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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19 스프링페스티벌 동화속 이야기 무용 '견우직녀
유형 : 대전무용 공연
날짜 : 2019년 5월 4일~5월 5일
시간 : 4일(토) 11:00, 14:00 , 5일(일) 14: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소요시간 : 70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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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대전예술의전당 2019 스프링페스티벌 동화속 이야기 무용 '견우직녀 

유형 : 대전무용 공연 

날짜 : 2019년 5월 4일~5월 5일  

시간 : 4일(토) 11:00, 14:00 , 5일(일) 14: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소요시간 : 70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소개]

일 년에 딱 한번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난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일 년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들의 만남을 누군가가 은하수에 모여 오작교로 만든다.
그들의 그리움을 사랑으로 이어준다.

이번 2019 스프링 페스티벌 ‘동화(童話)에 동화(同化) 되다’ 중 무용장르는 한국무용 「견우직녀」로 5월의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보는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어린 시절 동심(童心)의 세계 속에서 새 장난감이 품안에 들어오는 기대감, 가족과 떠나는 여행의 설레임, 신학기에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서먹서먹함에서 오는 두근두근함 등이 있을테고 성장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레임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기다림 등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별들 속에 셀 수 없는 감정들을 겪고 삽니다.

너무나 유명한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이번 작품의 처음은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시작됩니다. 극 중 대통령과 영부인, 영애인 ‘별이’는 어린이날 축하공연에서 어린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출연자 ‘현우’의 피리소리에 매료되고 자신도 모르게 현우에게 다가가지만 만날 수 없는 어린시절 추억을 가지게 됩니다. 목동 견우는 피리 부는 현우, 옥황상제의 딸 직녀는 별이, 옥황상제는 대통령, 신녀는 영부인 등으로 현대화해 한국무용의 친근함을 살려 가족무용극으로 가족의 달 공연을 준비합니다.

이번 작품 「견우직녀」는 2015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수상, 2016 대한민국 무용대상 지역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석열 안무·연출, 2015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수상작 ‘혜원지곡’의 시온성 작곡가, 전진홍 조 안무, 노상민 조명디자인, 김장연 영상디자인, 유니버설발레단 미술감독 김성훈의 무대디자인, 국립무용단 향연, 묵향의 박효정 분장디자인과 대전예당 성재훈 음향팀장, 김태근 무대감독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여 화려하고 역동적인 제작을 진행합니다.



<작품배경>

시기적으로 매년 칠월칠석이 되면, 두 별이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그 위치가 매우 가까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로부터 설화가 생겨났다.
이 설화의 발생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후한(後漢) 때에 만들어진 효당산(孝堂山)의 석실 속에 있는 화상석(?像石: 장식으로 신선, 새, 짐승 따위를 새긴 돌)의 삼족오도(三足烏圖)에 직녀성과 견우성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한(前漢) 이전으로 소급될 수 있다.
이 설화의 가장 오래된 예는 진(晉)나라 종름(宗?)의『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408년(광개토왕 18)에 축조된 대안 덕흥리(大安德興里: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 고구려고분벽화에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앞에는 견우, 뒤에는 개를 데리고 있는 직녀가 그려져 있는 것이 발견된다.

기록상으로는 『고려사』 공민왕조에 왕이 몽고인 왕후와 더불어 안뜰에서 견우와 직녀에게 제사를 지낸 기사가 처음 보인다. 이 설화는 신앙과 함께 우리나라 전국에 전승되어 있다.
원래 직녀는 하느님[天帝]의 손녀로 길쌈을 잘하고 부지런했으므로, 하느님이 매우 사랑하여 은하수 건너편의 하고(河鼓)라는 목동(견우)과 혼인하게 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신혼의 즐거움에 빠져 매우 게을러졌으므로 하느님은 크게 노하여 그들을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다시 떨어져 살게 하고, 한 해에 한 번 칠월칠석날만 같이 지내도록 했다.
그 내용 또한 영적 사랑과 육체적 애욕 간의 갈등으로부터 사랑과 소유욕에 대한 성찰에 이르기까지 주제의 폭이 넓다. 그러면서도 부모와의 갈등, 오해에서 비롯된 주인공들의 비극적 사랑의 결말이라는 줄거리는 거의 비슷한 형태를 공통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은하수 때문에 칠월칠석날도 서로 만나지 못하자, 보다 못한 지상의 까막까치들이 하늘로 올라가 머리를 이어 다리를 놓아 주었다. 그 다리를 ‘까막까치가 놓은 다리, 즉 ‘오작교(烏鵲橋)’라 하며, 칠석이 지나면 까막까치가 다리를 놓느라고 머리가 모두 벗겨져 돌아온다고 한다.
또한, 이날 오는 비는‘칠석우(七夕雨)’라 하여, 그들이 너무 기뻐서 흘리는 눈물이라고 하며, 그 이튿날 아침에 오는 비는 이별의 눈물이라고 전한다.

「견우직녀설화」는 예로부터 동양권에서 무수히 많은 문인들의 시문의 주제로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찍이 고려 때 이인로(李仁老)의 「칠석우」, 이제현(李齊賢)의 「칠석」, 이곡(李穀)의 「칠석소작(七夕小酌)」, 조선시대 정철(鄭澈)의 「차광한루운(次廣寒樓韻)」, 김정희의 「칠석칠률(七夕七律)」, 여류 시인들의 것으로 이옥봉(李玉峯)의 「칠석가」, 삼의당(三宜堂)의 「칠월칠석」, 운초(雲楚)의 「강루칠석(江樓七夕)」, 정일헌(貞一軒)의 「칠석」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춘향전」을 비롯한 여러 고전소설, 「규원가(閨怨歌)」·「해조가(諧嘲歌)」·「과부가」·「농가월령가」·「화조가」·「사미인곡」과 같은 가사, 또는 시조·민요들에도 「견우직녀설화」가 주제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이 설화는 칠월칠석의 민속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 정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이야기로 평가된다.



<내용전개>

2019년 5월5일 청와대(地界)에서는 
‘어린이 날’ 행사가 한창이다. 그 곳에서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영애인 어린‘별이’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대규모 행사에 여러 가지 축하공연이 한창이다. 그때 평범한 소년 현우의 피리 연주가 시작되고 대통령의 딸 ‘별이’는 그 모습에 마음이 간다. ‘현우’의 피리 소리에 이끌려 ‘별이’가 다가서는 순간 경호원이 ‘별이’를 제지한다. 평범한 삶의 ‘현우’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딸인 ‘별이’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천지가 개벽하는 소리와 함께 시간과 공간은 옥황상제의 하늘나라(天界)로 바뀐다. 천상의 아리아가 울려 퍼지고 장엄하며 아름다운 하늘나라의 제왕 ‘옥황상제’가 강림한다. 지상의 인간들이 자신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옥황상제에게 기도하고 선녀들과 사신들이 그들의 기도를 춤(의식무)으로서 전한다.

그때 옥황상제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딸 ‘직녀’가 등장하며 의식무의 장대함은 극을 향해 치닫는다.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혼기가 찬 ‘직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옥황상제는 사신들에게 ‘직녀’를 행복하게 해줄 신랑감을 찾아오라 천명을 내린다. 
사신들은 명을 받들어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되고 시간과 공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성인이 된 ‘현우’의 독백이 이어진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고뇌 하는‘현우’의 독백은 시간과 공간을 다시 하늘나라로 되돌리고, ‘직녀’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 대신은 하늘 도깨비들의 소굴에 당도한다. 장난 끼가 많고 말썽피우기를 좋아하는 하늘도깨비들은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어두운 동굴에 갇혀 살며 천계(天界)와 지계(地界)를 잇는 시간의 문(天地界門)을 지키라 명을 받았지만 장난질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시간의 문(天地界門)을 열어버린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고뇌에 빠져있던 청와대 출입기자 ‘현우’는 시간의 터널로 빨려 들어가 하늘나라의 제왕 옥황상제의 딸‘직녀’와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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