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송년 희망속의 예술나눔 2016 대전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6년 12월 2일(금) 

시간 : 오후7시 

장소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티켓정보 : 전석 초대, 선착순 입장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국악협회 042-256-4958 

프로그램 소개

► 시조분과  - 평시조-청산은 어찌하여 ,  남창질음시조-푸른산중

시조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사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먼저 노래를 뜻하는 말인 가요, 가곡, 영언,시절가, 신성, 시여 등이 시대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노래를 부르며 즐기던 갈래로 곡조는 16세기 무렵부터는 장중한 가곡창으로 18세기 경에는 시조창으로 노래를 하기 시작하였다.

출연: 고성준, 박학미, 박희영, 왕향주, 원영순, 유영, 조희영

대금: 이대영, 피리: 이규봉, 집고: 박학미,조희영 

►기악분과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죽파 김난초가 그의 조부 김창조와 조부의 수제자인 한성기에게서 배운 가락에 자신의 가락을 참가시켜 만든 것이다. 특징은 대전, 소점이 분명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사함이 있음과 동시에 박력있게 연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출연진: 마현진 

► 민요분과 - 풍등가, 육칠월

‘풍등가’는 서울지방 잡가의 일종으로 12잡가에는 들지 못하는 속가 중의 하나이다. 경기잡가의 거장인 최정식이 1930년대에 작사, 작곡 하였다. ‘육칠월’은 휘모리잡가의 한 곡명으로 휘모리잡가 중 가장 널리 불리는 대표적인 노래이다.  

출연: 고명숙, 고선애, 김영미, 김은정, 김혜숙, 김흥숙, 남기순, 송인옥,신인숙, 유진관, 이무순, 이혜일, 주미영

► 가야금병창분과 - 민요연곡

가야금과 창을 병행하여 연주한다고 하여 가야금병창이라고 한다.

판소리의 눈대목이나 민요등에 가야금을 반주로 한다. 두가지를 겸하여 연주하기에 많은 공력이 필요하다. 

출연: 지현아, 이지은, 박미정, 임미화, 김용선, 이평화, 강다은, 천새롬

► 무용분과 - 장희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살아감에 있어 순리적인 삶을 외면한 왜곡된 욕심이 과욕이 되고 탐욕이 되어 원천이 되어왔던 욕망의 절정을 표현하는 춤으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한국창작무용이다

출연: 홍명원 

► 판소리분과 남도민요 -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남도민요의 특징의 음계는 미,라,시의 3음을 중심으로 미는 떠는음, 라는 평으로 내는음, 시는 꺾는 음이며 창법은 굵은 목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출연: 김경옥, 이영화, 지유진

► 민요분과 - 매화타령, 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민요란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전통적인 소박한 노래이다.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분명치 않아도 몇 세대를 내려오는 동안 고쳐지고 다듬어져 우리 민족 특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있다.

출연: 고수정, 문순미, 반희숙, 방인숙, 오현숙, 윤현숙, 이춘근, 정길자, 최윤희

► 판소리분과  국악가요 - 배띄워라, 뱃놀이

국악가요란 대중가요에 국악의 선법 및 창법을 가미하여 작곡되거나 부르는 가요를 일컫는 말이며, 한국음악 즉 국악적요소를 대중가요에 접목시킨 것으로 대중에게 가장 친근한 대중가요가 국악적 요소를 함께한 국악가요로 불리어 지고 있다.

출연: 지유진

► 농악분과 - 웃다리 사물놀이

경기충청 가락으로 점고,쩍쩍이,칠채,육채,자진삼채,짝쇠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끝부분의 짝쇠가락은 안쇠와 수쇠가 서로 주고받으며 가락의 신명을 고조시키는 신명나는 가락이다

출연: 김금순, 배은령, 송명규, 양춘혜, 이상준, 이혜순, 장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