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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쇼케이스 공연 1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유형 : 대전오페라 공연
날짜 : 2019년 4월 11일
시간 : 19:30
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_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60분(휴식 없음)
주최기획 :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CNU창작오페라 중점사업단
문의처 :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042-821-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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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쇼케이스 공연 1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유형 : 대전오페라 공연 

날짜 : 2019년 4월 11일 

시간 : 19:30 

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60분(휴식 없음) 

주최/기획 :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CNU창작오페라 중점사업단 

문의처 :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042-821-6918 



 




줄거리
돈으로 양반과 벼슬은 산 조선 최고의 갑부 맹진사는 명예까지 얻어 신분상승의 한을 풀고자 청렴하고 명망 높은 김판서와 사돈을 맺기로 하고, 청에 유학 보낸 외동아들 몽완을 장가보내기 위해 불러들인다. 김판서는 조선 최고의 가문이지만 곤궁한 삶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딸 서향과 갑부 맹진사의 아들 몽완의 혼사를 허락한다. 서향과 몽완은 부모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으나 자신들의 힘으로 진정한 짝을 찾 고 싶어 하며, 그들 각자의 몸종으로 신분을 숨긴 채 서로를 만나보려는 꾀를 낸다. 맹진사와 김판서는 각 자 자신의 집안을 우습게볼까 두려운 마음이 있기에 자식들의 계획을 허락하고, 서향과 몽완은 각각 그들 의 몸종인 이쁜이와 서동이 된다. 서로의 계획을 모른 채 단오날 만나게 된 네 사람, 서향과 몽완, 이쁜이 와 서동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두 집안의 부모들은 자식이 신분을 벗어난 사랑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 당황하며, 체면도 잊고 핏대를 세우며 파혼을 부르짖는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진 두 사람, 몽완 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서향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사랑을 고백하면서 모든 사실이 드러난다. 양가는 다시 혼례를 서두르고 마을 사람들의 축하 속에 혼례를 치른다.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쇼케이스 공연의 프로그램과 공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곡
제2막
2장 - 서향과 몽완은 꾀를 내어 그들 각자의 몸종으로 신분을 바꿔 상대방의 진정한 마음을 엿보고자하 고, 양가의 부모들은 각자 자신의 집안을 우습게볼까 두려운 마음이 있기에 자식들의 계획을 허락한다. 서 향은 그의 몸종 이쁜이가 되고, 몽완은 그의 몸종 서동이 되어 단오날 만날 계획을 세운다.
제3막
1장 - 서로 바뀐 신분을 숨기고 단오날 만나게 네 사람은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이 광경을 훔쳐보던 삼돌이는 김판서에게 고해바치고, 김판서는 이 상황을 수습하기로 한다.
2장 - 신분을 벗어난 사랑을 하는 것을 알고 당황한 양가 부모들이 파혼을 부르짖는다. 몽완과 서동이 쫓 겨나며 자신들의 운명을 한탄하고, 남은 서향과 이쁜이도 동구 밖으로 쫓겨난 몽완과 서동을 그리며 노래 한다. 몽완과 서동은 다시 마을로 돌아오고, 서향과 이쁜이는 동구 밖으로 달려 나간다. 서로 각자의 연분 을 껴안고 사랑을 확인한다. 서로 신분을 숨기고 만난 사실이 밝혀지고 서향과 몽완은 운명적 사랑을 노래 한다.
3장 - 일가친척, 마을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혼례가 치러진다. 혼례를 치룬 서향과 몽완은 첫날밤을 맞고, 이쁜이와 서동도 한편에서 초야를 치른다.
에필로그
첫날밤을 치룬 방에서 아기들이 나오고, 양가 부모들은 아기들을 안고 흥겨워한다.


 




제작진 소개

작곡 / 임준희
예술총감독 / 전정임
연출 / 윤상호
지휘 / 김석구
음악감독 / 윤현정
합창지휘 / 최원익
피아노 / 곽현나
서향 / 소프라노 서활란
이쁜이 / 소프라노 이현
몽완 / 테너 이승묵
서동 / 바리톤 노대산
김판서 / 이시우
맹진사 / 최승완
김노인 / 정아더
삼돌이 / 오해영
Lucerte 앙상블 합창단
Opus 앙상블 오케스트라



원작 <맹진사댁 경사>
오페라 <천생연분>의 원작인 <맹진사댁 경사>는 극작가 오영진이 우리나라 고대설화 ‘뱀신랑’을 원작으 로 하여 한국 전통 혼례를 희극적 구성과 해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원작은 1943년 4월 ‘국민문학’에 ‘孟 進士邸の慶事’ 이름으로 발표된 일본어 시나리오이다. 비록 일제 말기에 일본어로 씌어졌지만 친일적 색채 를 배제하며 민족혼의 고양을 의도하며 선과 악의 갈등에서 진실의 승리를 외치는 간접적인 항일을 담고 있다.
<맹진사댁 경사>라는 희곡으로 발표된 이래 연극, 영화 등 각종 매체들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이 되었고, 텔레비전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폭 넓은 인기를 얻어 온 우리의 명작이다. 이 작품은 우 리의 옛 결혼제도의 모순과 인습 및 생활 감정을 재미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이 빚 어내는 결과를 풍자적으로 고발하고 있다.
2006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에 의해 초연된 오페라 <천생연분>은 극작가이자 연 출자인 이상우가 원작을 근대의 이상향과 현실적인 행복의 관점이라는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여, 개연 성 있는 플롯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014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천생연분> 재공연 무대에서는 극작가 한아름이 원작(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이 지닌 해학과 2006년 <천생연분>(이상우 대본)의 주요 골격(결혼의 의미와 철학, 서정성)을 바탕으로 극적 진행과 결말을 다듬어 재미와 감동을 살리는 새로운 버전으로 개작했다.
이번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2016년 <천생연분> 버전으로 서곡과 에필로그를 포함한 전체 3막 8장 구성의 작품 중 서곡 , 제2막 2장 , 제3막 , 에필로그 장면을 선보인다.



사업단 소개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예술문화연구소 산하기관으로,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2018년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예술체육 분야’에 선정됨으로써 발족되었습니다. 음악학, 성악, 디자인학, 국어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 및 예술가로 구성된 본 중점사업단은 한국창작오페라 작품을 분석・연구하고, 우수한 창작오페라 작품을 발굴하여 이를 해외 음악계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창작오페라는 약 7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1950년 최초의 창작오페라인 현제명의 <춘향전> 이후 현재까지 약 150여 편에 이르는 오페라가 창작・공연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창작오페라 중 다수의 작품들이 작곡만 되고 무대에 올려지지 못하거나 초연(初演)이 곧 종연(終演)이 되는 등 오페라 무대의 정기적인 레퍼토리가 되지 못했고, 우리의 창작오페라 작품 중 외국 무대에서 상연되는 작품은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덧붙여 한국창작오페라 관련 자료들을 보관하는 아카이브가 없어 귀중한 자료들이 사라지고 있고, 『창작오페라 해설집』, 『창작오페라사』 등 한국창작오페라 전반을 아우르는 학문적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구성되었습니다. 본 사업단 연구주제는 한국창작오페라의 글로벌화를 위한 이론적·실제적 방안 연구 –작품 분석 및 콘텐츠화를 중심으로– 이며, 총 6년간의 연구기간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 한국창작오페라 관련 자료 수집을 통한 한국예술아카이브 구축
2. 한국창작오페라 작품 연구를 통한 학술논문 발표 및 총서 발간
3. 한국창작오페라 쇼케이스 공연 및 DVD 제작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한국창작오페라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려 합니다. 또한 국내외에서 정기적으로 공연되는 “국가브랜드” 오페라 작품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한국창작오페라의 글로벌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예술문화연구소는 1988년 8월 1일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습니다. 본 연구소는 음악·미술 분야의 이론 및 실기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예술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예술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연 1회 논문집 [예술문화연구]를 간행하며, 예술문화 전 분야에 대한 연구 자료를 조사·수집하여 학내외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회의, 학술강연회, 연구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전국 각 대학 및 사설 연구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음악·미술 분야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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