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소개
제22회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
“어울림”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학교 개교 67주년 기념으로 열리며 22번째 동문음악회이기도 하다. 매년 다양한 형태의 레퍼토리와 동문들이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동문합창단과 동문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효신, 테너 채병근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현악앙상블 셈플리체, 그리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천경필이 지휘하는 동문합창단은 충남대학교 교수 및 동문출신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약 중인 윤성규가 이끄는 동문오케스트라는 역시 동문출신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허정인, 바리톤 차두식, 피아니스트 박세환 등이 협업하며 그야말로 동문음악회의 타이틀인 ‘어울림’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 소개
C. Saint Saëns / Quintet en La mineur, Op. 14 _ Semplice
G. Donizetti / O luce di quest'anima! from Opera “Linda di Chamounix” _ Sop. 김효신
E. de Curtis / Torna a Surriento _ Ten. 채병근
G. Verdi / Brindisi from Opera “La Traviata” _ Sop. 김효신, Ten. 채병근
충남대학교 음악학부 동문합창단 (지휘 천경필, 피아노 박윤정)
박판길 / 산노을
이원희 / 눈이 부시게
김주원 / 소중한 행복
김주원 편곡 / 행복을 주는 사람
이종희 / 충남대학교 찬가
Intermission
충남대학교 음악학부 동문오케스트라 (지휘 윤성규)
F. Doppler / Fantasie Pastorale Hongroise, Op. 26 _ Fl. 허정인
W. A. Mozart / Rivolgete a lui lo sguardo from Opera “Cosi fan tutte” _ Bar. 차두식
E. Grieg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16 _ Pf. 박세환
Ι. Allegro molto moderato
C. M. Weber / Overture to Oberon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지휘 윤성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Violin) 졸업
Russian GNESIN's Academy of Music 졸업 (오케스트라 지휘자 과정)
사사. Vladimir Mikhailovich Zinovief 교수
2003년 The State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지휘
2007년 충남대학교 동문음악회 오페라 ‘가면무도회’ 갈라콘서트 지휘
2011년 충남대학교 동문음악회 ‘어울림’ 지휘
2010, 2016년 대전 ‘예술문화상’ 수상 (한국예총)
2014년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 지휘
대덕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2000~2013)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이사 역임
현) 대전아트오케스트라, KAIST 오케스트라, 위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KOA(한국 오케스트라 협회 / 회장: 금난새) 대전 회원, 공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지휘 천경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이태리 G. F. Ghedini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밀라노 G. Donizetti 아카데미 합창지휘과 최우수 졸업
이태리 로마 A. I. ART 아카데미, VARESE 최고 합창지휘자 코스 최우수 졸업
이태리 VARESE 시립음악원 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객원지휘
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합창단 지휘, 대전광역시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연합회 회장,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김효신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및 예술가곡과 만점 졸업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예술가곡-바로크음악과 비엔뇨 수료
밀라노 시립음악원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아 졸업
세레나타 아치 갈라테아 폴리페모, 오페라 디도와 애내아스, 사랑의 묘약, 리골렛또, 아말과 크리스마스밤, 핸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피노키오, 창작 오페라 선비, 달이 물로 걸어오듯
바흐 교회칸타타 BWV 140 소프라노 솔리스트, 블라디보스톡 팝스오케스트라 협연, 대전국제음악제 DCMF 오케스트라 협연
대전음악협회 주최 한밭신인음악회 출연, 독창회 3회, 대전예술의전당 주최 뉴아티스트 독창회, 영주문화재단 초청연주 및 다수의 음악회 출연
이태리국제콩쿠르 Giuseppina Cobelli 2위,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기업특별상 수상, 매일신문사 성악콩쿠르 은상 수상
충남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현) 앙상블 소토보체 단원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
테너 채병근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수료
공주교대 오케스트라 협연
현) 대전시립합창단 수석, 대전시립합창단 운영협의회 위원장, 디앙 단원, 엘로힘 단원, 효동 한마음새마을금고 지휘자
플루트 허정인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졸업(학장상 수상)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Florida State University) 박사 졸업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음악캠프 객원교수 역임
미국 플루트협회(NFA) 컨벤션 초청 강의독주 및 워크샵
대전예술신인상 수상 및 대전예술 ‘예술인 이야기’ 기고, 대전일보 한밭춘추 칼럼 기고
한밭음악회,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국립국악원 초청 연주
대전TJB 열린무대 초청 50분간 단독 출연 및 독주, 대전시민회관 기획시리즈 초청독주회, 평송수련원 초청독주회 등 9회 독주회 개최
아르코디아볼로, 대전가톨릭챔버, 네오스트링스, TJB 오케스트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대전CPBC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및 40여 곡의 창작품 초연
현) 한국교원대학교 강사, 현대음악앙상블 뉴던 대표, 플루트앙상블 에이카페 리더, 음악앙상블 디악 리더,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바리톤 차두식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악 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취득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오페라합창단 상임단원 역임
뉘른베르크 오페라극장 솔리스트 출연
Walter Berry, Edis Mathis, Brigitte Fassbaender 마이스터코스 수료와 연주회
독일예술가곡 독창회 및 200여회 독일가곡연주회
일 트로바토레, 안드레아 쉐니에, 돈 파스콸레, 사랑의 묘약, 가면 무도회, 쟈니스끼끼,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버섯피자 등 오페라 주역 출연
대전시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K. 626" 솔리스트 대전시립교향악단 협연
제19회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초청연주, KBS-TV 출연 등 300여회의 연주회
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피아노 박세환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매네스 음대 석사 졸업
럿거스 주립대학교 박사과정
제58회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 출연
카덴자 실내악단, 러시아 아스트라칸 국립오케스트라, 뉴욕심포니 오케스트라, DJAC 청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카네기홀, 머킨홀, 카우프만홀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뉴욕 리릭 오페라단, 하모니아 오페라단,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 등에서 음악코치 역임
매네스음대, 뉴욕컨서바토리, 웨체스터컨서바토리, 럿거스음대, 맨하탄음대 등에서 전속 피아니스트 및 충남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4집의 독집앨범 발매와 마이클 호페 피아노트리오 편곡앨범 발매 및 자작곡 악보집 출판
현) 대전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피아노 트리오 TRIOPE 리더 및 헉스뮤직 소속 아티스트
반주 박윤정
충남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졸업 (피아노 전공)
대전CBS소년소녀, 대전필콰이어, 충남대 교수합창단 반주 역임
대전피아노연구회, 다수의 피아노 듀오 연주
충남대, 배재대, 공주영상대 강사 역임
앙상블 Semplice
Semplice는 ‘순수한’이라는 뜻으로 음악을 순수하게 바라보며 열정적으로 다가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2년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는 Semplice는 대전 실내악 발전에 기여하는 데 뜻을 같이한 젊은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재능기부연주와 초청연주 등 사회기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한편, 각종 방송 출연, 정기연주회 개최, 각종 콘서트 연주 등을 통해 비전을 확립해 가고 있으며 실내악팀이 많지 않은 지역의 현실에서 인프라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악4중주 또는 피아노5중주로 활동하며 젊은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그들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여 감동을 주는 앙상블 단체를 지향하고 있고, 색다른 콘텐츠로 이미 네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기획 개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현악앙상블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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