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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민 개인展
장르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5월 30일~6월 12일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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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42)22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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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정연민 개인展 

장르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5월 30일~6월 12일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문의처 : 042)226-3003 



 




□ 작가 노트

폭력을 재료로 삼아 자신의 작업 속에서 그것을 반복한다. 정연민의 작업은 설치, 퍼포먼스, 평면작업과 같은 다양한 양상과 매체로 드러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정연민의 작품을 크게 ‘선 긋기’를 중심으로 한 것과 본인의 ‘신체’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나눌수 있다. ‘선 긋기’ 표현은 자신의 신체가 오브제에 반영된 결과물에 가까우며,  ‘신체’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들은  자신의 신체를 희생물로 사용한 결과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이 두 경향은, 정연민의 고유한 정체성이 개별적인 매체를 통해 표현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일관된 미적 논리에 근거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두 경향은 정연민의 삶에서 파생된 예술적 행위와 실천의 결과물이다. 
 
‘선 긋기 표현‘은 정연민의 과도한 육체노동을 통해 국가적이고 가부장적인 폭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패러디하는 과정이다. 정연민의 강박적인 선긋기 작업은, ‘한일(一)자를 긋더라도 온갖 정성과 작품성을 다하여 한다고 귀가 따갑도록 들으며 성장해온 우리의 정서’ 자체에 내재된 억압적이고 전근대적인 폭력성과 공모하고, 이 같은 폭력을 주체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복하는 행위다. 또한 정연민의 ‘신체’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는 자신의 육체를 폭력이 벌어지는 장소 자체로 만듦으로써 폭력 자체를 통제하고 조직화하려는 시도다.  자신을 억압했던 가부장적이고 전근대적인 가치에 복종하는 태도를 과잉되게 취함으로써 이를 마조히즘적 유머로 승화한다. 동시에 자신의 퍼포먼스에서 요구되는 육체적 고통 속에서 수직적 폭력으로 인한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는 자신의 과거는 지배권을 상실하게 된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재상연함으로써 재-탄생하게 된다. 따라서 정연민의 작업에서 드러나는 마조히즘적 표현은 억압받고 고통받아온 타자가 자신을 세계에 개입하는 방식인 동시에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정연민 chong, yeon-min

□ 작가 약력

KOREA LIVE 2014 / DRESDEN
비움-채움전 / 단국대아트홀
46번가 판화가전 / 이공갤러리
대전판화가전 / 우연갤러리
화이트포럼전 / 백마아트홀
사)한국구상전 소품초대전 / 인사동 올갤러리
노르망디 대전현대미술작가초대전 / 옹플뢰르
공주국제미술제 / 임립미술관
남부현대국제미술제 / 부산,대구문화회관
전주국제빅뱅전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
전국판화가전 / 우연갤러리
충남대 총동문전 / 평송수련원
24시 골목길 Box갤러리전 / 대흥동 Box갤러리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전 /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 & 리뷰전 / 중교통,창작센터
한국현대미술100인초대 부스개인전 / 안산문예회관
인사동사람들전 / 서울미술관
교토 임팩트전 / 교토
하와이 현대미술제 /하와이
국제작은작품미술제 / 서울미술관 
생테티엔미술관 초대전 / 생테티엔미술관 프랑스
한일국제판화제 / 덕린갤러리,우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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