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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극단 청춘(광주),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 대전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8년 6월 22일(금)
시간 : 16:00,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12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57-7701
예매처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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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극단 청춘(광주),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 대전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8년 6월 22일(금) 
시간 : 16:00,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관람등급 : 12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57-7701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정보 상세 : 
전석 20,000원 
중고등학생할인 50% 
예술인패스 50% 
경로할인 5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50% 
단체할인 - 전화예매 10인 이상 20% 50인 이상 40% 





 

 

 


 

 



● 공연명 :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단체명 : 극단 청춘


● 작가 : 김광탁


● 연출 : 오설균


● 소요시간 : 90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 극단연혁 

1989.2.21 극단 “청춘 메세지”창단. 향교의 손님 

1990. 거지가 된 학자

1992. 단체명변경-극단청춘. 그여자사람잡네.뮤지컬 손오공. 한씨연대기.타인의눈 등

1993. 고독한남자의 함정. 톰소여의 모험. 달맞이꽃 등

(중략)

2006. 페르조나. 헤이걸. 가족극 암행어사출두야. 미로

2007. 피고지고피고지고. 하녀들. 암행어사박문수. 붉은배꽃피어나며. 사랑을 주세요

2008. 미래는 없다. 뮤지컬 홍길동전. 버스를 기다리며. 창작극 구름되어 떠나고

2009. 아름다운동행. 놀이극“구렁아노올자”(꿈꾸는 문화열차). 플라자스위트

2010. 창작극“제비집”. 놀이극“구렁아노올자”(꿈꾸는 문화열차)

2011. 버스를 기다리며. 유미래 실종사건. 버라이어티 쇼 추적법정. 등

2012. 십년 후, 오리 장대 위로 날다. 죽어도 못 죽는 남자. 사랑을 주세요

2013. 고양이들, 비빔밥, 국악뮤지컬 “굿 문”

2014. 유미래 실종사건. 국악뮤지컬 소리꽃,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15. 여자만세. 낙찌. 그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2016. 해피버드파파.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 오 마이 갓 파더, 아시안 스위트

2017. 절대사절. 비계 덩어리. 가족의 계단. 버스를 기다리며. 사랑을 주세요

2018.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연출의도

부부, 부자, 모자가 함께 한 시간과 공간. 아버지가 젊은 날 심은 매화와 대추나무가 있는 마당, 아버지의 공간이며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의 흔적이 가득한 집에 가족이 모인다. 이제는 죽음을 앞둔 아버지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다. 유한한 삶에 함께한 가족의 시간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무한이 남아있을 이 공간에 이별의 끝자락을 잡고 못다 한 원망대신 서로의 시간을 묻는다. 이 공간에는 아버지의 고단한 노동과 어머니의 인생 여정이 있고, 이제는 함께 한 자식과의 시간과 추억이 머문다. 

우리네 인생은 마치 시처럼 때로는 동화처럼 흘러가고, 잡지 못한 그 시간들을 기억하려 하며 아쉬워한다. 이 이야기 역시 우리와 우리 주변의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삶을 이야기 한다. 늘 함께 있었지만 이별의 시간에 이르러서는 할 말이 남은 남편과 아내, 원망도 있었지만 막상 자그마한 추억 한 쪼가리 까지도 소중한 아버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낸 시간에 대한 회한과 남은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다. 

서사극의 해설처럼 과정을 담담히 이야기 하는 아들의 대사와 희극적 기법은 객관성을 부여하며 보는 이 자신과의 대화를 유도하며, 자칫 이별의 과정과 그로 인해 생성되는 슬픔에 함몰되기보다 자신의 삶을 비추는 반추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서사적 기법을 포함된 그러나 서정적 극 분위기는 우리 삶의 감정들이 머물다 떠나는 공간에 시간의 물질성을 부여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이를 위해 희미해져가는 회색빛 배경의 무대는 관객에게 무대의 현실성 보다 자신의 과거 기억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서사적 기법과 사실주의적 기법이 서로 절충을 해가며 객관적 시각으로 극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경험과 병치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낸 사람들, 특히 아버지를 떠나보낸 나를 포함한 모든 아들들과 이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 작품줄거리

간암말기의 아버지를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서 시골집으로 모셔온 아들은 모든 것이 낯설다. 둘째로서 늘 큰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차별하는 데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병세가 점점 악화되며 체력이 떨어져 가는 아버지는 어머니에 의존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어머니는 자꾸 약해져 가는 남편이 안쓰러우면서도 원망스럽다. 아버지는 병간호에 힘들어 지쳐 잠이든 아내를 보면서 자신이 젊은 날 아내를 위해 심었던 홍매를 보고 건강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얼마 남지 않은 삶에 대한 회환에 빠져 있을 때, 아들이 아내와 함께 집으로 온다. 온가족과 정씨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최후의 만찬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는 병의 고통과 약에 의한 간성 혼수 때문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 진다. 급기야는 혼수에 의한 정신착란으로 이웃집 정씨를 죽일 뻔한 사건이 벌어지자, 아들 내외는 더 이상 집에 모시기 어렵다며 요양원에 입원시키려한다. 점점 가족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서로의 서운함이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진심을 알게 된 아들은 자신의 생각을 뉘우치고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시간이 머물러 있는 마당을 거닐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아버지의 마당에 어머니와의 시간외에 아들의 추억이 더해지며 그렇게 보름달이 떠오른다. 아버지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아들의 간호 속에 잠이 든다.  

그리고 달이 진다.    



● 대표단

▷ 시장 – 윤장현

▷ 지회장 – 정순기

▷ 극단대표 – 오설균



● 출연진

아버지 – 이기인, 어머니 – 김은미, 아들 – 노희설, 며느리 – 채희영, 정씨 – 김민성 



● 스텝진

작가 – 김광탁, 연출 – 오설균, 드라마트루그 – 배시현, 무대디자인 – 이헌∥ 무대제작 – 한종신, 조명디자인 – 박재민, 음악감독 – 임주신, 음향오퍼 – 현지우, 조명오퍼 – 김정규, 분장 – 고난영, 의상 – 박신아, 소품 – 김지민, 기획 – 신지영, 진행 – 배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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