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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2 '쇼팽&신세계'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02.10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02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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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2 '쇼팽&신세계'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2월 10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02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쇼팽&신세계’

보헤미아 정서로 맞이하는 신세계의 호기심과 쇼팽의 첫사랑을 만난다!
청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에 담긴 첫사랑에 대한 은밀한 고백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체코적이면서 동시에 미국적인, 교향악 예술의 걸작!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클래식 1위’,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 1위’_ 피아니스트 임현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사포 연주자 ‘유튜브 스타’에서 세계적인 음반사 EMI에 스카우트되어 
‘클래식 스타’로 등극하며 ‘KBS 글로벌 성공시대’와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에 <영혼을 울리는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소개!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자” 최희준 _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섬세하고 품격있는 음악 해석의 마에스트로! 
“그와 연주하는 것은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행복한 일이다!”

“이상형의 아가씨를 찾았지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있네 협주곡의 느린 악장을 작곡하면서 그녀를 떠올리곤 하지...”_ 쇼팽
첫사랑 콘스탄티아에 대한 젊은 날의 연민과 고뇌
청년 쇼팽의 예민한 감수성이 배어있어 더없이 애틋하고 아름다운 작품!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움을 피아노에 한 음 한 음 담아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전하는 짝사랑에 대한 ‘피아노의 시인’의 고백
<쇼팽 _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을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전한다!

“미국을 보지 않았더라면 이런 교향곡을 쓸 수 없었을 것” _ 드보르자크
체코적이면서 동시에 미국적인, 교향악 예술의 걸작!
신대륙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예측 불가하게 뻗어나가는 선율, 끊임없이 반전하는 분위기, 독특한 에너지, 풍성한 연주!
유럽의 한 작은 나라 체코에서 온 드보르자크의 눈에 비친 광활한 신대륙 미국,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슴 벅찬 희망과 동시에 고향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재현한다!


 

 



[프로그램소개]


❍ 모차르트 _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

W. A. Mozart(1756~1791) _ Overture to Opera <Magic Flute>, K. 620


❍ 쇼팽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

F. Chopin(1810~1849) _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 피아노 _ 임현정

1. Allegro maestoso(빠르고 위엄을 가지고)

2. Romanze. Larghetto(로망스. 조금 느리게)

3. Rondo. Vivace(론도. 빠르고 생기있게)


Intermission


❍ 드보르자크 _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A. Dvorak(1841~1904) _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1. Adagio - Allegro molto(느리게 - 아주빠르게)

2. Largo(느리게)

3. Scherzo. Molto vivace(스케로초. 아주 빠르게)

4. Allegro con fuoco(격렬하게 빨리)




[출연진소개]


❍ 객원지휘 _ 최희준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자” -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베를린 심포니, 예나 필하모니, 카셀, 브란덴부르크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요른 아르네케의 ‘세 영웅’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와 전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 피아노 _ 임현정

미국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세계에서 주목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발매하면서 뉴욕 타임즈, BBC 뮤직, 텔레그라프와 같이 전 세계 곳곳에서 숨막히는 연주로 호평을 받아오며, 이 시대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를 완성하여 전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센세이션을 만들었다. 1년 후, EMI클래식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성하여 녹음, 발매하였는데 이 음반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가장 어린 연주자가 되었고, 2012년에 데뷔하여 빌보드 클래시컬 종합 차트 1위, 미국과 캐나다에서 아이튠즈 클래시컬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다.



[곡목해설]

❍ 모차르트 _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9월 30일 비인 교외의 비이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해 12월 모차르트가 숨을 거두었으므로, 이 작품은 거의 그의 마지막 시기의 작품인 것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 중에서도 음악을 대사로 이어나가는 징슈필(Singspiel) 계통의 음악이다. 모차르트는 이 작품에서 징슈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오페라의 모든 요소를 결합시켜 종합적인 고전 오페라로서의 양식을 확립하였다. 또한 자신이 일원으로 활동하던 프리메이슨 결사의 비밀과 사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 작품에 투영하여 모차르트 특유의 재치로 풀어냄으로써 이 작품을 그의 오페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빛의 세계를 지배하는 자라스트로는 어둠을 지배하는 밤의 여왕으로부터 여왕의 딸인 파미나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세계로 납치한다. 진노한 밤의 여왕은 순진한 왕자 타미노를 포섭해 호신용 마술피리를 주면서 딸을 되찾으려하지만 실패하고 빛의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총 공세를 펴지만 결국 승리는 빛의 세계에게 돌아가고 여왕과 어둠의 세계는 함께 멸망한다. 파미나는 타미노와 함께 '불의 시련'을 극복하고 진리와 사랑을 찾고 자라스트로의 빛의 세계의 일원이 된다.

서곡은 아다지오-알레그로로 느린 부분과 빠른 부분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체 오케스트라가 강하게 확고한 화음을 다섯 번 힘차게 울리는데 이것은 여성 프리메이슨의 상징이며,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를 암시한다. 알레그로인 주부는 소나타 형식으로 바이올린이 푸가토의 제1주제를 제시한 후 현악 합주와 전체 오케스트라가 반복하고, 이후 이 제1주제를 대위 주제로 해서 제2주제가 등장한다. 발전부 첫머리는 3개의 화음이 세 번 아다지오로 연주되는데 이는 남성 프리메이슨 결사 상징이다. 이 알레그로 부분은 첫 부분의 아다지오 부분에 대해서 빛의 세계, 질서의 세계, 남성 프리메이슨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 쇼팽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1810-1849)은 피아노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으로 부각시켜 피아노 작품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실현해낸 작곡가이다. 그는 스케르초, 연습곡, 전주곡, 발라드, 야상곡, 마주르카, 폴로네즈 등 독창적인 피아노 소품들을 다수 남기고 있다.

쇼팽은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청년 시절 폴란드에서 작곡된 것으로 표현의 다양성과 비르투오소다운 현란함을 특성으로 한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는 1830년에 작곡되어 1833년에 출판되고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는 1829년에 작곡되어 1836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작곡된 시기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더 앞섰지만 출판된 순서에 따라 작품번호가 뒤바뀐 것이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의 공식적인 초연은 1830년 10월 11일,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쇼팽의 고별연주회에서 쇼팽 자신의 피아노 연주로 이루어졌다. 20대의 작품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이 다소 빈약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피아노의 시인으로서의 천부적 재질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악장은 고전적인 협주곡의 제1악장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시부에서 먼저 오케스트라에 의해 비장미 넘치는 제1주제가 등장하고 이어서 현악기에 의해 칸타빌레의 아름다운 제2주제가 연주된다. 이후 피아노 독주가 제1주제와 제2주제를 화려한 기교로 수식하여 연주한다. 발전부는 주로 제1주제가 다양하게 변화되어 나타나며, 재현부에서는 주요 주제들이 반복되어 등장하고 다시 제1주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후 코다를 거쳐 끝을 맺는다.

제2악장은 고향인 폴란드를 결별하는 쇼팽의 마음을 담고 있는 악장이다. 친구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쇼팽은 자신이 이 악장을 낭만적이며 조용하고 약간 우울한 마음으로 작곡했으며, 즐거웠던 추억을 환기시키는 인상을 가지고 연주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 이를테면 이 느린 악장을 “아름다운 봄날의 달 밝은 밤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의 서주 이후에 피아노가 야상곡 풍의 고요하고 서정적인 주제를 연주하며 끊어짐 없이 3악장으로 이어진다.

제3악장은 론도 형식으로 쾌활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이 론도의 주제는 폴란드의 민속 춤곡인 크라코비아크에 의한 것이다. 전체 오케스트라에 의한 서주부에 이어 피아노가 8마디의 경쾌한 선율을 기초로 한 론도 주제를 스케르찬도(Scherzando, 익살맞게)로 연주한다. 이어 다시 피아노에 의해 리드리컬한 제2주제가 제시된 후 계속해서 화려한 악상들이 이어진다. 피아니스트의 명인적 연주를 맛볼 수 있는 생명력 넘치는 악장이다.

 

❍ 드보르자크 _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65 “신세계로부터”

드보르자크는 1892년에 미국에 초빙되어 뉴욕으로 건너가 국민 음악원 원장이 되었다. 그 기간에 이 교향곡과 4중주곡에 미국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작곡하였다. 그는 전생애를 통해서 소박한 향토심을 잃지 않았다. 1884년부터 1896년에 걸쳐 자작의 작품을 연주하기 위해 영국을 9회나 방문한 일이 있었으며 낯선 미국 땅에서 향수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기회 있는대로 보헤미아의 이주민이 모여 있는 촌락, 아이와 주 스필벌을 찾아갔다. 그는 그들과 즐기는 한편 대평원에서 받은 인상에 감동을 받았으며 그 지방에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 등을 해석적으로 사용한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의 대부분을 작곡했다. 그리하여 1892년 12월부터 다음 해 4, 5월 사이에 작곡하여 1893년 5월 25일에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1893년 12월,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초연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신세계’라 함은 물론 미국을 뜻하는 말이기는 하나 이 같은 이름이 당시의 청중들의 애국심에 호소했다는 점과 곡이 화려하고 친숙하기 쉽다는 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곡 중에는 미국의 니그로와 인디언의 음악을 아름답게 다듬어 냈다는데 한층 더 매력이 있다. 또한 작품의 본질적인 가치에 있어서 다시 말하면 이 작품중에 넘쳐 흐르는 강한 인간성이 잠재해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이 성공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곡이 초연된 후에 선율적으로 보나 리듬으로 보아 미국적인 것이 조금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니그로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음악에 의거하여 착상했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는 이 곡이 미국의 고유한 음악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거의 민요에 가까운 미국 음악의 정신을 작곡자가 해석한 대로 표현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한편 이 교향곡에 사용한 것이 흑인 영가(Negro Spiritual)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거기에는 보헤미아나 헝가리의 민요에 가까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

5음 음계와 싱코페이션 중에는 니그로 음악과 마쟈르 음악의 유사한 점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미국의 것과 보헤미아의 것이 혼합되어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타향에서 맛본 향수의 특수한 테마와 교묘한 처리를 전개함으로써 재래의 음악에 속하는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로부터 소식이 전해지는 것이라는 강한 감명을 주는 이 <신세계로부터>를 작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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