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2016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 2016 Baroque Music Festival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0월 12일(수)~10월 16일(일) 

시간 : 공연에 따라 다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13일, 14일 : R석_5만원, S석_3만원, A석_2만원 / 12일, 15일, 16일 : R석_3만원, S석2만원, A석_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공연에 따라 다름 

주최/기획 :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2016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2016 Baroque Music Festival)

10월에 다시 찾아오는 화려한 음악의 향연 !

지난해 원전연주의 절정을 보여주었던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이 10월 12일 시작으로 총 6번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포루투칼어의 ‘찌그러진 진주’라는 뜻을 가진 바로크는 사전적인 의미만으로 실제 음악의 느낌을 표현 한다는 것은 너무도 이해하기 힘들다. ‘찌그러진 진주’...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일까? 아니면 기존의 틀을 벗어난 특별한 이란 뜻인 것일까? 이번 2016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하여 전문연주자들이 그들이 원하고 관객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음악들을 선곡하는 과정을 거치며 왜 이 음악이 페스티벌의 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야만 하는지를 깨닫는 것을 얻었다. 

지난해 일 가르델리노를 주축으로 진행된 전체 페스티벌에서 한곡 한곡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훌륭한 연주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진한 감동과 자연스럽게 지어지는 온화한 미소, 그리고 관객들의 환호가 몸에 소름과 같이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전문 연주자를 넘어 매니아라 칭하는 음악애호가를 넘어 누구나 들어도 와! 라는 탄식이 나올 정도의 음악, 그것이 바로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것을 현장에 있는 모두 알게 되었다.

그 행복하고 훌륭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2016년에도 다시 찾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바로크 오보이스트 마르셀 퐁셀이 이끄는 벨기에의 숨겨진 보물 일 가르델리노 바로크 앙상블뿐만 아니라, 유럽 클래식음악의 깊이 있는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장착한 프로젝트 앙상블인 더 프로젝트 앙상블, ‘빛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성악앙상블 복스 루미니스 얼리뮤직 앙상블, 폴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하프시코디스트 중 한사람 “마르친 스비아트키에비쯔”의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순수 국내 연주자로 이루어진 얼리뮤직 리베르타, 행복한 바로크 음악을 꿈꾸는 바로코 펠리스 등이 함께 축제의 화려함을 보여 줄 것이다. 지난해의 4회 공연에서 6회로 늘어난 만큼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최고의 시간을 될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바로크앙상블 그룹뿐만 아니라 대전을 대표하는 팀도 함께 하는 만큼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6 Baroque Music Festival

**세부일정**

10.12(수)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더 프로젝트 앙상블>

10.13(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일 가르델리노 바로크 앙상블>

10.14(금)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복스 루미니스 고음악 성악 앙상블>

10.15(토)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마르친 스비아트키에비쯔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10.16(일) 14:0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얼리뮤직 리베르타>

10.16(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바로코 펠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