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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임예지 개인전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0년 5월 15일~5월 21일
시간 : 10:30~19:00
장소 : 이공갤러리
판매가 : _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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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임예지 개인전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0년 5월 15일~5월 21일 

관람시간 : 10:30~19:00 

장소 : 이공갤러리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임예지 作 - 나의 순수성에 들어오는 것들


 

 임예지 作 - 감정의교감이만드는변화와 확장




임예지 作 - 공감언어의 구조



임예지 작가노트

어느 순간 나는 현상을 파악하고 정의하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상을 파악하고 정의한다는 것은 우리 일상생활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느끼거나 알고는 있지만 문장으로 정의하지는 않고 느낌, 감각적으로 받아들였던 것들을 문자들로 정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의 정의를 할 때에 가장 크게 중점을 주는 것은 다수가 인정하거나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의된 하나의 문장을 다수가 인정을 하였을 때에 그 문장을 모두 같이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빨간색이라는 느낌을 내가 빨강이라 정의를 내릴 때에 그 것을 빨강이라 동의하는 사람들의 감각속의 빨강이 모두 같은 색상의 빨간색은 아니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아무리 나와 가까운 사람도 오랜 시간 같은 시간을 보낸 사람도 그때의 나의 기분과 감정을 ‘기쁘다’ ‘슬프다‘라는 단어로 인지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그때의 나의 모든 감정을 설명할 수 는 없으며 정확히 어떤 기쁨인지 어떠한 슬픔인지는 타인은 알지 못한다.
우리는 같은 세계를 살아가지만 그것은 하나의 통용되는 세계이며 사실은 각자 자신의 테두리 안에서의 또 다른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아무도 확신 할 수도, 침범할 수도 없다.


나의 작품의 첫인상은 모호한 형태와 색상에서 오는 신비로움이다. 아크릴의 경우 아크릴을 갈아 냄으로서 오는 물감에서는 주지 못하는 모호한 색상과 높낮이로 미세하게 변화하는 색상들과 그 불투명함으로 생겨나는 그림자가 주는 흐릿함 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색상들이 주지 못하는 신비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사람이 공통적 언어로 규정하지 못하는 각자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는 나의 의도를 한층 더 부각 시켜준다.
인체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색상이나 하나로 규정 되는 색상이 아닌 것을 사용하고 인체를 더더욱 중성적으로 보여 지도록 유도하는 색상을 사용하여 아크릴판과 같이 감각적으로 먼저 느끼도록 한다.

작품의 형태에 있어서는 직선과 자유곡선의 대비로 두 의미의 상반됨을 보여준다. 예를 들자면 한옥의 공포의 직선적이고 획일화된 형태와 인체가 주는 미세한 곡선과 획일화 되지 않은 인체의 선의 흐름들의 대비로 구조적으로 정해진 틀과 개인이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의 대비를 더 잘 보이도록 한다.

아크릴의 경우 빛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빛은 시간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가 뜨고 지며 변하는 색상과 빛을 통해 인지하는 모든 물체들의 움직인 그 움직임에 따름 그림자의 변화 또한 빛이 있기에 가능하다. 기억에 대한 망각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에 아크릴에 있어 빛은 때어 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 임예지 -


 

임예지 作 - 본질의변화가가지는연속성


 

임예지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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