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 오전 11시 원도심 주민을 위한 무료공연 -
□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올해도 4월부터 중구ㆍ유성구ㆍ대덕구ㆍ동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모두 16차례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 올해 7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프로그램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원도심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ㅇ 특히 저녁 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부와 아이들을 위해 인근 연주홀로 찾아가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 시민들의 지친 삶에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원도심에서 펼쳐지지만,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 한편,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후원회(높은음자리표)가 준비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자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