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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향, 송창만, 한수희 3人초대전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9월 19일~10월 2일
장소 : 화니갤러리,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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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42)22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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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김려향, 송창만, 한수희 3人초대전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9월 19일~10월 2일 

장소 : 화니갤러리,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문의처 : 042)226-3003 




□ 작가 노트

 

김려향작품-s-50f

김려향 Kim, Ryo hyang
왜곡된 실제의 경계-
나의 작품은 실재의 순간을 왜곡된 실제로 전환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실재를 주축으로 하고 있기에 모든 작품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물 또는 풍경 등과 같은 실체(實體)를 가지고 있다. 형과 색 등의 왜곡을 거쳐 제작된 'plastic tree' ‘strawberry’  ‘stained stuff'와 같은 작품은 실재와 시각적으로 차별되어지나, 결과적인 인지는 실재와 다름 없는 실제라 할 수 있다. 이에 이번 작품발표회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술학적 차원에서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바라보는 시각적 실재와 기억의 실제는 다르다”는 연구자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된 환영(幻影)의 결과물 ‘왜곡된 실제’가 진실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송창만  Untitle_37.9-45.5cm_acrylicconte,pencil on canvas_2012

송창만 Song Changman 
“의도되지 않은 즐거움 – 자유”
본인의 작품에서는 문자가 가독성의 역사를 대변하기 보다는 이미지로의 인간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하나의 조형언어로 비쳐지는 단순성의 형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화면에 표현된 텍스트 이미지는 읽힌다하여 읽혀지는 것이 아니다. 그저 하나의 변화 있는 이미지여야 한다. 이것은 조형으로의 이미지로 화면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다른 조형 이미지들(색, 형상)과 함께 어우러져 관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누구나 표현 의도를 중요시 생각한다. 그러나 작가의 의도를 읽어내려 하기 보다는 관객이 작품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작품을 만들 때 심사숙고하기보다는 의도되지 않은 자유에 중점을 두었다. 그것은 심연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듯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모습으로 화면에 담았다. 본인은 그림을 작가적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작가와 관객, 모두의 중심으로 바라보고 싶다. 그래서 관객은 의도되지 않은 즐거움의 결과물과 함께 작가와 의도되지 않은 즐거움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해야 하는 것이다.


 

한수희 아리랑 19 46 593 Acrylic on canvas 72.7 x 60.6cm

한수희 Su Hee, Han 
ARIRANG 한과 흥의 마음
점(The Dot)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본질적 단위와 감정을 찾아 고집스럽게 밀고 온 20년의 시간. 섬세한 변주의 시각은 수평적 감정보다는 수직적 감정의 통로를 찾는 매력적이고 두려운 여행길이었다.
가슴속에 남겨진 깊은 곳의 마음을 찾는다는 것이 불 꺼진 방안을 더듬거리듯 어렵지만, 어려움과 먹먹함이 더할수록 한과, 흥에 매력이 강해지고, 이 흥미로운 지점은 거칠고 강한 밑 작업을 통해 불 꺼진 방안을 더듬거리듯 하나씩 점(DOT)을 찍어가며 기묘한 마음을 달랜다. 
 대상(對象)의 점들이 모이며, 점들은 점이 아니게 되고, 점들이 모인 선들은 선이 아닌 심상(心想)이 되고, 선들이 모여진 면은 면이 아닌 사상(思想)으로 아리랑(arirang) 하게한다. 이것은 나를 비우고, 채우며 기묘한 미감으로 감정의 집합체로 연결되고 있다.  



□ 작가 약력

김려향 Kim, Ryo hyang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
목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석사)
목원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전공 수료(박사)
개인전(2003~2018년)
아트페어(2007~2019년)
현재-한국미술협회, 회화의발언,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전교도소 강사, 목원대학교 출강


송창만 Song Changman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9회(대전 외)
국내외 단체전 260여 회 출품


한수희 Su Hee, Han 
개인전 - 제 10 회 
단체전- 2009~2019년
현재-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외래교수, 한국미술협회회원, 회화의 발언, 화첩기행줄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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