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는 델프트, 마이센, 세브르, 바바리안, 로열코펜하겐 등등 이 모든 유럽도자기가 있게 하고, 19세기 말렵까지 유럽에 수출하며 영향을 끼쳤던 중국도자기.
당시 중국만큼 좋은 흙이 없는 탓에 유럽은 도자기 제작시 흙에 소 뼈가루를 섞으면서까지 연구개발 했지만 중국도자기 자체의 퀄리티 만큼 만들 수 없어서, 결국 중국본토에 백자접시나 특정 원하는 모양의 병 등을 주문제작하여 유럽풍에 맞게 다시 채색하여 재생산 하는 방식으로까지 자신들의 도자기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도 세계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고 많은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중국도자기.
그들의 기술의 원천은 어디 있으며 얼마만큼 채색을 잘 했는지 조목조목 알아볼 수 있는 본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