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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2 '과학사랑 음악여행'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4월 20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초대(초대권 소지자에 한함)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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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2 '과학사랑 음악여행'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4월 20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초대(초대권 소지자에 한함)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2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과학사랑 음악여행”

“품격있는 클래식 음악여행으로 초대”
과학의 달 기념, 과학기술인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사랑 음악여행’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과학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선사하는 힐링 콘서트!!!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전하는 진귀하고 품격있는 연주!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그에게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준 자전적 협주곡!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백건우의 연주로 듣는
진귀하고 품격있는 기회!

“여러분의 두뇌를 휴식과
창의의 세계로 인도한다!”

고전적인 음악에 대한 풍자인가, 고전으로의 회귀인가?
베토벤이 7번 교향곡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고전주의로 돌아간 8번 교향곡!
음악적인 희열과 위트 넘치는 농담, 귀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까지…….
고전파 음악을 풍자하는 베토벤의 도발적 시도를 만난다!


 




[프로그램소개]

❍ 모차르트 _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
W. A. Mozart(1756~1791)_ Opera 「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K.492

❍ 베토벤 _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
L. van Beethoven(1770~1827)_ Symphony No.8 in F major, op.93

❍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
S. Rachmaninov(1873~1943)_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 피아노 _ 백건우



[출연진소개]

❍ 지휘ㆍ해설 _ 류명우(Conductor _ Myoung-uh Ryu)
지휘자 류명우는 2014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연간 20여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특히 류명우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2013년부터는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극장,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신데렐라, 토스카,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 TJB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침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피아노 _ 백건우(Piano _ Kun-Woo Paik)
백건우는 1969년 리벤트리 콩쿠르의 결선에 올랐으며 같은 해 부조니 콩쿠르에서 골드 메달을 받았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디아파종상 수상, 프랑스 3대 음악상 수상 등으로 더욱 명성을 높였다. 1992년과 1993년 디아파종상을  2번 수상하였고, 1993년에는 프랑스 3대 음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기사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국내의 호암재단으로부터 <호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09-2011년 시즌에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Israel Philharmonic Orchestra),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Frankfurt Radio Symphony Orchestra), 파리 오케스트라(Orchestre de Paris)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하였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뛰어난 기량과 매력적인 레퍼토리, 신선한 기획이 만나 펼쳐내는 감동의 연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유쾌한 음악적 탐험을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그리고 위로와 공감의 무대 해피클래식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활기차고 창조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눈부신 내일을 위한 뜨거운 도전은 오케스트라분야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곡목해설]

○ 모차르트 _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
W. A. Mozart(1756~1791) _ Opera 「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K. 492

일반적으로 서곡은 ‘극적 서곡’(dramatic overture)과 ‘연주회용 서곡’(concert overture)으로 나뉜다. ‘극적 서곡’이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레 등 극음악 작품의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연주되는 것이라면, ‘연주회용 서곡’은 극작품에 부속되지 않고 하나의 독자적인 ‘연주회용’ 장르로 작곡된 서곡을 가리키며, 오페라의 도입음악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은 ‘극적 서곡’의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오페라 부파 장르에 속하는 《피가로의 결혼》은 보마르셰의 희곡을 왕실 극장 시인 로렌초 다 폰테(Lorenzo Da Ponte, 1749-1838)가 각색한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 줄거리는 알마비바 백작이 그의 하인 피가로의 연인 수잔나에게 밀회를 요구하자 피가로와 수잔나, 백작 부인이 모두 힘을 합쳐 백작의 바람기를 혼내준다는 내용이다. 
오페라가 시작하기에 앞서 경쾌한 서곡이 연주된다. 총 249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은 전반적으로 2/2박자와 Presto 템포 안에서 빠르게 전개되며, 발전부가 생략된 소나타 형식의 악곡 구성을 보여준다. 제시부의 주요 주제부와 부 주제부가 각각 D장조와 A장조에서 전개된 후 간략한 경과구를 거쳐 제시부가 원조에서 그대로 재현되며, 코다로 마무리된다. 특히 곡의 시작과 함께 제시되는 주요 주제 선율은 익살스러운 동시에 긴박한 분위기를 표출한다. 여기에서는 바이올린과 바순이 보조음, 경과음에 의해 반음계적으로 수식된 D장조의 선율을 제시하는데 8분 음표 단위로 숨 가쁘게 전개되는 이 주제 선율은 초야권을 놓고 벌어지는 백작과 하인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연상시킨다. 



○ 베토벤 _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
L. van Beethoven(1770~1827) _ Symphony No. 8 in F Major, Op. 93

이 곡은 <교향곡 제7번>과 거의 같은 시기인 1812년, 베토벤이 42세이던 해에 완성된 곡으로 그의 원숙기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곡을 구상한 것은 1811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한 것은 <교향곡 제7번>을 완성한 이후인 7월부터로, 온천으로 유명한 테플리츠에 머무르면서 활기차게 작업을 진척시켰다. 이렇게 쓰인 곡은 밝고 명랑하며 베토벤의 작품으로서는 드물게 낭만적인 경향을 띠고 있기도 하다. 
이 곡은 밝고 명랑하다는 점에서 <교향곡 제7번>과 비슷하지만, 7번과 같이 힘이나 열기, 심각함은 없다. 또한, 마치 과거에 대한 향수에 젖기라도 한 듯 3악장에 제대로 된 미뉴에트를 써넣는가 하면 중간중간 하이든 풍의 유머를 구사하기도 하는 등 얼핏 옛 양식으로 돌아간 듯하다. 그러나 사실 이 작품은 과거 회귀를 가장한 대담한 진보이다. 베토벤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이 교향곡 속에 앞으로 그가 추구하게 될 새로운 길을 은근히 암시하고 있다. 
베토벤은 교향곡 1악장으로서는 드물게 춤곡 풍의 3/4박자로 설정하고 서주 없이 곧바로 주제를 제시한 후 떠들썩하게 전개하는 시도를 하였다. 또한, 느린 악장이 들어가야 할 2악장의 자리에 목관악기로 메트로놈의 단조로운 16분음표 음형을 반복하며 위트 넘치는 음악적 농담을 선사한다. 여기에 현악기가 귀여운 멜로디를 연주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3악장에서 베토벤은 주로 사용했던 빠른 스케르초 대신 오래된 스타일의 미뉴에트로 회귀했다. 이상하게 비틀린 악센트와 과장된 듯한 제스처로 가득한 이 음악은 과거의 음악을 풍자하고 있는 듯하다. 마지막 악장에서 베토벤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이상한 전조와 예상을 깬 전개방식을 펼친다.


○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
S. Rachmaninov(1873~1943) _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1900년 가을부터 1901년 4월 사이에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후기 낭만주의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이자 라흐마니노프의 네 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기도 하다. 이 무렵은 라흐마니노프가 1897년 글라주노프의 지휘로 초연된 <교향곡 1번>의 실패로 깊은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던 시기이다. 이런 그가 당대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작곡할 수 있었던 데에는 최면술사이자 정신과의사인 니콜라이 달 박사의 역할이 컸다. 그가 당시 런던 음악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라흐마니노프에게 최면을 걸어 그가 런던을 위해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주입시켰다는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결국 라흐마니노프는 영국을 위해 정열적이고 부드러우면서 우수 짙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C단조의 1악장 ‘모데라토’(Moderato)는 피아노가 여덟 마디 동안 두터운 화음을 묵직하게 연주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서 현악기가 열정적이지만 음울한 러시아 풍의 제1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피아노가 E♭장조의 제2주제 선율을 제시한다.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Adagio sostenuto)는 매우 아름답고 서정적인 동시에 최면 상태에 놓인 작곡가의 의식을 반영하듯 꿈이나 환상과 같은 분위기를 환기하기도 한다. 1악장의 으뜸조성(C단조)으로 시작한 후 곧 E장조로 전개되며, 악장 중간에는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스케르초 풍의 단락이 삽입되었다. 리드미컬한 오케스트라 서주로 시작하는 마지막 제3악장 ‘알레그로 스케르잔도’(Allegro scherzando)는 2악장이 그랬던 것처럼 이전 악장의 조성(E장조)에서 시작하여 C단조로 전개된다. 피아노가 매우 화려한 제1주제를 제시하고, 오보에와 비올라가 러시아 풍의 제2주제 선율을 연주한다. C장조로 전조되어 오케스트라가 제2주제를 총주로 연주하는 마지막 클라이맥스는 승리와 환희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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