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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현대음악 '정회원 연주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0월 1일 (화)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휴식없음)
주최기획 : 대전현대음악협회
문의처 : 유진예술기획 1661-046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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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19 현대음악 '정회원 연주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0월 1일 (화)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휴식없음) 

주최/기획 : 대전현대음악협회 

문의처 : 유진예술기획 1661-046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 공연 소개

2019 현대음악
정회원 연주회

대전현대음악협회가 오는 10월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현대음악협회는 새천년이 시작되던 2000년, 대전에 소재한 음악대학의 작곡 전공 교수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음악창작 동인 단체이다. 올 해로 33번째, 34번째 창작 발표회와 함께 창립 19주년을 맞이한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과 핵무기가 등장한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1945년은 현대 예술 사조의 큰 분기점을 이루며, 이 양대 세계대전 이후 핵, 화학, 생물, 방사선 등 살생무기는 더욱 확산, 이 지구를 공포로 뒤덮었다. 수 천 만 명의 죽음을 불러온 세계대전은 인본주의의 대두와 함께 과학문명의 확산과 이의 경험으로 새로운 예술 사조를 낳았다. 소위 전위적인 현대예술_현대음악이 그것이다.

컴퓨터가 일반화된 혁명적 과학문명의 시대 또한 지구의 종말을 불러올 수도 있을 3차 세계 대전의 악몽과 함께 태어난 음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이번 2019 현대음악 - 정회원 연주회에서 작곡가 이종희, 채경화, 정은석, 신혁진, 안성혁, 김은숙, 김민구, 정수화의 보다 다양한 색채의 현대음악 작품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2019 현대음악은 오는 9월 25일 배재대학교 예술관에서는 이준 대구카톨릭대학 교수의 음악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창작과 교육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한 초청 특강과, 10월 7일 충남대학교 콘서트홀에서는 젊은 작곡가의 밤도 함께 개최된다.



■ 프로그램 소개

이종희
념(念) Ⅲ / Meditation III for Clarinet in Bb
1. 고통에 대하여(On Pain)
2. 이성과 정열에 대하여(On Reason and Passion)
3. 고별(The Farewell)
Double Bass와 Piano에 이은 Clarinet을 위한 곡으로 소제목은 Kahlil Gibran의 “The Prophet(예언자)”에서 가져왔다.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열정으로 생각의 끝을 붙잡으려 하였다. 그러나 붙잡으려는 생각의 그 끝은... 때로 우리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고(思考)의 폭을 좁히고 있지는 않은지...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자유의 배에 돛을 달겠다는 생각 또한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겠다. 하나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또 하나의 틀을 만들어 내는 우(愚)를 범하고 싶지는 않다. 


채경화
플루트 솔로를 위한 In the Cathedral
여러 지역의 대성당이 품고 있는 역사와 그들이 오늘날의 모습을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투쟁했던 지난날의 이야기들은, 지금도 보이지 않는 거대한 에너지와 감동으로 우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성당의 분위기는 근엄하고, 암울하며, 신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위한 장소이며, 절망에 가까운 사람들의 구원의 장소이기도 하다. 작곡가는 대성당에서 느끼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와 그들의 이야기와 소통하는 무한하며 절대적인 장소의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전체 3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플루트의 음색과 기술적인 면을 고려하였다.


정은석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초연)
가거라, 사랑인지 사람인지,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죽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신혁진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독일 하멜른에서 전해 내려온 피리 부는 사나이(The Pied Piper of Hamelin)는 그림 형제가 쓴 동화의 형태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야기이다. 약속의 땅으로 데려간다는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마력의 피리 소리, 얼룩덜룩 허름한 옷을 입은 피리 부는 사나이에 대한 조소, 약속한 보답을 저버리는 어른들의 탐욕, 아이들이 사라진 텅 빈 마을의 고요, 아이들을 잃은 어른들의 탄식 등이 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는 이미지이다.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사라지는 것보다 더한 공포가 또 어디에 있을까? 이 이야기의 흥미로운 것은 불구인 다리 덕분에 아이들의 행렬에서 낙오되어 마을에 남게 된 아이의 탄식이 나오는 부분이다. 살아남은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마력의 피리 소리가 약속하는 천상의 장소에 혼자 가지 못한 것에 대한 회한이다. 이 이야기에서 아이들이 과연 어디로 갔는지는 끝내 밝히지 않고 있다. 이 동화는 실제로 130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비극적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동화는 그 아이들이 약속된 천상의 장소에 갔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되어 쓰인 것이 아닐까? 

이 작품은 이 동화가 전해주는 환상적 이미지와 아이러니, 그리고 그 비극적 결말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결국 마을 어른들에게는 약속 받은 보수를 받지 못한 복수를 하였지만, 아이들은 피리 소리에 담긴 약속처럼 천상의 공간에 도달했으면 하는 바램이 동시에 담긴 작품이다.


안성혁
Piano Trio “접경(나비의 경계)”- 2016년 일봉 동경 초연, 2019년 개작 초연
Piano, Violin, Cello
나비의 이미지 중 하나는 죽음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평화의 소중함이 더 강조된다. 죽음과 평화라는 이미지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시는 시인 윤동주의 시 “서시”다. 그래서 세 번째 부분은 윤동주의 서시를 모티브로 작곡되었다. 이 곡은 2016년 일본 동경에서 초연되었으며 2018년 재연되었다. 연주 당시에도 윤동주는 평화의 아이콘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조와 조성이 절충된 절충주의에 입각하여 작곡되었고 개작하여 한국 초연한다.


김은숙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그림자 / The shadow for two Flute and Cello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곡으로... 그림자 시리즈의 첫 번째 편에 해당된다. 두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악장은 두 개의 대조적인 표현을 음악적으로 시도하였다. 첫 번째는 대위법인 여러 가지 시도로, 공존하고 공통적이고 유사한 형태의 그림자의 모습들을 표현하는 반면, 두 번째로 그림자와 그 실체의 다름을 갈등과 긴장 그리고 날카로운 음악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김민구
솔로기타를 위한 세 개의 화음 / Ein Stück über 3 Akkorden für Solo Gitarre
이 곡은 도입부에 연주자 왼손의 동일한 운지법에 의한 서로 다른 포지션에서 울리는 세 개의 화음이 곡 전체의 주재료로 소개된다.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에 의해 창작된 세 개의 화음은 도입부를 지나 아르페지오의 형태에서 출발해 점차적으로 멜로디를 파생시키고 앞선 화음이 전위되어 약간의 화음진행을 멜로디와 함께 선보인다. 그 멜로디는 서로 대화하는 대위적 흐름을 갖고 그 흐름은 또 다른 형태 즉, 반복되는 톤리피테이션과 화음진행의 형태로 변형하여 더욱 화려한 연주를 한다. 마지막 부분의 인상은 도입부의 세 개의 화음을 강조함으로 종지하게 된다. ‘음악은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라는 생각을 하며 작곡하였다.


정수화
피아노를 위한 “코스모스” / “COSMOS” for Piano solo
무한하고 다양하며 무질서로 보이는 형체, 형태의 것들에서 찾는 법칙. 불확실성으로 느껴지는 이질적 범주에서 피아노의 울림이 시작된다.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이종희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Michigan State University 관현악지휘 석사 
Michigan State University 작곡 박사 
제13회 서울음악제 합창곡 “아그라 회상” 당선 연주
제15회 난파음악제 가곡 “초복이후” 최우수상 수상
MSU주최 Honors Concert 관현악곡 “섭씨 600도”(600 Centigrade) 당선 연주
2011 대전공연예술공모사업 선정작품 “직선은 원을 살해 하였는가” - 이상의 “권태”, “오감도 시 제4호, 제1호” “거울” 발표
2016~17 대전·충남문화재단 후원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애니 오페라 “내가 너만 했을 때” 프랑스 파리, 서울, 대전, 세종, 공주, 계룡, 서산 순회연주
파리 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초빙교수 역임
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채경화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 음대 작곡과 이론 졸업
마인쯔 대학(박사과정)에서 음악학 전공
문학박사 독일 저널리스트 정회원으로 음악 잡지, 방송 매체, 평론 및 음악기사 기고
상트 페테르 부르그, 상트 올번스(영국), 뉘른베르그, 히로시마현대음악제 등 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음악축제 위촉 작품 및 국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 작품 활동
현대 오르간 작품집, 5개용어사전 등 다수의 작품집과 주요 논문 발표 및 음반 제작
연가곡 배비장, 심청, 창작 오페라 다라 다라(Dara-Dara), 배비장 음악극 우리 동네 이야기, 관현악곡 Ppuri, 대전 아리랑 판타지, 현악을 위한 낭만 무곡 외 다수
과학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 산소 등 연극 및 무용과 과학 접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현)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이탈리아 Taggia아카데미 운영위원


정은석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 특차 입학
대학원 재학 중 도미
Senandoah University 석사 졸업
충남대, 배재대, 침신대, 중부대 강사 역임
현) MproJect공존 회원


신혁진 
연세대학교 작곡과 학사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석사
미국 미시건 대학교 박사 졸업
현)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전북대학교 조교수


안성혁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및 독일 Dresden 국립음대 KE(박사) 졸업
2018 교향악축제, 독일 Darmstadt 독일한국음악제, 서울창작음악제, 대전현대음악제 등 한국, 독일, 스위스, 미국, 일본에서 주요음악제 및 음악회에서 작품 발표
목원대, 충남대, 성신여대, 국민대 강사 역임
현) 서울센트럴 남성합창단 작곡 편곡위원, Andiemusik Philharmonia 상임작곡가, 중도일보 칼럼리스트, 21세기악회, 창악회 회원


김은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 만하임 국립음대 KA졸업
중앙대, 충남대, 목원대, 백석대, 한국교원대, 삼육대 강사 및 목원대 겸임 교수 역임
현) 창악회, DCMA, 신음악회 회원


김민구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남예종 콘서바토리 클래식부 학부장
남서울대학교 외래교수
카리스스트링 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꿈다락 땡큐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CCM 밴드 주클랑 Music & Ministry 대표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교육진흥원) 주강사
한국-태국 문화교류 60주년 기념 페스티벌 위촉 작곡가
키르키즈스탄 k-pop 축제 지역예선 심사위원 위촉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학생 위촉 작곡가 
독일만하임음대콩쿠르 1등


정수화
목원대학교 작곡과 졸업
독일 Carl maria von Weber Dresden 국립음대 졸업
서울창작음악제 실내악부문 입상
현) 목원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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