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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댄스컬렉션 국립무용단 '향연'
유형 : 대전무용단 공연
날짜 : 2018년 6월 15일(금)~6월 16(토)
시간 : (금) 19:30, (토) 15: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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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예술의전당, 댄스컬렉션 국립무용단 '향연' 

장르 : 대전무용단 공연 

날짜 : 2018년 6월 15일(금)~6월 16(토) 

시간 : (금) 19:30, (토) 15: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한국 춤의 편견을 깨다. 매진! 매진! 매진!
<향연>은 12개의 전통 춤을 기품 있는 무대 연출로 담아내며 초연 이후 지속적인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에너지와 역동성 담은 정중동 조화의 절정 기존 한국무용 작품에서 여성 무용수의 춤이 중심을 이뤘던 데 비해, ‘향연’은 남성과 여성의 춤을 동등하게 배치해 에너지와 역동성을 높였다.
연출가 정구호는 춤 이외의 모든 요소를 정리한 간결한 무대 위에 강렬한 색채를 조화시키는 무대 미학을 구현함으로써 동시대 관객에 다가가는 전통공연예술을 탄생시켰다. 종묘제례의 범절과 의미를 담은 경건한 움직임부터 재간을 한껏 부린 신명 나는 디딤새를 선보이는 조흥동의 안무, 장식적인 화려함을 덜어내 단순함으로 채우고 이것을 화려한 장관으로 증폭시키는 정구호 연출의 합작이다. ‘향연’ 무대의 스펙터클을 만들어내는 핵심 장치는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매듭이다. 1장의 중반부에 무채색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의 위에 붉은색의 대형 매듭이 내려와 관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10미터의 대형 매듭 7개가 교차하면서 단 한 개의 오브제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효과를 준다.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크린에는 각 장별 춤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영상이 투사되어 무대 위의 춤과 색의 조화를 완성시킨다. 또한 노란 치마를 입은 여성무용수 24명이 일렬로 무채색의 ‘오고무’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무대가 360도로 회전하며 새로운 비주얼의 ‘오고무’를 제시한다.
음악 역시 춤‧의상과 마찬가지로 전통의 원형을 유지한 채 악기 편성을 간결화해 모던한 감각을 더한다. 



[프로그램소개]

1막 [봄] 
궁중무용: ‘제의(전폐희문)’ ‘진연(가인전목단)’ ‘무의(정대업지무)’ 봄을 주제로 하는 1막은 연회의 시작을 알리는 궁중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숙 정재연구회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아 ‘전폐희문’ ‘가인전목단’ ‘정대업지무’의 춤들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제의’는 전체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절제되고 공손한 인사다. 간격을 벌려 줄지어 추던 종묘제례 ‘일무’의 일부분을 현대적으로 구성, 양손에 적을 들고 일렬로 나와 본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진연’은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의미로, 여령들이 꽃을 한가득 꽂은 항아리 목단화준을 가운데 두고 모란을 꺾으며 추는 춤인 ‘가인전목단’을 토대로 구성했다. 1막의 마지막은 여덟 명의 무용수가 검을 들고 추는 ‘무의’로 오와 열, 검의 각을 맞춰 간결하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춤이다. 

2막 [여름]
종교무용: ‘바라춤’ ‘승무’ ‘살풀이’ ‘진쇠춤’ 2막의 주제는 여름으로, 불교‧무교(무속)와 같이 기원의식을 바탕으로 한 종교제례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교의식무용 중 가장 춤사위가 화려하다고 일컬어지는 ‘바라춤’은 무용수가 바라를 양손에 들고 전진‧후퇴‧회전을 반복하며 춤을 선보인다. ‘승무’는 불교의 색채를 띤 민속무용으로, 긴 장삼 소매로 인해 만들어지는 공간적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살풀이’는 나쁜 기운인 ‘살’을 푼다는 의미의 민속무용으로, 망자의 액운을 풀어주고 살아생전 삶의 애환을 달래며 극락세계로 천도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진쇠춤’은 종교무용 중 대표적인 남성 춤이지만 ‘향연’에서는 한 명의 남성 무용수를 중심으로 네 명의 여성 무용수가 함께하며 다채로운 구성을 보여준다. 진쇠(꽹과리)를 들고 가락을 쳐서 여러 신을 불러 잡귀를 물러나게 한다. 

3막 [가을]
민속무용: ‘선비춤’ ‘장구춤’ ‘소고춤’ ‘오고무’ 3막의 주제는 가을로, 다양한 장단에 맞춰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비춤’은 조흥동이 남성 춤의 대명사인 ‘한량무’와 ‘학춤’을 결합해 재구성한 작품으로,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5명의 학과 선비가 어우러지는 매우 인상적인 남성 춤이다. 남성 못지않은 힘이 느껴지는 여성 무용수들의 ‘장구춤’에 이어서 ‘소고춤’에서는 13명의 남성무용수가 한 명씩 나와 공중돌기와 애크러배틱까지 한바탕 펼치는 개인기 열정이 흥을 돋운다. 24명의 무용수가 일제히 선보이는 ‘오고무’는 치자를 물들인 듯 샛노란 빛깔의 의상과 모노톤으로 채색한 북이 대조를 이루며, 2열 종대로 꾸려진 대열의 원형무대가 회전하면서 스펙터클한 무대를 보여준다. 

4막[겨울]
‘신태평무’ 4막의 주제는 겨울이다. 여기서 겨울은 추위가 아닌 새로운 봄이 오기를 바라는 희망을 표현한 것이며 이는 곧 ‘향연’의 주제이기도 하다. 4막에서는 조흥동이 이 작품을 위해 새롭게 창작한 ‘신태평무’를 선보인다. 민속무용인 ‘태평무’를 궁중무용처럼 화려하게 연출했으며, 살포시 잡은 치마 밑으로 빠르게 장단을 타는 버선발의 움직임이 일품이다. 왕과 왕비가 상궁들과 함께 어우러져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변화되는 장단에 맞춰 춤추던 ‘태평무’를 남성과 여성이 번갈아가며 춘다. 이어서 50여명 무용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나라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바라는 춤으로 ‘향연’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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