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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1 '거인'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10.27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능
소요시간 : 총105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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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1 '거인'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0월  27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능 

소요시간 : 총105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1 ‘거인’ 

열정적인 음악성과 카리스마의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와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최정상급 클래식을 선사! 


 

 



[프로그램소개]


❍ 말러 _ 블루미네

G. Mahler(1860~1911) _ Blumine


❍ 엘가 _ 첼로 협주곡 마단조, 작품 85

E. Elgar(1857∼1934) _ Cello Concerto in e minor, Op. 85

................ 첼로 _ 양성원

Ⅰ. Adagio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Ⅱ. Allegro molto- 힘차고 빠르게

Ⅲ. Adagio- 느리게

Ⅳ. Allegro- 빠르게


Intermission


❍ 말러 _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

G. Mahler(1860~1911) _ Symphony No. 1 in D Major "Titan"

Ⅰ. Langsam. Schleppend, wie ein Naturlaut - 자연의 소리처럼 느리고, 처지게

    - lm Afang sehr gemӓchlich - 처음에는 매우 서두르지 말고

Ⅱ. Krӓ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Trio. Recht gemӓchlich

    - 강한 움직임으로,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 자제하여

Ⅲ.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 평온하게, 처짐없이

Ⅳ. Stürmisch - 폭풍처럼 움직임




[출연진소개]


❍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제임스 저드(Artistic Director&Principal Conductor _ James Judd)


열정적인 음악성과 카리스마의 마에스트로 “파트너로서 아주 멋지고 영리한 음악가!”

-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안겔리치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음악성과 카리스마로 세계 음악계에 명지휘자로 알려진 마에스트로다. 그는 프랑스의 리유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14년 동안 예술감독을 지낸 바 있다. 일찍이 그는 런던 트리니티 컬리지를 졸업한 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로 지내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4년 후, 유럽으로 간 그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발탁으로 부예술감독으로 지냈으며, 이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았다. 현재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2017/18 시즌부터는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의 폭을 넓히는 가운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 팬들에게 세계 음악 조류와 동일한 감동을 선사한다.




❍ 첼로 _ 양성원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오스트리아의 뮤직 베라인,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동경의 오페라 시티홀, 중국 북경의 NCPA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 북미,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초청이 끊이지 않는 아티스트이다.
EMI에서 발매된 그의 코다이 데뷔앨범은 영국 그라모폰지의 ‘에디터스 초이스(2002)’와 ‘크리틱스 초이스(2003)’로 선정되었으며 네덜란드의 ‘에디슨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어 피아니스트 문익주와 라흐마니노프와 쇼팽의 낭만적 작품집(2002),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전집(2005),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과 베토벤 첼로 소나타와 바리에이션 전곡집(2007)을 발표하였다. 이후 데카 레이블로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슈트로세와 함께 슈베르트 작품집을 발표하였으며(2009),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작 협주곡과 둠키 트리오를 녹음하여 2010년 가을 유니버설/데카에서 발매하였다. 
프랑스의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과의 ‘Musical Getaway’(2012)’, 음반과 영상물이 함께 담긴 트리오 오원의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대공과 E flat, Op.70 No.2 (2013),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와 슈만 작품모음집(2014)을 차례로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3년 비엔나 뮤직 베라인에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한 양성원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경화, 정명훈, 즈네덱 마칼, 피터 외트보쉬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해왔다. 그가 연주한 생상스의 협주곡과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은 프랑스 국영 TV를 통해 전 유럽에 방송되었으며, 이 밖에도 프랑스의 France Musique와 일본의 NHK, 한국의 KBS등을 통해 실황 방송되었다. 2012년 파리 살 플레이옐에서 드보르작 협주곡을 Orchestre de Colonne와 연주하였고, 피터 위트보쉬의 첼로 협주곡을 서울 시향과 함께 아시아 초연하였으며, 2013년에는 바흐 무반주 모음곡 전곡 독주회 10회를 프랑스, 일본 ,한국에서 가져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그는 캐나다 밴프 국제 실내악 콩쿠르, 앙드레 나바라 국제 콩쿠르, 카사도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영국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 미국의 이스트만, 예일, 독일의 마인츠, 캐나다의 에드몬튼 대학 등에서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가졌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제4회 대원음악연주상, 제1회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한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서 수학하여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했으며, 명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의 조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페스티발 오원의 예술감독인 그는 전 세계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곡목해설]

❍ 말러 _ 블루미네  

말러 교향곡 1번은 블루미네 악장이 포함된 구 버전인 함부르크 판에서도 확인된 바 있지만 서사성과 자연주의,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폴리포니의 특성에다 말러 자신의 다소 불안한 젊음의 도정과 열정이 옴니버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곡으로 이후 교향곡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말러는 풍부한 가곡적 선율의 작곡가였다. 그러나 말러는 순수하게 오스트리아적이며 비인적이라 말할 수 있으나 슈베르트와는 달리 한층 전원적이며 보히미아적인 소박함을 보여 주고 있다. 게다가 그 리듬도 기본적으로는 보히미아의 민속적 소박함이 살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그것은 스메타나라든가 드보르작과 같은 작곡가들보다도 휠씬 세련되어 있고 근대 감각적이며 국제적인 색채가 짙은 것이다. 이 리듬감은 슬라브 계통의 작곡가에게 신선한 것이라고 하여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가령 젊은 시절의 쇼스타코비치도 그의 영향을 받은 한 사람이다.

 

❍ 엘가 _ 첼로 협주곡 마단조, 작품 85 

엘가가 <수수께끼 변주곡>을 작곡한 이래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을 계속 발표할 때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1919년에 그는 첼로 협주곡의 대작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그의 독특한 구상을 간결하게 다루었으며 전곡을 4악장으로 썼지만 1,2악장은 계속 연주하므로 3개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편 첫머리의 서창이 전곡에 수시로 나타난다든가 3악장의 테마를 4악장에서 교묘하게 살렸다는 점 등으로 그 구상의 뛰어난 독창성을 보여 준다. 이 협주곡은 간결하게 다루어 매우 실내악적이라 하겠다. 반음계적이고 조성의 변화가 풍부하고, 화성적인 색채가 깊은 점 등은 바그너의 영향이라 하겠다. 한편 감정의 내면적인 경향은 슈만이나 브람스와 일맥 상통한다. 낭만적인 서정성에 우수가 깃들어 있는 곡의 성향, 그리고 환상곡풍으로 전개한 점 등은 또 하나의 특성으로 간주할 수 있다.  

제1악장 보통 빠르기로 

먼저 느린 서주로 시작되는데 몽롱하게 떠오르는 온화한 제1테마가 이 악장을 지배하는 주된 악상이다. 제2테마를 사이에 두고 다시 주된 악상이 나타난다. 처음에 독주 첼로가 느린 마단조 4/4박자의 장중한 서창을 제시하며 보통 테마의 9박자로 바뀐다. 독주는 여러 갈래로 변해 가면서 테마를 반복한 후 조용히 쉰다. 12/8박자. 목관이 여리게 연주하는 모티브에 따라 첼로가 제2테마의 모티브를 연주하는데 명확한 형태가 아니라 변주하여 노래한다. 다시 9/8박자로 돌아가 제1테마가 표정을 바꾸어 나타난 후 조용히 제2악장으로 넘어간다.  

제2악장 힘차고 빠르게 

스케르초풍의 명랑한 느낌의 경쾌한 곡이다. 독주 첼로는 자잘한 기교로 16분음표를 발전시킨다. 빠른 템포에 이르러 독주 첼로가 제1테마를 제시한 후 짧은 카덴차를 사이에 두고 모티브를 반복한다. 다시 제2테마가 나타나서 새로운 양상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독주 첼로가 눈부시게 활약하는 경쾌한 스케르초라 하겠다.  

제3악장 느리게

낭만적인 아름다운 가요악장이다. A-B-C의 3개의 선율이 A-B-C-B'-C'-B''-A'의 순서로 나타난다. 느린 발상으로 동경하는듯한 선율이 아름답게 노래한다. 이것이 여러 갈래로 변화를 보이는데 선율의 테마는 시종 첼로로 리드된다. 그리고 반마침으로 다음 악장으로 넘어간다.  

제4악장 빠르게

서주와 카덴차로 제1테마를 인도한다. 오케스트라가 활발하게 제1테마의 동기를 연주하면 모데라토 4/4박자로 바뀌는데 독주 첼로가 그것을 서주풍으로 노래한다.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제1테마가 기운차게 시작되는데 이는 첫머리의 서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서 이 곡 중에서 가장 명쾌한 힘이 된다. 제2테마는 사장조로 나타나 반복되며 몇 번이고 튀면서 다음으로 진행된다. 다시 판타지풍의 악상으로 진전되어 독주 첼로는 이를 화려하게 표현하는데 제2테마는 다장조로 나타나 변주된다. 
얼마 후 점차 느리게로 변하여 감상적인 반음계를 포함한 경과적인 악절이 나타나며 점차 3악장의 낭만적인 기분으로 소생한다. 
다시 3/4박자로 바뀌어 3악장의 정열적인 선율이 느리게 내림 라장조로 회고적인 재현을 한다. 그것이 지속음으로 조용히 정지하면 제1악장의 첫머리에 나타난 느린 서창이 제시되어 당당하게 연주한다. 매우 빠른 율동적인 종결부에서 힘차게 끝난다. 



❍ 말러 _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

말러(Gustav Mahler, 1860-1911)는 9개의 방대한 교향곡 작품을 통해 베토벤, 브람스, 브루크너를 잇는 교향곡의 대가로 평가되는 작곡가이다. 그의 교향곡들은 대규모의 악기 편성과 대규모의 형식, 교향곡과 성악과의 연관성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또한 그의 교향곡 작품에서는 인생에 대한 번뇌와 회의가 일관되어 나타난다.
말러의 <교향곡 제1번>에는 ‘거인’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러한 부제가 붙여진 이유는 이 작품이 교향시 <거인>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말러는 5악장 구성의 교향시 작품을 제2악장을 생략한 후 4악장으로 된 교향곡으로 개작했다. ‘거인’이란 용어는 장 폴 리히터(1763-1825)의 동명(同名)의 소설에서 유래하였다. 천재적이고 제멋대로인 주인공이 인생경험을 겪으면서 원만한 인간이 되어간다는 내용을 그린 이 소설은 천재주의나 거인주의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담고 있어 거인주의의 예찬과는 완전히 반대된다. <교향곡 제1번>의 초연은 1889년 11월 20일 말러 자신의 지휘로 부다페스트 필하모니에 의해 이루어졌다.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뻐꾸기 울음소리를 모방한 4도 하강 동기의 서주로 시작된다. 이 4도 동기는 말러의 자연에 대한 동경을 나타내며, 곡 전체를 통해 주요한 동기로 사용된다. 첼로에 의해 연주되는 제1주제는 말러의 가곡집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의 제2곡 <아침들판을 거닐었다>에서 가져온 것이다. 곧이어 대위법적인 제2주제가 등장하고 발전부와 재현부를 거쳐 서주에서 사용된 4도 동기를 강하게 제시하면서 1악장을 끝맺는다.
제2악장은 복합 3부분 형식으로 오스트리아 산악지방의 춤곡을 토대로 작곡된 것이다. 중간부인 트리오는 왈츠풍의 부드러운 성격을 띠며, 이후 제1부의 재현부에 해당하는 제3부를 거쳐 힘차게 곡이 마무리된다.
제3악장은 3부 형식으로 프랑스 화가 자크 칼로(Jacques Callot, 1592-1635)의 <사냥꾼의 장례식>이라는 회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악장이다. 팀파니의 4도 동기가 반복되는 가운데 옛 보헤미아의 민요를 토대로 한 선율이 등장한다. 우아한 중간부 선율은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의 제4곡 <두 개의 푸른 눈>에서 가져온 것이며, 제3부를 거쳐 조용하게 곡을 마친다.
제4악장 역시 소나타 형식이지만 매우 자유롭고 변화가 많다. 원래의 교향시 작품에서 ‘지옥에서 천국으로’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던 악장답게 절망의 수렁에서 강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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