들어진 [스타 마니아]이다. 그러나 지금의 프랑스 뮤지컬의 전통을 확립한 작품이라면 1998년 제작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들 수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문화에 자긍심이 높았던 프랑스에서 미국 상업 문화의 상징인 뮤지컬은 통속적인 장르라 여겨 인기가 없었다. 그런 분위기를 바꾸는 데 기여한 작품이 [노트르담 드 파리]이다. 인기 가요 작곡가인 리카르도 코치안테가 작곡하고, [스타 마니아]의 작업에도 참여한 뤽 플라몽동이 가사를 맡아, 1998년 9월 16일 3,700석 규모의 대형 운동장 공연장에서 올라갔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등 [노트르담 드 파리]와 같이 노래로만 이루어진 성 쓰루(sung through) 형식의 대형 뮤지컬이 제작되면서 [노트르담 드 파리]의 형식이 프랑스 뮤지컬의 고유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감동적인 드라마와 아름다운 노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빅토르 위고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둘러보다가 성벽에 새겨진 ‘ANArKH(아나키아)’라는 글자를 발견한다. ‘아나키아’는 그리스어로 ‘숙명’을 뜻한다. 위고는 세파에 닳아진 글자를 보면서 이 글자를 새겼던 인물을 상상한다. 성벽에 새긴 ‘숙명’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도 ‘아나키아’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의 문을 여는 ‘대성당들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es)’에서 종교가 지배하는 대성당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노래한다. 동시에 이 노래는 이 시대가 언젠가는 무너질 것이라는 변화를 암시하기도 한다. 2막을 여는 노래 ‘피렌체(Florence)’에서도 인쇄술의 발전으로 작은 것(책)이 큰 것(성당, 건축)을 무너뜨린다는 변화를 이야기한다. 즉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숙명이란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작가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희생된 인물들을 그려나간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크게 두 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프롤로 신부와 근위대장 페뷔스가 절대적인 종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세력이라면, 에스메랄다를 비롯한 집시들은 자유와 사랑, 인간의 감정에 충실한 집단이다. 집시들은 성당의 영역을 개방하라고 하지만 프롤로는 공권력을 이용해 이들의 침입을 차단한다. 그런데 신의 말씀, 종교적 교리에 충실했던 프롤로 신부에게 에스메랄다에 대한 사랑의 욕망이 꿈틀거리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프롤로의 ‘파멸의 길로 나를(Tu Vas Me Detruire)’는 에스메랄다를 향한 정염과 종교적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뇌가 잘 드러난다. 신이 절대적인 사회에서 신의 사회를 대표하는 프롤로의 마음에 인간의 감정이 두터운 성벽을 비집고 조금씩 균열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의 ‘아나키아’는 바로 아무리 굳건한 성벽이라도 언젠가는 균열이 생기고 그로 인한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신의 시대를 대표하는 프롤로와 자유로운 인간의 감정을 상징하는 에스메랄다, 콰지모도 등의 대립과 희생에 관한 이야기다. 표면적으로는 삼각관계에 얽힌 치정극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작품의 내면에는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비롯되는 갈등과 희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인물이 작품의 안내자이자 해설자인 거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아르이다. 그는 ‘대성당의 시대’를 부르며 숙명적인 시대의 변화를 노래하고, 신 중심의 세계에 서 있는 프롤로와 ‘아나키아’에 대해 논한다. 에스메랄다의 거짓 남편이 되어 그녀가 마음에 두고 있는 페뷔스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랑구아르는 작품 속에 깊숙이 개입하였다가 빠져나와 극의 비약적인 진행을 이끌어가는 안내자가 되어 준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철학적인 주제가 문학성 짙은 가사로 전달되면서 그동안 브로드웨이에서는 맛보기 힘들었던 진중하고 깊은 매력을 보여준다. 그러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것은 리차드 코시안테의 음악이다. 총 54곡의 노래로 이루어진 성 쓰루(sung-through) 형식으로 각각의 노래들은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숙명적인 변화를 암시하고 상징하는 곡들과 개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곡들은 스토리를 비약적으로 전개시키면서 퍼즐을 맞추듯 시대의 변화에 희생되어야 했던 꼽추 종지기와 아름다운 히피의 그림을 완성해간다. 이 작품은 개막 1년 전에 음반이 먼저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1970년대 컨셉 앨범이 유행하던 시기에 제작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에비타]와 같이 음반을 통해 작품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음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작품의 흥행까지 이어지는 전략을 취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 1천1백만 개의 OST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특히 에스메랄다를 두고 신부인 프롤로,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가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아름답다(Belle)’는 프랑스 차트 44주간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에스메랄다가 부르는 ‘살리라(Vivre)’는 셀린 디온이 ‘Live for the one I love’의 제목으로 영어로 번안해 불러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상징적인 무대와 현대적인 춤과 의상


브로드웨이 작품들이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무대를 추구한다면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무대는 상징적이고 시적이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노트르담 성당을 암시하는 커다란 벽면이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래스를 무대 바닥에 조명으로 표현하는 등 적절한 조명 효과로 공간을 상징하고 빈 무대를 효과적으로 채웠다.


유달리 큰 무대였지만 별다른 무대 세트 없이도 비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조명과,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가수, 댄서들이 분리되어 있다. 주로 거리의 부랑자들과 근위대 역할을 하는 앙상블들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힙합 댄스, 아크로배틱 등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춤으로 무대를 가득 메운다. 또한 춤은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페뷔스가 약혼자인 플뢰르 드 리스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괴로워(Dechire)’ 장면에서는 내면 갈등을 고백하는 페뷔스와 그의 혼란스런 내면을 외면화한 댄서 세 명이 핀 조명 아래 격렬하게 춤을 추는 장면으로 표현했다.


노트르담 성당의 성벽 이외에 중요한 무대 세트가 두 개 등장한다. 하나는 노트르담 성당의 석조상이다. 프롤로가 에스메랄다의 모습을 훔쳐보며 부르는 ‘파멸의 길로 나를(Tu Vas Me Detruire)’에서는 세 개의 큰 석상 기둥이 프롤로를 압박한다. 밀어내면 다시 압박해오는 석상 기둥은 거부할수록 강하게 파고드는 에스메랄다에 대한 욕망과, 이런 상황에 괴로워하는 프롤로를 보여준다. 콰지모도는 사라진 에스메랄다를 그리워하며 석상 기둥 위에서 ‘새장 속에 갇힌 새(Les Oiseaux Qu'on Met En Cage)’를 부른다. 이때 석상은 노트르담 성당의 상징이자 성당의 진짜 주인인 콰지모도의 또 다른 자아로서 그의 기괴한 심정을 드러내준다. 노트르담 성당의 종 역시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데 한 몫 한다. 에스메랄다가 사라지자 낙심한 종지기 콰지모도는 3개의 마리아라는 이름이 붙여진 종을 울리지 않는다. 댄서들이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대한 종에 올라타고 마치 그네를 타듯 발을 구른다. 느리게 스윙하면서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내는 세 개의 종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의상 역시 시대를 고증하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캐릭터를 살린 컨셉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점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작품은 현대적인 춤과 상징적이고 모던한 무대 연출로 그 어떤 작품보다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글박병성 | 월간 <더 뮤지컬> 편집장열린 귀, 열린 마음, 열린 생각을 추구하지만 잘 안 된다. 머리는 해체주의, 행동은 구조주의자인 모순 덩어리. 뮤지컬 공연장보다 공연 이후 술집에서 더 생기발랄하다.


자료제공월간 <더뮤지컬>http://www.themusical.co.kr




[뮤지컬 넘버]


1막 Ouverture

2 Le Temps des Cathedrales

3 Les sans-papiers

4 Intervention de Frollo

5 Danse d’Esmeralda

6 Bohemienne)

7 Esmeralda, tu sais

8 Ces diamants-la

9 La fete des fous

10 Le Pape des fous

11 La sorciere

12 L’enfant trouve

13 Les portes de paris

14 Tentative d’enlevement

15 La cour des miracles

16 Le mot Phœbus

17 Beau comme le soleil

18 Dechire

19 Anarkia

20 A boire

21 Belle

22 Ma maison, c’est ta maison

23 Ave Maria paien

24 Si tu pouvais voir en moi

25 Tu vas me detruire

26 L’ombre

27 Le val d’amour

28 La volupte

29 Fatalite


30 2막 Florence

31 Les cloches

32 Ou est-elle

33 Les oiseaux qu’on met en cage

34 Condamnes

35 Le process

36 La torture

37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

38 Phœbus

39 Je reviens vers toi

40 La monture

41 Visite de Frollo a Esmeralda

42 Un matin tu dansais

43 Liberes

44 Lune

45 Je te laisse un sifflet

46 Dieu que le monde est injuiste

47 Vivre

48 L’attaque de Notre-Dame

49 Deportes

50 Mon maitre, mon sauveur

51 Donnez-la moi

52 Danse mon Esmeralda

53 Danse mon Esmeralda; Salut

54 Le Temps des Cathedrales ; finale





대전뮤지컬공연정보,노트르담 드 파리,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대전예술의전당,TJB대전방송,대전공연전시

관람후기

관람후기를 남겨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공연전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