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김예지 플루트 독주회 'Flute Plus'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9월 1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김예지 플루트 독주회 <Flute Plus>

플루트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그리고 특별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예지가 9월의 첫째 날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선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 졸업, 목원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미국에서 최초로 현대음악 박사과정을 도입한 오하이오주의 볼링그린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 석사, 박사과정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는 다양한 입상 경력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 개인연주, 앙상블 연주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이번 연주회에서 우리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오는 현대 작곡가인 Mike Mower의 ‘Opus di Jazz’ 한국초연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가락‘ 등 다양한 음악으로 세련된 표현과 감성을 연주 할 것이다.

또한 2부에는 피아노 오유미, 드럼 박현민, 콘트라베이스 오구일로 구성된 재즈트리오와 함께 끌로드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항상 새로운 시도와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고집하는 플루티스트 김예지!

가을이 찾아오는 문턱에서 플루트와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 Program

Air for solo flute / Toru Takemitsu(1930-1996)

에어 / 토루 타케미츠

GaRak for Flute and Piano / Isang Yun(1917-1995)

가락 / 윤이상

Suite Paysanne Hongroise for Flute and Piano / Bella Bartok(1881-1945)

헝가리 농민가 / 벨라 바르톡

Intermission 

Opus di Jazz for Flute and Piano / Mike Mower(1958-)  한국 초연

오푸스 디 재즈 / 마이크 모워

Suite for flute and jazz trio / Claude Bolling(1930-) 

플루트와 재즈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 끌로드 볼링 

■ 단체 및 연주자 소개

 Flutist 김예지 

현대음악 전문 연주자 플루티스트 김예지는, 미국에서 최초로 현대음악 박사과정을 도입한 오하이오주의 볼링그린주립대학교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에서 전문연주자 과정 (Music Certificate), 석사 과정 (Master of Music) 수학 후, “4인의 현대 플루트 작곡가 작품 안에서의 혼종성 (Hybridity in flute music of four contemporary composers)” 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볼링그린 주립대학교의 현대음악박사학위 (DMA in Contemporary Music) 를 취득하였다. 재학 중 강의 조교 (Teaching Assistant) 를 역임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명예음악인협회 (Pi Kappa Lambda)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전성모초등학교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이화·경향, 음악춘추, 음협, 카톨릭 등 국내 유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중 워싱턴 플루트협회영아티스트 컴페티션, 미국음악교사협회 영아티스트 컴페티션, 제 38회 볼링그린 뮤직컴페티션에서 우승하였으며, 목원대학교 재학 중 오디션을 거쳐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으며, 교내 다양한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서 출연하였다.  

2015년 3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다수의 신선한 현대음악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금호아트홀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독주회를 비롯하여, 영산아트홀 주최 목요초청음악회 독주회, 대전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작 “뉴 아티스트 콘서트” 독주회, 싱가폴 스타인웨이 갤러리 초청 듀오 리사이틀, 한밭신인음악회와 유중아트센터 초청 듀오리사이틀 등 많은 무대에서 독주 활동 중일 뿐 아니라, 몰도바 국립방송교향악단,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대전 클라리넷 콰이어 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현대음악 전문 연주자로서, 김예지는 미국 각지의 현대음악제에 초청연주자로서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현대음악앙상블 Trois C 의 창단멤버로 활동하며 프로그램 선곡을 비롯한 공연기획 전반을 직접 맡아 쇤베르그, 메시앙, 존 아담스, 조지 크럼 등 대표적인 현대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국내초연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위촉작품들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현대음악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수석 플루트 주자로 활동중이며, 성남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대전시향 등의 객원수석 및 단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Dolce Powell Artist로 활동중이며, 목원대학교,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가톨릭 관동대학교, 대전예고 및 서울국제음악 페스티벌에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Drum 박현민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재즈전공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강

현)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출강, 장사익 소리판 수석 드럼 연주자